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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 전도엽서 자료

교회.목회.설교자료 다람지............... 조회 수 20568 추천 수 1 2010.09.18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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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 만들기 (1단계)

제목: 마음의 양식

차례


 1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3 존경심이 있는 곳    
 5 진정한 아름다움     
    밤마다 읽은 성경    
     그 나라 그 국민     
 2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4 엇갈린 운명
   눈을 멀게 하는 욕심
   회개와 축복
   중요한 사실
 


제1단계는  예수를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어서 영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1단계 엽서의 목적은 일단 그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단계로서 그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그리고 전도자에게 호감을 갖도록 하는 단계 이다. 

특별한 관심과 전도 대상자에 대한 배려가 요구되는 단계로서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지혜롭게 방법을 가감한다.

(전화 심방, 직접방문대화,식사초대등등)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누가복음1장79절)


내 이웃 만들기 (1단계)


대상자
 
 
주소
□□□-□□□
전화
 
 
전도자
 
속회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1
 
2
 
3
 
4
 
5
 
6
 
7
 
8
 
9
 
1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15:58)
 

 

 

 

 

 

 

 

 
 
 

 

 

 

 


 
마음의 양식 ①
 
 
   
막 떠나는 기차에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올라탔습니다. 그 순간 그의 신발이 한 짝이 벗겨지면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습니다. 
함께 동행하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 행동에 놀라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아닙니까?
사람이 지켜야 될 계명 중에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계명이 첫째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22:37-40)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얼마나 귀합니까?
 
 
 
 
 
 
마음의 양식 ②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한 남자가 위험한 파도를 헤엄쳐 가서 바다에 빠진 소년을 구조했습니다. 얼마 후, 의식을 되찾은 소년이 자기를 구해 준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제 생명을 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년의 말을 들은 그 사람은 그 소년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괜찮다, 꼬마야. 다만 너의 생명이 구조 받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너의 생애를 통해서 증명해 보이거라  
그렇습니다. 어머님이 고통하시며 낳을 만한 자녀, 선생님이 애써서 가르칠 만한 학생, 많은 사람들을 떨어뜨리며 채용할 만한 사원,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창조함 받은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사람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 (창세기 6:5,6)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사람으로 태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못할 것이 아닙니까 ?
 
 
 
 
 


 
마음의 양식 ③
 
 
   
아주 폐허가 된 한 수도원에 다섯명의 늙은 수도사들이 자기들의 죽음과 함께 문이 닫히게 될 수도원을 생각하며 슬프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건너편 동굴에는 한 사람의 랍비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다섯 사람의 수도사들은 그 랍비를 찾아가 상담해 보기로 했습니다. 
[랍비]는 중동에서 선생의 호칭입니다. 그들을 맞이한 랍비는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그들 각 사람의 귀에다 대고 한 마디 말을 속삭였습니다. 
당신들 중 한 사람은 메시아라오.
[메시아]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말합니다. 그 날부터 자기들 중에 누가 메시아인지 모르기 때문에 혹시 하는 생각에 서로 조심스럽게, 그리고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그 수도원에는 천사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나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수도사들에게는 많은 제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라 (마태복음20:27) 서로 조심하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존경하는 곳에 진리와 평화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음의 양식 ④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난 후 두 병사가 고향으로 돌아 가다가 언덕에 있는 교회를 발견했습니다. 한 병사가 교회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병사는 주막에 들어가 술 한 잔 마시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 때로부터 몇십 년이 지난 후 술을 마시고 헤어지자던 그 병사가 알코올 중독으로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어느 날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미국의 22대 대통령에 클리브랜드가 당선되었다는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에 예배당에 들어가 감사 기도하고 헤어지자던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똑 같은 시간에, 똑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이 군에서 전쟁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주막으로 들어가 술을 마신 청년과 교회로 들어가 감사 기도를 드린 두 사람의 운명이 이렇게 엇갈려 있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7:13) 생각해 보아야 할 말씀입니다.
 
 
                          
 
 


 
마음의 양식 ⑤
 
 
 
1828년에 러시아에 아주 못생긴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그 소년은 자신의 넓적한 코, 두꺼운 입술, 작은 희색 눈, 긴소매와 다리를 비관하며  나는 너무 못생겨서 도저히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없을 거야 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은 자라면서 인생의 행복은 외모에 있지 않고 내면의 풍요로움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사랑에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특히 그 소년은 어른이 된 후에 신앙의 가치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 신념이 승화된 명작을 남겼습니다. 이 소년이 [부활]의 작가 톨스토이였습니다. 
내면 세계의 아름다움이란 어떻게 얻게 되는 것일까요? 모든 사람들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모든 좋은 관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진정한 삶의 지혜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의 양식 ⑥
 
 
     
어느 날 장자가 사냥을 나갔습니다. 마침 이상하게 생긴 까치를 보고 활을 당기려는데 그 까치는 사마귀만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마귀는 나무 그늘에서 울고 있는 매미를 잡으려고 뚫어지게 바라보느라고 까마귀가 자기를 노려보는 것도 못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바라보던 장자는 이러한 먹이 사슬에 회의를 느끼고 활을 거두고 돌아서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한 사나이가 몽둥이로 자기를 내리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장자 자신도 까치를 좇는데 정신이 팔려 그 사나이의 밭을 망가뜨리는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인류의 조상이 낙원에서 쫓겨나게 된 죄를 범한 이유는 욕심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명예욕, 천하만국의 영광을 차지하고 싶은 권력욕, 부유하고 싶은 소유욕 등이 모든 범죄의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그 욕심을 버리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마음의 양식 ⑦
 
 
   
1946년 도스또에프스끼는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여 일약 작가로 명성을 날렸으나 비밀 결사대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발각돼 시베리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참혹한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성경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밤마다 그 성경을 읽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위로를 얻었고 인생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시베리아 유형은 파멸의 현장이 아니었습니다. 이 체험으로 그는 1869년에 유형을 마치고 돌아온 후 세계의 명작 [죄와 벌]을 내놓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밤마다 읽은 성경은 그의 인생을 충실하게 했습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편119:9)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3:16,17) 꼭 성경을 읽으십시오.
 
