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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제185호] 이 두가지만 명심하세요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2605 추천 수 0 2006.06.10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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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호

2006.6.11

 

 주간 사역 소식지

■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8면)

<詩>최용우:기도방석
<편지>하늘 가치에 눈을 뜬 사람
<흙집일기18>108 내 코고는 소리를 내가 듣다
109.굴뚝새
110.행복한 시간
111.집에 가는 길에
112.뜻깊은 생일 선물
113.스승의날 선물
<목요기도회91>코와 입의 역할
<우리들이야기>이 두가지만 명심하세요.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하늘의 가치에 눈을 뜬 사람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두 소녀가 바닷가에서 사이좋게 조개를 줍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까르르' 웃기도 하며 장난질도 하며 조개를 줍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소녀는 이제까지 주운 어떤 조개보다 훨씬 큰 조개를 발견합니다. 두 소녀의 손이 거의 동시에 조개를 덮쳤습니다.  그만큼 이번 조개는 큼지막했던 것입니다.
 작은 말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양보하기에는 너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한참만에 마음이 여린 소녀가 언짢은 마음으로 손을 거두었습니다. 처음과 같았던 즐거움과 장난질이 이제는 어색해지고 말았습니다. '까르르' 웃던 웃음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서로 경쟁이나 하듯 두리번거리며 조개를 찾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큰 조개를 양보한 소녀가 자기 발 앞에서 작은 조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 조개가 아니었습니다. 진주 조개였습니다. 소녀는 다른 소녀가 볼 새라 슬그머니 주워서 얼른 허리춤에 있는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소녀의 마음이 뛸 듯이 기뻤지만 내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다시 두 소녀의 손이 한 조개 위에 덮쳐졌습니다. 처음 주웠던 조개보다 작지는 않음직한 꽤 실한 조개였습니다. 두 소녀의 손이 조개 위에 올려진 체, 두 눈도 반짝 마주쳤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웅다웅 다투지를 않았습니다. 서로 제 것이라고 고집을 부리지도 않았습니다. 진주조개를 주웠던 소녀가 슬그머니 손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땅의 가치에 집착하는 사람과 하늘의 가치에 눈을 뜬 사람의 차이점이 이와 같습니다. 땅의 것이 제아무리 좋아도 영원하지가 않습니다. 땅의 것에만 집착하는 땅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우리 사회는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천 하늘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교회설립정신-하늘의 가치에 눈을 뜬 사람' 을 옮겨 적어봅니다. 요즘 저의 마음과 너무나도 똑같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 마음은 진주조개를 가진 소녀일까요, 아니면 더 큰 조개를 손에 넣은 소녀일까요?

♡ 진주를 품고 있는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이 두 가지만 명심하세요

 첫째, 사랑이 있으면 세상이 얼마나 천국 같은 곳인지
 둘째, 사랑이 없으면 세상이 얼마나 지옥 같은 곳인지

② 기독교피정숨터 사역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적당한 작은 학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교육청에 알아보니 조만간 매각할 거라 하네요. 약 5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5억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주님께 기도할 뿐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 돈을 제게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기독교피정숨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이 된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고 헌신하면 5억이 문제이겠습니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김대철 목사님 가족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김광현 강도사님 가족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갔습니다.
 *김경배 목사님과 사모님이 매주 목요일에 오셔서 함께 기도합니다.
 *강원도 정선 은광교회 전서월 사모님이 글씨를 보내 주셨습니다. -형통!
 *소리소문 없이 이사했다고 머라 하시는 분들에게 - 사실은 소리 쳤어요. 그런데 너무 아퍼서 소리가 입 밖으로까지 안 나가더군요.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세상에 별로 재미있는 일들이 없다보니 사람들이 월드컵 같은 시시한 일에 빠지는군요. 아까운 시간 낭비 안 하려면 지금부터 한 달 동안 한국팀 경기가 있는 13. 19. 24일에만 텔레비전을 켜세요

③홈페이지-http://cyw.pe.kr ♣전도사님! 올려지는 글마다 정말 상큼하고 은혜가 많이 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보내놓고 부랴부랴 열어보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넘 순수하시고 전도사님의 모습 속에서 언제나 예수님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아이들 가르키고 심신이 피로할 땐 정말 햇볕같은이야기가 피로 회복제나 다음이 없네요. 전도사님글 보는 낙으로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김경근
④독서일기-정원 목사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주님의 마음 주님의 임재속으로> 347면 1100원.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추구하고 주님만을 사모하고 주님의 사람이 되고자 할 것입니다.
⑤목요목회자기도회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⑥주간<햇볕마을>-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1년에 24회 보내드립니다.

이번주 주보는 위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휴대폰, 계좌이체, ARS

■ 문의 041-866-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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