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월 바탕화면 [기독바탕화면3505] 2017.10.1 조용하고 아름다운 세종시는 좋은동네
전월산 정상에서 본 세종시 -수목원이 들어설 자리와 호수공원, 청사, 아파트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06] 2017.10.2 다람쥐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재미있네
전월산 한적한 산길을 아내와 걸었다. 내려가는 아내의 뒷모습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07] 2017.10.3 핸드드립 커피한잔 고급스런 삶의여유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핸드드립커피 한잔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08] 2017.10.4 맨발황토 밟아보니 내온몸이 건강해져
계족산 황토길을 걷다.- 비오고 난 뒤에는 황토가 이런 모양이 된다. 미끄러워서 계속 맨발로 걷지는 못함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09] 2017.10.5 구절초꽃 어머니꽃 따스하고 정겨웁다
장군산 구절초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0] 2017.10.6 아홉구절 마디마다 한송이씩 꽃이피네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축제가 끝난 텅 빈 들녘에서 꽃을 피운다. 가설무대도 철거되었고 구경꾼도 모두 돌아간 빈터에서 홀로 꽃을 피웠다. 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곳이니 화려한 무대의상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색깔이 없는 흰빛이지만 깨끗하다. 품위가 있다. 지극히 단순한 듯 하면서도 고결하고 순결한 맛이 더할 나위 없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1] 2017.10.7 -물렁물렁 주머니에 하얀열매 숨어있다
장군산 영평사 주차장에 있는 은행나무에서 은행이 수북하게 떨어져 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2] 2017.10.8 호랑이의 환한웃음 엄마웃음 아기웃음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생육 기간이 긴 꽃이다. 그러면서도 고작 20~30㎝ 밖에 자라지 않는다. 같은 초본류인 어수리나 궁궁이가 사람의 키를 넘고 물에서 자라는 갈대가 2~3m까지 자라는데 비해 땅딸보인 셈이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3] 2017.10.9 잠잠하고 은은하게 향기로운 구절초차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예로부터 향기로운 차와 약초 술의 재료로 쓰였다. 가을에 꽃이 핀 줄기를 채취하여 시래기를 엮듯 엮어서 그늘지고 비를 맞지 않는 벽에 매달아 말린다. 이것을 1㎝ 정도로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면 연한 차색의 맑은 차가 된다.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시면 향기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나 수험생이 구절초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4] 2017.10.10 꽃이있어 이세상이 향기롭고 아름답다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방향물질이 있어 물체의 부패를 막아 주기 때문에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쉬지 않는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5] 2017.10.11 모여있어 아름답고 모여있어 보기좋다
장군산 구절초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6] 2017.10.12 구절초는 따뜻하고 아름답고 다정한꽃
장군산 구절초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7] 2017.10.13 부드러운 엄마손이 구절초꽃 감싸주네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차가운 성질로 꽃이삭에 1.1%, 잎과 줄기에 0.01%의 정유가 있으며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이른 봄철의 어린싹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도 한다고.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8] 2017.10.14 꽃한송이 머리꼽고 노래하고 춤을추고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우리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서 시골길 산비탈에서 흔히 눈에 띄는 것이 구절초로서 향이 좋아서 말려서 베갯속으로도 사용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19] 2017.10.15 향기롭고 보기좋은 장군산의 구절초꽃
장군산 구절초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책을 펼 때마다 산뜻한 향기가 머리까지 맑게 했으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0] 2017.10.16 하얀꽃이 반겨주는 산길들길 걷고파라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1] 2017.10.17 가을향기 노란국화 사람들을 반겨주네
국화-주님의교회 입구에서 들고나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2] 2017.10.18 담장위의 풀을보라 어디서든 살수있다
장군산 영평사 요사채 담장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3] 2017.10.19 소나무와 밝은햇살 하얀꽃이 더욱순결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흰색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연한 보라색인 것도 있고 분홍색도 있다. 이 분홍색 꽃을 재배하는 동안 붉은 꽃이 피는 것도 개량해 냈다. 용인 한택식물원의 이택주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구절초의 품종 개량을 서둘러 왔다. 그 결과 최근에는 핏빛의 완전히 붉은색 꽃이 피는 구절초를 세계 최초로 작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4] 2017.10.20 강물따라 긴긴여행 시작됐다 구절초꽃
장군산 구절초 -구절초는 향기가 좋아 요즘에는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쓰이고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좋은 좌욕을 할 수 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5] 2017.10.21 여행하다 잠시쉬어 가자구나 민들레씨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6] 2017.10.22 아침부터 쑥티밭에 마늘놓는 웅이할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7] 2017.10.23 온동네에 고소한향 진동하네 들깨깻대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28] 2017.10.24 피라칸타 빨간열매 꽃보다더 예쁘구나
우리집 마당의 피라칸타 빨간열매 올해도 주렁주렁 맺혀 새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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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농협 하나로마트 앞 폐지 리어카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30] 2017.10.26 흙수저라 인간들은 흙없이는 못산다네
우리집 밭의 고운 흙은 식물들의 젖줄기이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31] 2017.10.27 호박잎과 감나무잎 사이좋게 만났구나
우리집 밭 가에 감나무와 호박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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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길 산책중에 찍은 인진쑥꽃이 너무 화려합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33] 2017.10.29 토끼풀이 기다려도 토끼들은 오지않네
금강산책길에 찍은 토끼풀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34] 2017.10.30 들깨마당 고소한향 고양이도 흠킁하네
우리집 마당에 수확하여 말리고 있는 들깨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기독바탕화면3535] 2017.10.31 연한호박 데롱데롱 가을볕에 반짝인다
우리집 장독대에 마지막 호박 달려 햇빛에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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