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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묵상] 생명의 십자가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209 추천 수 0 2011.11.04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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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생명의 십자가>

십자가의 능력이 약해지면 타락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메마르면 영혼이 병들어갑니다. 십자가의 생명의 희미해지면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피묻은 십자가를 붙들면 마귀의 세력이 멸망을 당하고, 강력한 영적 권세와 권능을 얻게 되며,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형통하게 됩니다.

 

<구원의 십자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 그 지고간 십자가에 달려 숨이 끊어진 순간 온 인류의 죄는 용서함을 받았으며, 이 사실을 믿고 시인하고 입으로 ‘그렇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그 순간에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예수의 십자가 외에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다리의 십자가>

십자가에 못 박혀 피와 살을 나누신 예수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이어주는 다리는 그 십자가입니다. 인간이 그 십자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다른 길은 없습니다. 죄인이 죄의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십자가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사랑의 십자가>

인류의 죄를 대신 사함받기 위해 골고다 언덕에서 자신의 몸과 피와 살과 생명을 속죄의 제물로 내 놓으신 예수님의 그 사랑은 지상 최대의 사랑입니다. 아직까지 그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자신의 독생자 아들을 속죄의 제물로 받으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적인 사랑입니다. 아직까지 그보다 더 넓은 사랑은 없습니다.

 

<피의 십자가>

빌라도의 법정에서 로마군병들의 발길에 채이고 채찍으로 긁히어 흘린 피, 가시면류관을 쓰고 무릎으로 골고다 언덕을 기어 오르며 흘린 피, 손과 발에 대못이 박히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려 흘린 피, 그리고 십자가에 범벅이 된 그 예수의 피가 나를 죄악에서 건져낸 생명의 피입니다.

 

<마음의 십자가>

지쳐 쓰러져 고통스러울 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누군가에게 버림받았을 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깊은 상처로 아플 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병들어 신음할 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외롭고 쓸쓸할 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십자가를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그 십자가가 나를 구원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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