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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고린도전서 3 : 21 - 23)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한숨이 나왔던 시간도 흘러 어느덧 가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경건한 마음으로 성삼위 하나님과 신비로운 교제를 나눕니다
소망의 인내로 기뻐하는 믿음의 산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실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 줄기 역사를 잇는 모든 순간의 연속이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또한 잊지 않기 원합니다
오늘도 신령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셔서 세상 속에서의 한 날이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승리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계셔서 저희들이 발을 딛고 설 수 있도록 견고한 반석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변하는 세상의 조류에 따라 저희들은 그저 속절없이 살아갈지라도 진리이신 하나님의 복음은 영원히 변함없이 저희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의 삶을 결단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저희들을 새롭게 하옵소서
모든 길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감사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이 온전히 세워질 때 그 삶을 통해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로는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저희들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은 많은 욕망과 욕심 의심과 두려움으로 걱정하고 불안해합니다
하루라도 염려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작은 통증에도 예민하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어 있습니다
온전히 저희들의 중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옵소서
선택받은 백성이라 감사하면서도 순간순간 이 모든 것들을 잊고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한사람 한사람 죄의 뿌리를 남김없이 주님 앞에 고백하고 회계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저희 입술에 불평과 시기 욕심 등 악한 것들을 떠나가게 하시고 저희의 생각이 하나님보다 앞서가게 않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저희의 몸의 행실을 죽이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복된 시간 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저희들의 손을 잡아 구원하여 주옵소서
다윗을 이어 나라를 통치하려는 솔로몬이 여덟 살로써 할 수 있는 일이란오직 일천번제를 드리는 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주님께 기도올리오니 저희들에게 솔로몬에게 베푸셨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아데미 신전이 대형화되어가고 에베소 교회가 연약할 때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하여 3년간 눈물로 기도올렸습니다
주님이시여!
바울처럼 기도올리는 종들을 세워 주옵소서
종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주님의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옵소서
“말씀만 하시면 사랑하는 나의 종이 나을 줄 믿습니다”
백부장의 단순한 믿음이 그의 종을 죽을병으로부터 건져내었습니다
그 믿음을 주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가장 먼저 메시아로 알아보고 믿었어야 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믿지 못하고 그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예수님을 판단하려고만 했습니다
저희들에게 백부장과 같은 단순한 믿음을 주셔서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함으로 주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말씀만 하시면 저희들의 연약한 육체위에 여호와 라파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손길이 임할 줄 믿습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자들을 위하여 치유의 말씀을 선포하여 주옵소서
말씀만 하시면 저희들의 삶에 태산과 같은 문제들이 평지가 되는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태산 같은 문제에 짓눌려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해답이 되는 말씀을 선포하여 주옵소서
말씀만 하시면 저희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그 일들이 가장 아름답게 성취될 줄 믿습니다
간절한 소원을 마음에 품고 기도올리는 저희들들에게 응답의 말씀으로 들려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더위는 서서히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조석으로 불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옵소서
주님의 지혜를 저희들에게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을 충만하게 인쳐 주옵소서
저희들이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이 궂겠다고 세상의 날씨를 알 듯이 지진과 홍수를 보며 시대의 징조를 깨달아 깨어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천둥과 번개가 난무하는 하늘을 향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명령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저희들이 살아내야 할 오늘이 비록 곤고하고 평탄하지 않을지라도 “주의 보혈은 능력 있도다” 찬양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저희들의 마음과 영혼과 삶의 자리를 씻어 주시는 주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질병과 폭염의 그늘에서 주님의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유대광야에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 다윗과 같이 비록 오늘이 염려와 근심이 가득하다 할지라도 부족함이 없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이 마무리되는 시기입니다
믿음 위에 세워진 다음 세대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자녀들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자녀로 빛을 발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시고 삶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차세대 하나님의 리더들로 잘 성장하게 하옵소서
받은 은혜들을 귀하게 간직하게 하옵소서
결단했던 믿음의 다짐들이 삶의 열매로 맺혀지게 하옵소서
공적예배를 온전한 예배자로 섬기게 하시고 삶의 자리에서도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지는 삶의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위엄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곧 저희 하나님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리옵니다
함께 기도올리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시여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올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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