 
 
 
 
 
마음의 양식 ⑧
 
 
 
어느 날 선교사 부인이 남편이 밖에 나간 사이 책상을 정리하다가 낯익은 포켓용 성경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7년 전 성경학교 기숙사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성경책이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온 후 부인은 미혼 때 자신이 가졌던 성경을 어떻게 남편이 가지고 있는지 물으면서 참 신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성경이었소? 나는 본래 도둑이었다오.  7년전 밤에 어떤 기숙사에 몰래 들러가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쳐 집에 와서 정리하던 중, 이 성경을 펼쳐 들었는데,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선한 일을 하라'(엡 4:28)는 말씀이 있지 않겠소. 그 말씀에 큰 충격을 받고 회개하고 구원받은 후 신학교에 들어가 이처럼 선교사가 되었던 것이오. 그런데 당신이 그 임자였구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태복음 3:2)  죄인은 반드시 회개할 것과 회개하면 하나님의 용서뿐만 아니라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것을 언약한 말씀들이 많습니다. 회개는 믿음의 뒷면입니다. 
 
 
 
 
 


 
마음의 양식 ⑨
 
 
   
그 나라에 들어가려면,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세 줄로 서서 받게 됩니다. [승무원] [내국인] 그리고 [외국인]입니다. [승무원]들은 별로 조사 없이 통과합니다. [내국인]들은 우리 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어떤 잘못이 있어도 나라 밖으로 추방되는 법이 없습니다. 잘못이 있어도 우리 나라의 법에 의해서 정당한 재판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정당한 입국이 아님이 발견되었을 때는 공항에서 나라 밖으로 추방되고 맙니다. 
누구나 몸이 죽으면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야 하는데 하늘나라 [입국심사대]앞에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죽기 전에 미리 보아야 할 안내서가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교회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안내하는 곳이니 꼭 오십시오.
 
 
 
 
 
 
마음의 양식 ⑩
 
 
 
부모가 다 한국 사람이면서도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미국 시민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아직 어려서 알려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 아기 자신은 이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낙원에서 추방되어서, 그에게서 태어난 모든 인류는 하늘 나라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불행하게도 하늘 나라에서 추방되는 비운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독생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 나라 시민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 이웃 만들기 (2단계)
제목: 진리의 지식

차례


 1 전하는 자와 믿는 자
 3 하나님의 사랑과 예정
 5 온 백성에게 미칠 소식
    세례 요한의 증언
    십자가의 제물
    평강이 있을 지어다
 2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4 예언자들의 활동
 5 동방박사들의 방문
    한 알의 밀처럼
    다시 사신 예수
    그 날을 위하여 예비하라
 
제2단계는  1단계를 충실히 보내서 전도 대상자들의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렸을 때 초보적인 신앙을 소개하는 단계이다. 
예수그리스도와 구원,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단계이다. 
1단계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관심과 전도 대상자에 대한 배려가 요구되는 단계로서 점차 신앙에 대한 
대화의 비중을 높여 가고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지혜롭게 방법을 가감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마태복음10장16절)


내 이웃 만들기 (2단계)


 대상자
 
 
주소
□□□-□□□
전화
 
 
전도자
 
속회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진리의 지식 1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믿  
안녕하십니까? 성경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0:14,15)
사람은 이 땅에 아무 것도 모른 채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그 날부터 배우기 시작하고 또 깨닫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까?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알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강한 것이 아닙니까 ?
알아야 할 것들 중에는 무엇 보다도 먼저 부모, 형제, 친척과 이웃을 비롯하여 삶의 범위가 확장될수록 삶에 관련된 사람들을 알아야 하고, 또 그에 따르는 지식과 방법들을 알아야 하겠지요.  또 무엇인가 자신이 해야 될 모든 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도 알고 배우고 훈련을 쌓아야 하지 않습니까? 인간은 세계로 진출해야 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미래에 관한 것들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있고 떠난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했으니 그에 대해서 대비하는 방법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으로 인하여 구원받는 일에 대해서 전해 드리려고 이 엽서를 드립니다. 이 진리 안에서 함께 만나게 되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지식 2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는 영원한 이전, 곧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것이 생겨나기 전을 말합니다. 영원 전부터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만물이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그 말씀대로 지은 바가 되었기 때문에 만물 속에는 그 말씀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법(法)이라고 합니다. 그 법을 따라 생겨나기도 하고 자라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법을 다른 말로는 진리(眞理)라고 말합니다. 
사람도 태초부터 있는 말씀 곧 진리(眞理)를 따라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그 진리가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하고 또 자녀를 낳고 살다가 그 진리대로 이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또 떠나면 그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도 하고 그리고 칭찬을 받으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들어가 존귀한 영생을 누리기도 합니다. 
그 진리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先知者)들에 의해 서 성경(聖經)에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성경을 읽으며 그 내용을 깨달아야 바른 도리(道理)를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귀중한 책입니다. 모두 함께 이 성경을 통하여 진리의 지식을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 . 
 
