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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제1975호 2003.12.23..순종과 호홉

2003년 최용우............... 조회 수 2581 추천 수 0 2003.12.23 10:35:45
.........

https://cyw.pe.kr/mo/hb1975.html


언제나 처음처럼

2004.01.07 01:25:47

근데요 궁금한 것은 상대방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위로하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서 그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면서 같이 눈물을 흘려주라는 의미는 그럼 어떤 건가요?

영이

2004.01.07 01:27:16

에휴... 그런 생각으로... 그 아픔을 뒤집어 쓸까봐 안들을려고 할때가 많은 나를 봅니다...

사씀

2004.01.07 01:27:37

맞네요. 호흡조절만 잘 해두 이웃사랑을 좀더 마니 실천할 수 있겠네요.

돌쇠

2004.01.07 01:27:57

언제나처음처럼님..^^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내가 많이 준비해야되여. 단순한 동정심 베풀었다가는 둘 다 죽습니다. 전문 상담사역자들은 정말 들어줄 준비 많이 합니다. ^^

머깨비

2004.01.07 01:28:15

에규 공감하는 글입니다

gogo

2004.01.13 00:02:52

이따금 쓰레기통이 되어 있는 저를 봅니다.
저를 찾아와, 또는 전화를 걸거나, 또는 이메일로 한없이 자기 말을 늘어 놓는데 차마 안들어 줄 수도 없는 처지라서 그냥 듣고 있노라면 그들이 코를 풀어 '나'라는 존재를 쓰레기통처럼 이용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아아, 그가 나를 놓아주기를 기다렸다가 말없이 조용히 쓰레기통을 비워냅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도 죽을 지경이 되거든요.
에구~ 정말 준비가 필요한데...........이따금 힘들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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