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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히10:11-14,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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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성소에 들어갈 담력 (히10:11-14, 19-25)
2024.11,17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요약>
1.우리는 ‘예수의 피’로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히10:19)
2.그 길은 예수님이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은 새로운 생명의길이다.(20)
3.예수님은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하나님을 선포하신다.(히10:21)
4.우리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22)
5.하나님께 나아가는 출발점은 마음과 몸의 세례이다.(히10:22)
6.우리는 믿음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히10:23-25)
1.지성소
우리는 ‘예수의 피’로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히10:19) 성소(지성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일어난 구원의 사건, 구원의 세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앉아 계신 하나님의 우편(히10:12)이 바로 지성소이며 ‘영원한 생명의 세계’입니다. 그곳은 확신, 솔직함, 배짱인 담력이 있어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입니다.
2.휘장
지성소로 가는 그 길은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은 새로운 생명의 길입니다.(히10:20) 새로운 길은 시간상으로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길이 그리스도의 희생 결과로 주어졌고, 그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장애물이었는데 예수님이 찢어버리셨습니다.
3.생명의 하나님
예수님은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하나님’을 선포하십니다.(히10:21)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성전 제사’와 선지자들의 ‘말씀선포’로 ‘율법의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선악의 하나님’ 개념을 ‘생명의 하나님’ 개념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기독교의 초석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생명의 하나님’입니다.
4.온전한 믿음
우리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10:22) KJV성경은 ‘마음’을 ‘믿음 안’에 있는 구조로 표현했습니다. 믿음에 대한 ‘full assurance(플 레로포리아)’즉 분명한 확신이 없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일은 설명을 듣는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5.두 가지 세례
하나님께 나아가는 출발점은 마음과 몸의 세례(침례)입니다.(히10:22) 마음의 세례는 ‘성령세례’이고 몸의 세례는 ‘물세례(침례)입니다.’‘마음에 예수의 피를 뿌림을 받으면 양심의 악을 깨닫게 되어’ 성령세례를 받습니다. 육체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물세례(침례)를 받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됩니다.
6. 기독교는 수행종교
우리는 ‘믿음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히10:23-25) 서로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며 선한 행동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교회의 모임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함께 만나며 서로를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수행’입니다. 수도사들만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리: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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