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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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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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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창1:26)에 나오는 "우리"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수많은 신학자들 간에 논쟁이 되어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1.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
현대 주석가들은 (창1:26)에 언급된 "우리"를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1) (창1:26)에 사용된 "우리"는 "장엄 복수형"으로 보아야 한다.
현대 주석 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를 "장엄 복수형"으로 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히브리어에는 "장엄 복수형"이라는 복수형이 있습니다. "장엄 복수형"은 "절대적인 것"이나, "장엄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단수형" 대신 "복수형"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하나님"(엘로힘)이란 말도 사실은 "엘"(하나님)이라는 말과 "임"(복수형)이 합쳐져서 된 말입니다. 학자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을 "하나님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하나님의 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법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경에 사용된 "하늘"이란 말은 원래 히브리어로 "샤마임"이란 말인데, 이 말도 "샤마"(하늘)이란 말에 "임"(들)이란 말이 합쳐진 말입니다. 학자들은 이 말도 광활하고 장엄한 하늘을 강조하기 위한 장엄 복수형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주석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도 하나님의 절대성과 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장엄 복수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창1:26)에 나오는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신 재귀형으로 보아야 한다.
또 다른 현대 주석가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를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해 말씀하신 재귀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시편을 읽으면 시편 기자가 자신을 가리켜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인은 자신을 "너"라고 부름으로써 자신을 객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대 주석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도 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시켜서 부르고 있는 재귀 형태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 "필로"(Philo"의 견해: (창1:26)의 "우리"는 "하나님과 천사들"을 말한 것이다.
유명한 유대 학자 "필로"(Philo)는 (창1:26)에서 사용된 "우리"는 하나님과 그 주변에 있던 천사들을 가리켜 말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그 주변에 천사들이 그 창조 사역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그 천사들을 향해서 "우리의 모양"과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고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는 하나님과 그 주변에서 수종을 들던 "천사들"을 가리켜 말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우리가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 천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천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섬기라고 보낸 종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의 정통적인 견해는 사람을 하나님 다음으로 보며, 오히려 천사보다 우월한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견해는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3. 정통적인 교회의 견해:(창1:26)의 "우리"는 3위1체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이다.
이 견해는 교부들과 초기 신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견해입니다. 초기 신학자들과 교부들은 일치하게 이 견해를 지지해 왔습니다. 교회는 그 동안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3분의 인격을 가지신 한 분의 하나님"(3위일체)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예를 들어 성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성부의 음성이 들리고, 성령께서 비둘기 형상으로 예수의 머리 위로 내려오신 것과,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세례를 명하실 때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하신 것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3위1체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 신학자들과 교부들은 이러한 3위 1체의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 사역을 의논하시기 위해서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견해는 그 동안 교회가 지지해 온 가장 정통적인 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1:26)에 나오는 "우리"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수많은 신학자들 간에 논쟁이 되어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1.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
현대 주석가들은 (창1:26)에 언급된 "우리"를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1) (창1:26)에 사용된 "우리"는 "장엄 복수형"으로 보아야 한다.
현대 주석 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를 "장엄 복수형"으로 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히브리어에는 "장엄 복수형"이라는 복수형이 있습니다. "장엄 복수형"은 "절대적인 것"이나, "장엄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단수형" 대신 "복수형"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하나님"(엘로힘)이란 말도 사실은 "엘"(하나님)이라는 말과 "임"(복수형)이 합쳐져서 된 말입니다. 학자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을 "하나님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하나님의 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법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경에 사용된 "하늘"이란 말은 원래 히브리어로 "샤마임"이란 말인데, 이 말도 "샤마"(하늘)이란 말에 "임"(들)이란 말이 합쳐진 말입니다. 학자들은 이 말도 광활하고 장엄한 하늘을 강조하기 위한 장엄 복수형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주석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도 하나님의 절대성과 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장엄 복수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창1:26)에 나오는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신 재귀형으로 보아야 한다.
또 다른 현대 주석가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를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해 말씀하신 재귀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시편을 읽으면 시편 기자가 자신을 가리켜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인은 자신을 "너"라고 부름으로써 자신을 객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대 주석가들 중에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도 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시켜서 부르고 있는 재귀 형태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 "필로"(Philo"의 견해: (창1:26)의 "우리"는 "하나님과 천사들"을 말한 것이다.
유명한 유대 학자 "필로"(Philo)는 (창1:26)에서 사용된 "우리"는 하나님과 그 주변에 있던 천사들을 가리켜 말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그 주변에 천사들이 그 창조 사역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그 천사들을 향해서 "우리의 모양"과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고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창1:26)에 사용된 "우리"는 하나님과 그 주변에서 수종을 들던 "천사들"을 가리켜 말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우리가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 천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천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섬기라고 보낸 종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의 정통적인 견해는 사람을 하나님 다음으로 보며, 오히려 천사보다 우월한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견해는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3. 정통적인 교회의 견해:(창1:26)의 "우리"는 3위1체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이다.
이 견해는 교부들과 초기 신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견해입니다. 초기 신학자들과 교부들은 일치하게 이 견해를 지지해 왔습니다. 교회는 그 동안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3분의 인격을 가지신 한 분의 하나님"(3위일체)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예를 들어 성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성부의 음성이 들리고, 성령께서 비둘기 형상으로 예수의 머리 위로 내려오신 것과,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세례를 명하실 때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하신 것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3위1체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 신학자들과 교부들은 이러한 3위 1체의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 사역을 의논하시기 위해서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견해는 그 동안 교회가 지지해 온 가장 정통적인 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ref.) http://yesu.net/kidokin/11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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