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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물마시러 가는 날!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1194 추천 수 0 2023.04.20 0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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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곡우-물 마시러 가는 날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穀雨)’입니다. ‘곡우는 봄비(春雨)가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한다.’라고 해서 붙여진 말인데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농사철로 접어듭니다.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와 같은 속담이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못자리할 볍씨 담그기 따위로 바쁠 때인데, 볍씨 담그기 전날은 부정 탈까 봐 옛날에는 부부가 잠자리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 공장에서 모가 길러지기 때문에 부부 잠자리 걱정 따윈 안 해도 되는 좋은 세상입니다.^^ 

곡우 무렵엔 나무에 물이 많이 오르는데 산다래, 자작나무, 박달나무에 상처 내서 흘러내리는 수액이 몸에 좋다고 해서 산 속으로 곡우 물을 마시러 가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경칩의 고로쇠 물은 여자 물이라 해서 남자에게 좋고, 곡우 물은 남자 물이어서 여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농협양곡창고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북어찜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꽃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심은 꽃 화분이 식당 입구에 늘어져 있다. 그중에 잉글리쉬 데이지꽃 사진을 표지에 모셔왔다. 태양이 뜨면 고개를 들고 태양이 지면 고개를 내린다하여 ‘태양의 눈’(Day's Eye)에서 데이지(Daisy)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꽃말은 희망, 평화, 사랑스러움, 숨겨진 사랑, 겸손한 아름다움

 

3.들꽃편지 제651호 꾸민순서(28면)

<표지>데이지-최용우 

<편지>진짜라는 증거 -최용우

<느낌>본무시비 -이준우

<한송이 들꽃으로>심은대로 거두는 사람 -이현주

<회개42>나보다 목회 잘하나 보자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하나님을 향한 열정 -토저 시리즈23 

<최용우詩>입과 귀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57>정령들과 천사들의 비교

<햇볕같은이야기>침묵2 -최용우

<여유일기>민들레 외 8-최용우

<듣산597-599>갑하산 계룡산 비학산

<만남>곡우- 물마시러 가는 날

<새로나온 책>들꽃편지 11권 -과꽃호

<최용우 저서>새벽우물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들꽃편지11권 과꽃호> 506쪽 21000원 -4월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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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권 <들꽃편지10권 천인국꽃호> 504쪽 21000원 ?3월13일 출간

 67권 <들꽃편지9권 분꽃호> 510쪽 21100원 -2월8일 출간

 66권 <들꽃편지8권 엉겅퀴꽃호> 510쪽 21100원 -1월11일 출간

 65권 <들꽃편지7권 민들레호> 510쪽 21100원 -12월14일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62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3.3월 재정결산

 2023년 3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종찬 권영국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상욱 박승현 박신혜 오창근 옥치오 

 이인숙 이재익 이진우 임대근 장기갑 정효숙 조정옥 지경희 최상복 한주환 황성운

 황성운 들꽃교회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실로암교회 안디옥교회 한길중앙교회 

 함안중앙교회  모두 29분이 1,05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3.4.20.일까지 7500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69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7.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용포리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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