 
 
 
 


 
진리의 지식 3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제자 중에 요한이 있는데 그가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일서 4:9-11) 
세상을 창조한 기록인 창세기(創世記)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완전한 존재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마귀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죄를 범함으로 인간에게 최초의 낙원으로 주어진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났다고 했습니다. 
그 때부터 인간은 영적으로 하나님 없는 고아가 되고 삶의 법을 잃어버리고 허물많은 삶을 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하나님은 범죄한 세상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救世主) 로 보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그리고 요한복음 1장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진리의 지식 4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어른이었던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보내신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豫言)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19-21) 
예언(豫言)은 장차 되어질 일을 미리 알려 주신 말씀을 말합니다. 그 예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1:2에 보면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언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기 수천년 전부터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탄생하실 것을 미리 예언하신 것입니다.그예언자들은 거룩한 성령(聖靈)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로서 하나님께로부터 계시(啓示)를 받아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누구나 이 예언의 말씀을 바로 깨닫고 마음에 새겨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시일에 가까운 교회에 나가셔서 함께 이 예언의 말씀을 탐구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지식 5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평생을 전도자로 보낸 의사 누가는 누가복음 2장 8절 이하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날 밤에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전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누가복음 2:10-12)
태초로부터 있던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은 예언자들이 전해주신 대로 때가 되매 유대 땅 베들레헴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습니다. 그 날 밤에 베들레헴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그 천사들이 전해 주신 소식을 듣고 베들레헴으로 예수님을 경배하려고 찾아갔습니다.
베들레헴에는 세계 각처에서 호적을 정리하라는 로마 황제의 명에 따라 찾아 온 사람들로 여관은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말 구유에 자리를 정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와 천사의 지시로 마리아를 데려다 보호한 요셉은 목자들의 전하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아직 동정녀로 있을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된 사실을 천사에게 들었기 때문에 요셉이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했던 것입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유대 나라 수도 예루살렘에는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찾아와 아기로 탄생하신 예수님이 계신 곳을 물었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 장면을 마태복음 2:1이하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고 하니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큰 소동이 일어(마2: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 한지라 (마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마2: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마태복음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헤롯왕은 유대인이 아닌 에돔 사람으로서 로마의 배경을 업고 유대인의 분봉왕이 되었기 때문에 유대인 가운데 왕될 자가 태어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오래 전에 미가라는 선지자를 통해서 베들레헴에 다스리는 자가 태어날 것을 예언해 놓은 기록이 있었습니다. 
그 기록으로 인해서 헤롯왕은 항상 긴장되어 있던 판에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 별의 징조를 보고 경배하러 왔다는 사실은 헤롯왕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것입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유대 나라 요단강에 요한이란 사람이 나타나서 백성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요단강 물에서 세례를 받아 새 사람이 되라고 소리 높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사가랴의 늙어서 얻은 외아들로서 어려서부터 광야에 나가 기도에 힘쓰며 명상하기를 즐기더니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백성들에게 회개할 것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탄생하신 분으로서  (요1:29)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요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고 선포했습니다. 이 때의 연세는 30세 쯤이었습니다.  
목자들의 증언, 동방에서 온 박사들의 경배, 그리고 세례 요한의 선포로서 유대인들 사이에는 예수님이 보통 분이 아니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 말씀을 듣게 된 것입니다. 
특히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죄를 회개할 때 그 죄를 대신 담당할 속죄양을 제물로 드렸기 때문에,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했던 것입니다. 세상 죄를 담당할 속죄 제물로 소개된 분은 예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30세에 시작된 3년간의 선교활동이 끝나 갈 무렵, 사람들 사이에 퍼진 소문은 불길하기만 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원로원 위원들과 제사장의 무리들이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흉계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한 흉계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갈 때 헬라에서 온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헬라]는 [그리스]라고도 하고 [희랍]이라고도 하는데 그 곳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등 유명한 철학자들이 있어서 세계 철학의 본산지를 이룰 만큼 학문 활동이 활발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곳에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많은 철학도들에게 크게 존경받았을 터인데 어째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살해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헬라 사람들은 빌립이라는 제자에게 예수님과의 면회를 요청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의 말씀은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헬라와 같은데 가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유명한 선생이 되는 것 보다 차라리 십자가의 제물이 되어 전 인류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을 여는 것이 자신의 길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세계에 퍼져 있는 것은 한 알의 밀알처럼 죽음의 길을 택하신 까닭이 아니겠습니까 ?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옛날 유대라는 곳에는 죄를 속죄하는 제사에 양이나 소를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죄를 사하고 정결케 하는 것은 피로써 이루어진다는 전통 때문입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히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때까지 양을 잡아 그 피로 속죄의 제물을 삼던 재래식의 의식을 떠나,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의 제물이 됨으로서 만민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말씀하시면서 십자가의 죽음의 길을 가는 것은 스스로 선택한 길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삶을 버리고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한 것은 누구의 강압에 못 이겨서가 아니라 스스로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신 것은 다음의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만민을 죄에서 구원하는 사랑의 실천을 위함이요, 2)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며, 3)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은 스스로 선택하신 길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그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엄연하게 이 땅에 태어난 한 인간 예수를 하나님으로 숭배한다는 것은 이해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해될 수 없는 일을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무슨 이유이겠습니까 ?  
기독교를 진리의 터위에 세우는데 큰 공을 남기신 [바울] 사도(使徒)는 로마서 1:2-4에서 "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된 것은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나셨고, 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실 때의 장면에 대해서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28:1)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마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마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마28:4)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이와 같이 예수님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심을 믿게 한데는 특히 부활이라는 엄연한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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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끔찍스러운 장면을 본 제자들은 다음 차례는 자기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방문을 닫아걸고 두려워하고 있는 그곳에 다시 사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 장면을 요한복음 20:19-23에는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20: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속죄의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시면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평강을 빌어 주신 것입니다. 속죄, 부활, 평강, 이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죄와 죽음과 불안은 인간의 운명을 좀먹는 영원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병에서 벗어나 영광의 길을 함께 가십시다. 꼭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이 영원한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진리의 지식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사도행전 1장 2절과 3절에 보면 "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십일 동안 다시 사심을 나타내시고 또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신 다음에 [감람원]이란 산에서 제자들이 모인 가운데 하늘로 올리워 가셨습니다.  (행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행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습니다.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신 말씀은 지금도 인류에게 주어진 하늘의 언약(言約)이며 장차 나타날 예언(豫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그 날을 위하여 예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 날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부활할 것인데, 부활한 모든 사람들은 만 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심판의 결과를 따라 구원받아 영광에 이를 자가 있고 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 불에 멸망 받을 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날을 위하여 예비하는 생활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지혜로운 일입니다. 
꼭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그 날을 위하여 예비하시기 바랍니다.
 
