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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 제180호] 절대로 공부 안시키는 학교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2860 추천 수 0 2006.05.06 10:08:30
.........

제180호

2006.5.7

 

주간 사역 소식지

 

     

 

■ <햇볕마을>이번호 꾸민순서 (8면)

<詩>최용우:생명의 전도자
<편지>절대로 공부 안시키는 학교
<흙집일기15>94.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는 일
           95.나 이제 돌괴 안해
           96.아이들 소리
           97.매화
           98.치타로 변하는 좋은이
<목요기도회86>때를 기다리는 지혜
<우리들이야기>영성일기 쓰기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절대로 공부 안시키는 학교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꼭 해보고 싶은 이런 작은 꿈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넓은 터를 구해서 '학교'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의 이름은 '흙놀이 꾸러기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아이들에게 절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특별한 학교입니다. (와~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 눈이 번쩍!!!!)
 월요일에 입학해서 토요일에 졸업을 하는 1주일짜리 단기학교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일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맨발로 흙을 밟으며 일을 합니다. 땅파기, 밭매기, 잡초뽑기, 나무심기, 계절마다, 벼베기, 모내기, 고구마캐기, 마늘쫑뽑기, 흙벽돌만들기 등등 대자연 속에서 흙과 물을 만지며 이마에 땀을 흘리는 노동을 하는 학교입니다. 1주일동안 공부를 해서도 안되고 책을 볼 수도 없고 컴퓨터, 텔레비젼도 금지입니다. 외출도 안되고 집에 전화도 할 수 없고 과자나 간식도 없고 오직 꽁보리밥을 먹고 일만 해야 합니다.
 자! 일주일 후에 아이들 입에서 "나 공부할래요. 공부보다 더 쉬운 게 없어요. 제발, 공부하게 해줘요. 나에게 책을 달라...아니면 죽음을..."
하는 절규(?)를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음하하하...

1004/전도사님~ 흙놀이학교 정말 생겼으면 좋겠네요~
민형맘/ 전도사님! 어린이노동학교 만드시면 젤먼저 우리식구가 등록할게요!!^^  
은형/ 흙놀이 꾸러기학교 생각만 해요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동안 어떻게 하면 시댁에 안갈까 만 생각했는데 올해 부터는 한달에 한번정도 아이들과 다녀오려구요 흙도 만지고 씨도 뿌리고 어른들 섬기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요 전도사님 힘내세요
김환명/ 전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자라 대학때 까지 일하면서 학교 다녔죠...전 시골에서 일하면서 살지 않을 거라고 부모님께 말했죠. 넘 힘들다고..ㅎㅎㅎ 그런데, 지금은 까끔은 시골에서 농사일 도와주고 있는데... 그게 가장 좋은 공부인 것 같아요... 스스로 알게 하는 교육...
sjs/ 하루속히 그 꿈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아이도 그곳에 보내고 싶네요. 빨리 이루셔야 되는데, 우리아이 졸업하기 전에 말입니다.
나즈미/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ㅏ하하하ㅏㅎ 참 좋은방법이네요

꿈이 현실이 되기 직전에 있는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영성일기 쓰기

  여러분들은 기라성 같은 위대한 영적 인물들이 신앙 일기를 쓰는 일에 그토록 열심을 내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일기나 잡다한 신변의 기록들, 주고받은 편지, 혹은 참회록 등을 통해서 우리가 알게 되는 바는 그들은 자기의 삶을 가혹하리 만치 철저히 살핀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삶에 공들이지 않는 뛰어난 영성은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신의 삶에 대한 엄격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죄와 정욕들은 발전하기 전에 발견되었고, 자기 안에 있는 성령의 은혜로 효과적으로 그것들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깨끗이 소재 되는 작은 방과 같았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② 예수님!
 5월의 푸르름처럼 제 마음도 푸르고 푸르게 해 주세요. 아멘

③ 하루가 다르게 숲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식물들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달이 5월입니다.
  그래서 5월은 어린이를 닮은 달인가요?
 *새로운 사역터를 찾기 위해 기도하면서 여기저기 방문해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전라북도 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책-햇볕같은이야기합본1.2권(각 2만원), 좋은의의꿈(1만원) 판매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1.2권 합본이...에... 세어보니 4질 남았네요. (한번 더 찍으려고 합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사랑 받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역 장소를 구하는 21일 특별 새벽기도를 드리는 중입니다.
 *100/92시간기도사역장소를 구하는 백시간 기도를 드리는 중입니다.
 *이번 주에도 꺼떡하면 푸하~  웃을 일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후원을 하고 싶으시다구요?
  감사!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입니다.
④독서일기-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⑤목요목회자기도회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⑥주간<햇볕마을>-새 주보가족: 김창근 목사님  

<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1년에 24회 보내드립니다.

이번주 주보는 위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휴대폰, 계좌이체, ARS

■ 문의 041-855-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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