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비목
'비목'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암수가 각각 눈이 하나뿐이어서 언제나 암수 한쌍이 같이 헤엄쳐 다닌다고 합니다.그처럼 다정한 비목이 된다면 원앙인들 부럽겠습니까 신선인들 시샘하지 않겠습니까 행복하십시오 누님.
1993.5.22 김교자누님의 결혼식장에서
2004.05.08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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