 
 
 
 
                                         내 이웃 만들기 (3단계)
                                           제목: 진리의 지식

                                                       차례


 1 원죄 아래 태어난 인류
 3 믿는 일(信仰)
 5 세례(洗禮)
    성만찬과 거룩한 삶
    복음 전도
    부활이 있습니다.    
                 
    십일조와 헌물
    기도의 생활화
 2 창세전에 결정된 예정
 4 회개(悔改)
    성령의 은사(恩賜)
    직임과 교회 활동
    언약된 복(福)
    상급이 있습니다.
    참된 예배
 


제3단계는  이제 막 교회에 출석을 시작하는 단계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엽서로서 나온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어느 정도 신앙의 자립을 지닐 때까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겸하는 단계이다. 

주일 출석 시에 관심을 가지고 서먹서먹하지 않도록 인도하고 배려해 주는 것이 필요한 단계이다. 

엽서는 주일에 직접 전달할 수도 있고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다. 여전히 관심과 배려,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내 이웃 만들기 (3단계)


대상자
 
 
주소
□□□-□□□
전화
 
 
전도자
 
속회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8)
 


 
믿음의 길 안내서 1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구원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성경에는 자기가 범한 [자범죄(自犯罪)]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나 사회에선 알 수 없는 [원죄(原罪)]가 있다고 했습니다. 
원죄(原罪)란 것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범한 죄를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불순종함으로써 인류가 최초로 살게 된 에덴 동산에서 추방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전 인류가 에덴 동산 밖에서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아담의 죄를 원죄라 하는 것입니다. 
원죄아래 태어난 사람들은 하나님도 없고, 믿음도 없고, 언약도 없는 상태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에베소서 2:1-3,11,12) 그래서 모태에서부터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모든 죄된 행동은 죄인이기 때문에 범하는 것입니다. 구원(救援)은 죄인의 신분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2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죄인의 신분을 떠나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예정(豫定)]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정이란 미리 정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원죄 아래 태어났지만 영원히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도록 미리 정하셨다 는 말씀입니다.(엡 1:3,4)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분의 십자가 공로를 믿고 구원받는 일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미리 예정된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믿고 구원받는 것입니다.(요한 3:16) 다른 길로서는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행 4:12) 오직 한 길밖에 없는 구원의 길입니다. (요한14:6) 경부선이 부산으로 가는 길로 예정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은 천국 길로 예정된 것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3
 
