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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秋分)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날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1367 추천 수 0 2022.09.23 16: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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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분(秋分)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는 ‘추분’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낮과 밤이 같은 춘분이나 추분이 되면 도량을 같게 하고, 저울을 잘 맞추며, 곡식의 분량을 재는 말을 비교하고, 저울추를 바로 잡는다.>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 날입니다. 그래서 1년에 두 차례 각 고을의 수령은 고을에서 사용하는 ‘측량 도구’를 점검하여 백성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저울추는 정직하고 공의롭고 공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침이 없습니다. 추분은 그런 공평을 점검하는 날입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전시중인 배만실 작가의 <가을밤>이라는 작품입니다. 배만실 작가는 광복 이후 생활미술 및 실내디자인 분야를 개척한 선구적 여성 공예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미국 유학 후 귀국해 대학에 장식미술과를 신설하고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전통 민화, 벽화에 나타나는 구름, 동물 등으로부터 얻은 한국적 이미지를 태피스트리를 비롯한 부드러운 섬유 작품에 접목한 작품을 만듭니다. 덧붙여 전통적 모티브를 현대화해 우아한 고전미와 균형미를 작품 속에 구현하는 작가입니다.

 

3.들꽃편지 제644호 꾸민순서(28면)

<표지>가을밤 -배만실 

<편지>지구의 생명 -최용우

<느낌>강물에 흘러가는 -이준우

<한송이 들꽃으로>주먹을 펴려면 -이현주

<가족글방>회개35 거짓말이 자동으로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토저 시리즈16 

<최용우詩>코 파다가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50>플라톤주의자들의 신을 보는 관점 비판

<햇볕같은이야기>하나님의 사랑 2-최용우

<여유일기>가족휴가 외 5-최용우

<듣산570-574>비학산

<만남>추분-밤과낮의 길이가 같은 날

<새로나온 책>들꽃편지 4권-동자꽃호

<최용우 저서>감사주보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들꽃편지4권 동자꽃> 510쪽 21,300원 ?2022년9월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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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권 <들꽃편지3권 산부추꽃> 508쪽 21,100원 ?2022년8월 30일 출간

 59권 <웃긴일기>(일기시리즈13권) 396쪽(올컬러) 23800원 2022.6.29.발행!

 58권 <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3> 398쪽 17,000원 2022.5.27

 15권-24권<주보자료집1-10권>(재판) 각권 220쪽(컬러) 14000원 

 57권 <겨울묵상> -218쪽 13,900원(올컬러) ?12월27일 발행!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55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2.8월 재정결산

 2022년 8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김광현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경구 

 이재익 이진우 장기갑 정효숙 조정옥 주명혁 지경희 최경자 최상복 한주환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안디옥교회 한길중앙교회  함안중앙교회

 모두 26분이 96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2.9.13일 현재 7324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61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용포리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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