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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2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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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회개40] 규정속도를 어겼음을
새벽에 차를 끌고 일터로 가다보면 씽씽 달리게 됩니다.
이른 새벽이라 다른 차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를 드리며 가고 있을 때
마음에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애야 이 도로는 80km야”
“알고 있어요 주님.”
“애야 여긴 60야”
“알고 있다닌까요.”
“애야 여긴 스쿨존야 .”
“..........”
경비로 일하는 아파트에 도착 하였을 때에야
제한 규정속도를 무시하고 달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일상화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살짝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높입니다.
속이는 것입니다.
너무 놀라서 남이 보던 말던 경비실 안에서 두 손을 모았습니다.
“주님 차를 타고 다니면서 한두 번이 아닌 수십 아니 수백 만건이 넘는 죄를 지었군요.”
두려워 하고 있을 때 지난 목회할 때 삶이 떠올라 왔습니다.
모든 것은 빨리빨리 였습니다.
"빨리 예배 드리자.:
"빨리 찬양하자. 1절만 하고 끝내."
"빨리 기도해 1분만 간단히 해."
“주님 지난날 목회할 때 하나님의 규정속도가 있음에도 지키지 못하고
어겼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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