 
믿   ( )
원죄(原罪)와 예정(豫定)을 알려 드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오늘은 믿는 일(信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도들은 다음의 세 가지 사실을 꼭 믿고 그 믿음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첫째 우주와 만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戒命)대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도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땅 위에서 안식(安息) 곧, 평안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인간은 모태로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인의 신분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변해야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요한 14:6, 행 4:12) 
셋째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거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에 이른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심판대 앞에서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지 않도록 살아야 합니다.(벧전 1:7)  믿음은 [인간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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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믿음으로 살게 된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믿음의 길에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서 회개(悔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례 요한이나 예수님이 처음으로 외친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인 만큼 회개는 천국 가는 길에 꼭 거쳐야 합니다. 
첫째 회개는 하나님을 떠나 산 과거의 삶을 가슴아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할 때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몸부림치면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는 옛 생활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뜻을 따르며, 귀신의 힘으로 살며, 세상 풍속을 좇으며, 모든 일을 욕심으로 하던 것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셋째 회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믿음의 뒷면이기 때문에, 회개가 없는 믿음 생활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회개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제대로 회개했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믿음의 길 안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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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앙(信仰)과 회개(悔改)를 교회 앞에서 고백하고, 그 고백의 증표로서 받게 되는 것이 세례입니다.  
로마서 6:1-11과 베드로 전서 3:21에 보면 세례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죄에 대하여는 죽는 것입니다. 원죄 아래서 죄인인 신분의 사람으로서는 끝장을 내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의 길로 가지 않습니다.
둘째 부활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배를 타면 바다 위를 지날 수 있고, 비행기를 타면 하늘을 날 수 있고, 우주선을 타면 우주를 여행하게 되는 것처럼, 세례를 받는 사람은 죽음을 통과하여 부활에 이르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겠다는 것을 고백하고 서약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는 [구원의 증표]라고 했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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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원의 표가 되는 세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세례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도행전 2:37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자는 죄사함을 얻을 뿐 아니라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세례를 받은 성도들에게는 성령이 임하므로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는 권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25에 보면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지혜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해선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신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사는 방법은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요한복음 14:26에 있는 대로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며 들은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에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마지막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잡수셨는데, 그 자리에서 떡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내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에서 행하는 성만찬(聖晩餐)입니다. 
성만찬은 세례를 받은 성도들이 받게 되는데 성만찬을 받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기념으로 주신 성례전이라는 것을 꼭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행해야 합니다. 둘째는 주님을 기념하는 떡과 포도주가 내 몸에 영양분이 되어서 세포와 혈액을 이루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는 주님께서 구름 타시고 다시 오실 때 주님을 만난다는 소망을 가지고 성만찬에 참여하며, 주님을 만날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성만찬도 축복의 한 의식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이제는 좀 더 교회활동에 직접적인 말씀을 드리게 되었군요. 세례를 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으며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교회의 한 회원으로서 직임을 받게 됩니다. 
교회에는 다음과 같은 직임이 있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 등의 직임이 있습니다. 집사는 세례 받은 후 2년이 경과되는 동안 충실하게 신앙 성장이 인정되며, 책임감이 있음이 인정된 성도들을 집사로 임명하며, 집사들은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 대원, 선교회 임원이나 회원, 속회 지도자나 회원으로서 봉사하게 됩니다. 
권사는 세례교인 15명 이상이 될 때 집사들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할 만한 모범 집사들을 권사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장로는 세례 교인 30명 이상이 될 때 한 명을 선임할 수 있는데, 5년 이상 권사로서 충성한 분을 선임하고, 지방 회에서 시행하는 장로 시험에 합격했을 때 지방 감리사의 파송을 받아 교회에서 담임 목사를 보좌하여 교회 운영과 발전에 봉사하는 직임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할 큰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죄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성도들의 전도를 통해서 확산되는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전도하기 위해선 다음의 것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전도자로서 선택받은 신앙이 투철해야 합니다. 복음전도는 구원 얻은 성도들에게 맡겨진 첫째 되는 사명입니다. 
둘째 전도자로서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받지 않고 훈련을 받지 못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셋째 전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까지 넓혀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인류 전체에게 전달되어야 할 하늘의 소식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맡겨진 일입니다. 
넷째 전도자는 하나님에게 최대의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을 받습니다. 전도자로서 주님 앞에 서는 것이 가장 큰 영광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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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지방에 있는 [우르]라는 곳에 살던 아브라함에게 본토와 친척과 조상의 땅을 떠나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그 말씀을 따라 [가나안]지방으로 이주한 아브라함에게 세 가지 큰 언약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그의 후손들로 큰 민족이 되게 하신다는 언약이었습니다. 그 언약대로 자녀가 하나도 없던 그에게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그의 이름이 창대하여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는 언약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창대케 하신다는 말씀은 그의 이름을 알고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받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셋째는 천하만국이 그와 그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하신다는 언약이었습니다. 그 언약대로 오늘날 그의 자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구원의 복음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언약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똑 같이 주어진 언약입니다. 믿고 순종하는 모든 성도들에게서 이루어질 말씀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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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에 보면 사울 이라는 청년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다 대 제사장에게 넘기려고 다메섹 동리로 가다가 이미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묻혀 버린줄 알았던 예수님이  사울아, 사울아'하고 그를 부르시면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고 회개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 분이 훗날의 대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후에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신 것은 그를 믿는 자들도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 15장)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시고, 우리가 꼭 믿어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시고 다시 오실 때 우리도 다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사는 것이 없다면 온갖 핍박과 손해와 수고를 하면서 믿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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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편지하면서  하늘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려 달음질하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너희 마음 눈이 열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디모데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면서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이 면류관은 사도 바울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과 같이 충성스럽게 산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마련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애쓰며 노력한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에 이르는 상급이 있습니다.(벧전 1:7)  환난 중에도 낙망하지 아니하고, 그 시련을 이기면서 믿음으로 산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큰 위로가 있습니다. (계7:15-17) 그리고 많은 사람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한 전도자에게도 큰 영광이 있습니다.(다니엘 12:3)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현대는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여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사방에서 돈이 있어야 한다고들 야단입니다. 그런데 말라기 3:8-12을 보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아니하나 보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는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데 인색함이 없어야 합니다.
물론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 사람에게는 물질적인 복도 주시겠지만 그 이상의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창고에 쌓을 곳이 없는 축복입니다.
좋은 부모님과 좋은 자녀들, 좋은 형제들과 친구들, 그 외에도 좋은 교회 교우들과 성령의 인도하심과 천군 천사의 돌보심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모든 복은 창고에 쌓을 곳이 없도록 내려 주시는 놀라운 복입니다. 
성도들은 저금통장에 기록된 금액이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으로 만족해선 안됩니다. 그 이상의 복이 하늘 문을 열어서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데는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가장 주요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하나님께서 참된 예배를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23절에 보면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사는 생활은 예배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예배는 거룩한 삶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소흘리 하면서 거룩하게 사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 타락한 생활은 예배를 소흘리 하는데서 시작되고, 거룩한 생활은 예배를 정성스럽게 드리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로  예배는 영적으로 풍족한 삶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찬송으로 성령 충만한 삶이 이루어지고, 말씀을 들으므로 영적 지혜가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정성껏 드릴 때 영적으로 풍족한 삶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예배를 거룩하게 드리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말씀을 지키는 길은 예배입니다.
 
