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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값은?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360 추천 수 0 2009.12.17 0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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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71번째 쪽지!

        □ 사람의 값은?

이 세상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귀하게 대접을 받고, 돈도 못 벌고 생산성이 없는 사람은 천대를 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의 값은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에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다 정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돈으로 사람의 값을 매기지만, 하나님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얼마나 이루었느냐로 값을 매깁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면 그 사람은 비싼 사람일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면 아무리 돈 많은 부자라도 거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획은, 뜻은 무엇일까요? 시대와 역사를 초월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가치가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입니다. 그것은 '선과 악'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도 똑같이 존재하는 것이 '선과 악'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사는 사람은 비싼 사람이지만, 악하게 사는 사람은 쓰레기입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善)'과 '구원'을 서로 같은 것으로 혼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하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구원받았기에 선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싸구려 인생을 살지 말고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세요. 그 말은 비싼 차나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라는 말이 아니라, 제발 진실(眞實)하고 착하고 선(善)하게 살라는 말입니다. ⓒ최용우

♥2009.12.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한나

2009.12.19 08:01:06

나는 얼마짜리 인생일까요? 내딴엔 선하게 살아 보려했더니 바보취급당하고, 밟히고, 믿음을 가졌거니 생각했는데 온통 교만이요, 구원 받았냐고 누군가가 대놓고 물어보면 멈칫거리게 되고. 나의 값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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