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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자녀 양육하기

가정결혼양육 정정수 목사............... 조회 수 2168 추천 수 0 2010.05.09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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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정수목사 대동로교회

성경 엡6:4
아비들아 부모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1-3절이 자녀들에게 명령한 것이라면 4절은 부모들에게 명령한 것입니다.아무래도 가정의 꽃은 어린이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사명이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가정을 이루고 가정의 꽃인 어린이를 양육하라는 명령이 가장 중요한 명령인줄 압니다.

 

어떻게 어린이들을 잘 양육할까? 어떤 방법으로 양육하는가하는 것은 알게 모르게 그의 습관이되고 습관은 그의 성격이 되어 한 인격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짧은 성경구절속에는 아버지에게 주는 교훈이라기 보다는 부모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짧은 교훈 속에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간단 명료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격이 돈 들여서 좋은 대학을 보낸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세상에는 돈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

특히 예수 안에서의 자녀 교육이 돈으로 해결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돈을 주고 좋은 침대를 갖추어 줄 수는 있을 수는 있지만 잠은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 자녀 양육도 돈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는 있겠지만 돈으로 자녀 양육을 완전 무결하게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오늘 읽어드린 부모에게 주는 간단 명료한 말씀 속에 자녀양육의 핵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을 살펴보고 같이 은혜를 나누려고 자녀 양육하기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먼저 말씀하시는 것은 부모가 자녀들을 노엽게 말라는 것입니다. 노엽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서로 이해가 부족 할 때 자녀가 노여움을 싸게 됩니다.
보모의 자라지 않지만 자녀의 생각은 자라게 됩니다. 우리 옛말에 품안에 자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를 따라 다닙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자기의 세계가 구축되고 자기의 생각이 싹트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부모의 생각과 자녀의 생각이 완전히 다릅니다.

몸이 자라듯이 세계관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성경에 그런 예가 있습니다. 엘 리 제사장의 두 아들입니다. 아버지 생각은 잘 따라 하리라 생각하였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삼상2:12절,17절에 "엘리의 아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이 소년들이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엘리 제사장은 어련히 제사장의 집에 자란 이이들이니까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제사를 두려워 할줄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릴 제사의 고기를 빼앗고 회막문에서 수종 드는 여자와 동침하는 엄청난 죄를 저질렀습니다.

나중에는 급기야 불렛세과의 싸움에서 법괘도 빼앗기고 이소식을 들은 아비가 의자에 앉아 죽는 비극 맞이했습니다. 내 생각의 태두리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통계에 따르면 부모의 생각 90%가 넘게 자녀들이 만족하고 자녀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2/3정도 자녀는 부모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며 세대 차이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잘못도 아니고 자녀들을 잘못도 아닙니다. 잦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알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2)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것은 자녀는 분명한 한 인격입니다. 그런데 부모가 생각하기를 자기의 분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도 화가 나고 자녀도 분노하는 것입니다.

유능한 학원강사의 자녀들은 자기 자녀들을 잘 가르 치기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 말씀올시다. 왜냐하면 자기 자녀이기 때문에 남다른 기대치가 있기보다는 화가 나고 객관적으로 식구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부모가 낳았고 수고했지만 내게 맡겨주셨을지언 정 나의 것은 아닙니다.

시편 127:3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여호와의 기업이고 그 분의 상급입니다. 자녀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착각 때문에 일어나는 실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은 남다르겠지요 그러나 나의 소유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2.양육하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좋은 장점은 자녀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수됩니다.
딤후 1: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이처럼 부모의 믿음은 자녀들의 믿음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누구나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이 큰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온 인생을 바쳐서 이 일에 전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교재가 있지만 성경을 추천하고 있습니다.다른 학문으로는 자녀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부모가 가르칠 수 없습니다. 성경하나만은 아버지가 어머니가 잘 알고 있다고 자녀들에게 심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방법은 훈계로 가르치는 것인데 훈계라고 하는 말이 실천이라는 말입니다. 본보기 되어라 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좋은 가정을 가꾸어 가시는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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