 
 
 
 


 
믿음의 길 안내서 
                 
 
 
   
기도가 생활화하지 않고는 신앙생활은 어렵습니다. 기도(祈禱)가 신앙생활에 중요한 이유는 첫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생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의 신앙과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기 때문에, 기도를 통해서 신앙과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기도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면 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주기도문]이라고 합니다. 주기도문은 가장 기도의 체계를 갖추어진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기도는 하는 방식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대표기도, 골방기도, 금식기도, 회개기도, 중보기도등 방법과 내용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기독교인은 기도하는 교인입니다. 기도 없이 능력 있는 신앙생활은 어렵습니다.
 
 
 
 
 


내 이웃 만들기 (4단계)

제목: 영혼의 양식

차례


1인류의 뿌리
3가정의 뿌리
5살인의 뿌리
예언자의 뿌리
집단 시위의 뿌리
지극히 큰 소명
선민의 시야(視野)
민족의 헌신
시련 중에 성장하는 민족
뿌리 내리는 유대 민족
애굽에서의 환난
성급한 처세
10가지 재앙으로
홍해를 건너간 이스라엘
불기둥과 구름기둥
한나의 서원기도
사울왕의 실정
성전 건축의 꿈
2역사의 뿌리
4범죄의 뿌리
악기와 무기의 뿌리
음주와 육식의 뿌리
독재자의 뿌리
지극히 큰 상급
전능하신 하나님
벧엘의 은총
시련의 현장
하나님이 하시는 일
모세의 출생과 성장
모세의 소명
유월절과 출애굽
40년간의 광야교회
언약의 땅을 바라보며
사무엘의 헌신
선택받은 다윗
성전을 건축한 왕
 


솔로몬왕의 기도
솔로몬왕의 타락과 르호보암의 실정
이스라엘의 멸망
사마리아 사람들
다니엘
에스라와 포로들의 귀국
느헤미야의 역사 청산
거룩한 족보
마리아에게 임한 소식
마귀의 도전
최후의 만찬
부활하신 그리스도
솔로몬왕의 기도(2)
히스기아왕
남왕국 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들
에스겔 선지의 예언
에스더와 수전절
순례자의 노래
요셉에게 임한 소식
목자들과 동방박사들
예수님의 사역
십자가위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리스도
 
제4단계는  낙심자,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 또는 신앙생활을 잘하지만 신앙인으로의 친분 관계를 갖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보낼 수 있는 엽서이다. 
전도자가 대상자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신앙인들도 이 내용을 습득하면
성경 전체의 맥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장28절 말씀)


내 이웃 만들기 (4단계)


대상자
 
 
주소
□□□-□□□
전화
 
 
전도자
 
속회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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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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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회수
발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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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10장14∼15절 말씀)


 
영혼의 양식 1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7,28)
세계는 한 때 [뿌리]라는 소설로 떠들썩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노예의 자손으로 태어난 한 흑인이 자기의 뿌리를 찾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어렴풋한 전설을 추적하며 아프리카로 갑니다. 드디어 뿌리를 찾아냈고, 또 건너오는 과정의 험한 모습과 노예 생활의 비참한 모습들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아마 이 소설은 미국의 흑인 사회를 크게 일깨워 주었을 것입니다.
종교는 인류에게 역사의 뿌리와 그 역사 속에서 한 위치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인류의 뿌리를 밝혀 주는 것이 과제 중의 하나가 아닙니까 ? 여러 종교들이 다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그것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인류의 뿌리를 창세기 1장 27절과 28절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1)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라고 2) 남자와 여자로 지음 받아 부부가 되게 했고,  3) 자녀를 낳아 번성케 하는 일이 맡겨졌고, 4) 땅을 정복하여 낙원을 확장시키며, 5)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들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직무가 맡겨졌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인간다워질 때 인간은 존귀해지고 세계는 평화로워지는 것이 아닙니까?.(사 11:6-9)   
 
 
 
 
 


 
영혼의 양식 2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15-17)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 하더라도, 형형색색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꽃병에 꽂혔다 하더라도, 뿌리가 없는 꽃은 더 이상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오늘의 문화가 아무리 발달했고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 역사의 뿌리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인류역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종교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인류역사의 뿌리를 밝혀 보려고 노력합니다. 성경이 밝혀 주는 역사의 뿌리는 창세기 2장 15절에서 17절까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인류의 역사는 에덴 동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암흑한 데서가 아니라 살기 좋은 낙원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 인류역사는 인간이 지구촌을 다스리며 지키는 직임을 수행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인류역사는 무책임하거나 파괴된 곳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3)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생명과는 먹고 선악과는 먹지 말아야 하는 법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무제한적인 자유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인류역사의 진보는 뿌리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어야 하고 개혁은 뿌리에로 되돌아가는 일이어야 합니다.(사35:5,6)
 
 
 
 
 


