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2991 |
---|
사진/구글
외국인 젊은 부부가 경비로 일하는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러시아 여성은 사우디로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대한민국 국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다니는 예쁜 아이도 두명이나 있습니다.
여자는 이슬람을 믿는지 늘 히잡을 쓰고 이 무더운 한 여름에도 긴 옷을 입고 밖에 나옵니다.
젊은 여인임에도 한번도 히잡을 벗은 머리를 못 보았으며
짧은 반팔이나 반바지 혹은 치마를 입은 것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아파트 사시는 할머니들이 그 여성을 볼 때마다 한마디 씩 합니다.
“아이구 답답혀, 보는 내가 더 답답혀, ”
" 집안에서도 저럴라나 모르것내."
땀이 비오듯 후덥지근한 날씨 임에도 온몸을 감싸고 다니니
도리어 보는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말을 합니다.
조그만 동네에서 히잡을 벗었다고 누가 말할 사람도 없을 것이고
도리어 벗고 다니면 더 예쁘다고 말할 텐데
누가 보던 말던 이 무더운 여름에 고집을 피웁니다.
경비실에서 그 여자가 밖에 지나가는 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을 때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 마음에 들렸습니다.
“너도 저 여자처럼 나를 위하여 저런 무더운 옷을 입을 수 있겠니?”
|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