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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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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64] 모두 거짓말이
새벽기도 가려고 집을 나와 교회로 한참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뒤돌아 집으로 뛰었습니다.
tv n 채널에서 갯마을차차차 란 드라마를 잠시 본적이 있습니다.
갯마을의 치과 아가씨와 홍반장이란 총각이 서로 사랑하는데
너무 보고 싶어 밤잠을 설치다가 동네 사람 눈치보며 몰래 만나니
얼마나 그리웠든지 껴안고 뽀뽀를 또 하고 또 하고 계속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비를 맞고 집에 돌아와 잠시 생각을 하였습니다.
치과 아가씨와 홍반장 총각이 서로 만나려고 가다가
소낙비를 만나 옷이 흠벅 젖어 있을 때 이들은
서로 만남을 단숨에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왔을까?
주님께 너무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주님 사랑 한다고, 주님 보고 싶다고
주님밖에 없다고 한 고백들이
모두 거짓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 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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