 
영혼의 양식 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창세기 2:23-25)
인간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인 핵심 사회는 역시 가정입니다. 가정이 늘어나면서 사회가 이루어졌고, 가정이 많아지면서 부족사회, 국가 사회, 인류 사회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가정은 인류사회의 기본입니다. 건강한 인류 사회를 유지해 나가려면 가정의 뿌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공산주의 사회가 무너진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가정 환경이 무너지게 한데 있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유지해 나갈 힘을 잃게 하고, 자녀를 낳아서 키우면서도 제대로 키우는 힘이 부모에게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가 무너진 것입니다.
창세기 2장 23절에서 25절까지에서 가정의 뿌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1) 가정은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함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고백적 사랑입니다.  2) 가정은 아내가 여자의 위치에 섬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여자의 위치란 남자에게서 취한 분신이라는 의식입니다.  3) 가정은 독립적인 가정을 이룸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를 떠나는 것은 곧 독립입니다. 가정이 가정다워질 때 사회가 바로되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창 3:4-6)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은 가정입니다. 만일 가정을 거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를 [고아]라고 합니다. 고아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누군지 모르고, 심지어는 어느 곳에서 태어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아이들을 행복하다고는 안할 것입니다.
에덴 동산은 인류 최초의 가정입니다. 이 가정이 범죄 함으로 말미암아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가정을 파괴한 [범죄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잘 밝히고 있습니다. 
뱀이 인류의 어머니인 여자를 유혹하여 먹지 말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먹게 했습니다. 여자는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뱀의 꾀임에 빠졌습니다. 여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망]이 있었습니다. 욕심의 눈으로 그 열매를 보았을 때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결국 욕심은 불순종의 죄를 범하게 했고, 여자는 남편까지 범죄에 참여케 했으며, 그 두 사람은 에덴에서 추방당하여 [사망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범죄의 뿌리는 곧 [욕심]입니다.(야고보 1:15)   
 
 
                          
 
 


 
영혼의 양식 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세기 4:5-8)
사람이나 짐승이나를 막론하고 제일 잔인한 것은 자기 가족을 죽이는 것입니다. 에미가 새끼를 잡아먹고, 형제가 형제를 죽여 빼앗아 먹는 일입니다. 이러한 살인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성경은 밝혀 주고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몸에서는 가인과 아벨이라는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의 의미를 바로 알고 양을 잡아 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죄인은 반드시 속죄를 위해 피의 제사를 먼저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가인은 속죄를 위한 피의 제사를 드리지 않고 곡식으로 떡을 만들어 드림으로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자기의 잘 못을 회개하려 하지 않고 형제 아벨을 시기하여 그를 들로 유인하여 살해하고 암매장하고 말았습니다.  
형제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일이 살인의 뿌리입니다. 살인은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마5:21,22) 살인은 아벨을 죽인 가인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영혼의 양식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창 4:21,22)
이 세상에서 발달한 것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것을 들라면 전쟁하는 무기(武器)와 흥을 돋구는 악기(樂器)입니다. 형제를 살해한 가인에게 임한 저주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보복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한 곳에 정착하여 살지 못하고 유리하며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한 마디로 [불안]입니다. 
보복이 두려워서, 대적하는 자를 방어하고 공격하는데 기구가 필요해 졌기 때문에 무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린 인간들에게는 일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는 술을 마시고 노래하며 흥을 돋우어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악기와 무기는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곧 미움과 살인이 악기와 무기를 만드는 동기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위에는 무기 감축 운동과 악기 선용 운동이 교회에 의해서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며, 춤을 추며 소고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신앙 부흥 운동과 함께 전개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기는 타락을 조장하고, 무기는 인류의 파멸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불안]은 악기와 무기의 뿌리입니다.(사 2:4, 시149:3)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때가 와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드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 하였더라(창5:21-23)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 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슬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1:14-16)
이 세상과 그 가운데 거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 안에서 행하는 인간의 죄악이 관영 함으로 심판하시게 될 때, 하나님은 그 시대에 쓰임 받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먼저 깨우치고 경고한 다음에 심판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노아 시대에 인간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 함과 사람들의 마음의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이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행한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을 통해서 예언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니느웨성을 엎으려 하실 때도 먼저 요나를 통해서 깨우쳐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처럼 어느 시대나 그 종들을 통해서 알리시는 것입니다.(암3:7) 오늘의 교회도 이 시대를 향한 예언자여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창 9:3-6)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 지라 (창 9:20-21)
인간에게 최초로 주신 음식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였습니다.(창1:29) 그러던 것이 언제부터 짐승의 고기를 먹기 시작했으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을까를 성경은 분명하게 알려 주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말미암은 피해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산 짐승의 고기를 먹으라 하시되 피채로는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만큼 짐승의 고기를 먹는데는, 영적인 면뿐 아니라 건강상에서도 해로운 면이 많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노아는 포도 농사를 짖고 포도주를 만들어 마심으로서 취하여 옷이 벗겨지는 것도 몰랐고, 그로 말미암아 함에게는 엄청난 저주가 임했음을 전해 줍니다. 짐승의 고기와 술은 본래의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극히 삼가야 할 것입니다.(잠31:4-7)
 
 
 
 
 


 
영혼의 양식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창11:1-5)
집단 시위는 공산당을 등장케 하였고, 그들로 인하여 70년 이상의 기나긴 세월 전 세계가 그들로 인하여 시련을 겪더니, 결국 그들 체제가 흩어지고 마는 것을 전 인류는 목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자유경제 체제를 향한 집단 시위는 여러 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유경제 체제를 발전시키고 노동자들이 일방적으로 노동력 착취를 당하지 아니하면서 자본주들의 회사 운영 정책의 개선을 위해서 경우에 따라 집단 시위는 유익하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그 뿌리와 과정과 목표와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 집단의 의사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함이 아닌지?
둘째 바벨탑을 쌓는 불신앙적인 도전은 아닌지?
셋째 어느 한계 안에서 분산되는 집단 시위가 아닌지?
그렇다면 창세기 11장의 바벨탑을 쌓던 시위와 다를 바없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많은 희생자만 내고 역사의 쓰레기만 양산시키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갈5:19,20) 역사발전은 반항에서가 아니라 순종에서입니다. 
 
