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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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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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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47] 슬쩍해도 모르겠네
어느 분이 아파트 경비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 핸드폰 지갑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었는데 주인 찾아 주세요.”
열어보니 핸드폰과 5만원권 현금이 가득하였습니다.
“우와! 한 장만 슬쩍해도 모르겠네.”
무심코 생각을 하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내 안에 이런 유혹의 욕심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는 아직도 저 예수님을 모르는 핸드폰 지갑을 주워
경비실로 들고 온 사람보다 못한 인간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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