 
 
 
 
 
영혼의 양식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 (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창세기 10:8-14)
인류역사가 흘러가면서 여러 면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정치체제도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아무 체제나 제도가 없었던 원시 자연 사회 시대에서 시작하여 부족사회의 족장체제, 지역사회의 추장시대를 거치고, 봉건사회의 왕국시대를 거쳐서 오늘의 현대 사회에 이르렀습니다. 
성경은 최초의 독재자가 누구며 어느 민족사회에서 독재국가가 형성되었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는데, 함은 구스를 낳았고, 구스에게서 태어난 니므롯이 특이한 사냥꾼으로서 그 시대의 영웅이었습니다. 그가 힘으로 부족을 통일하고 나라를 세워 인류 최초의 독재자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 뿌리에서 나온 독재정치는, 같은 민족을 노예로 만들어 잔인하게 지배하는, 못된 정치로 아직도 이 땅위에 존재하며 비참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떠한 명분에서도 독재자의 등장은 막아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1-3)
이 말씀은 갈대아 우루 지방에서 친척들과 조상의 전통을 이어 받아 잘 살고 있는 아브람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입니다. 아브람은 그 당시 75세의 노인이었고 아들이나 딸이 없이 사라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하였을 때, 거룩한 민족의 조상의 명분과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거룩한 민족이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선택받은 민족을 말합니다. 아브람은 후에 거룩한 민족의 조상뿐만 아니라 믿는 자의 조상이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라 이름을 바꾸어 주셨고, 아내 사래도 사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아브라함은 100세가 될 때까지 아들이나 딸이 하나도 없이 지냈지만 마음으로는 큰 민족이 이 땅위에 나타날 것과 아브라함 자신의 이름이 창대해질 것과 땅의 모든 민족이 자기와 자기 자손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을 마음에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 마음에 먼저 거룩한 민족의 씨앗이 뿌려지게 된 것입니다.  언약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거룩한 민족이 태어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한 민족의 탄생과정을 잘 보아 주십시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 보라 (창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고 하셨을 때 "땅을 정복하라"는 말씀도 하신 것은 전 지구를 인간에게 복된 삶의 터전으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인해서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함으로서, 그 언약은 취소되고 만 것입니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하신 것이 그것을 말함입니다.(창세기3:18) 
결국 하나님은 노아 시대에 이르러 홍수로 인류를 심판하셨고, 홍수 심판에서 노아와 세 아들이 살아 남기는 했으나 여전히 원죄 아래 태어난 죄인이기 때문에, 이 땀은 복된 삶의 터전이 아니라 고통과 시련의 땅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 땅위에는 죄인들의 나라가 건설된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민족의 조상으로 선택받고 부름 받은 아브라함에게는 그가 바라보이는 동서남북을 그에게 주겠노라고 하셨습니다. 복되게 살고, 복된 자손이 번성하고, 천하 만민을 복되게 하는 복된 사명을 수행하는 땅으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과 그의 믿음의 자손들에게 주신 지극히 큰 상급인 것입니다. 이 땅위에서 기도하며 찬송하며 전도하며 믿음의 자손들을 번성시키는 복된 직임을 상급을 받은 것입니다. 이 상급은 아브함의 믿음의 자손된 성도들에게도 같이 주신 복입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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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로서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아브라함 부부에 의해서 키움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신앙에는 따르지 못했기 때문에, 물 좋고 살기 좋은 유브라테 강변을 떠나 메마른 땅 가나안으로 이주하여 고생하는 것이 마땅치 않았을 것입니다. 첫 번째 직면한 기근을 피하기 위해 애굽으로 이주했던 그들에게는 가나안 땅이 저주받은 땅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마침 좌로나 우로나 마음대로 택하라는 허락이 났을 때 롯은 기회가 왔다는 생각으로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택하여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소돔과 고모라 지역으로 떠나는 롯을 근심스러운 얼굴로 바라 볼 때 하나님은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 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브라함은 떠나가는 롯을 바라보며 근심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을 바라보아야 했던 것입니다. 천하만국에 흩어져 사는 만민의 운명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라고 하셨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성도들은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마음의 시야가 오대양 육대주로 향해야 합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라] 소리치던 존 웨슬리의 시야(視野)가 전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17:1)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17: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라함은 구십구세의 노인으로서 이 세상에서의 어떤 욕망도 의욕도 가질 때가 지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시고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시겠다고 하셔도 아들이나 딸이 하나도 없는 처지에서 그것을 믿고 기뻐할 때가 지났습니다. 그 마음을 바꿔 주시기 위해서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다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어떤 일에 부딪히면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실력에 근거를 두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능력에 근거를 두고 생각하는 믿음이 적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구십구세의 노인이지만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의롭게 여기셔서 이삭이 태어나게 하심으로서 거룩한 백성이 이 땅에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아브라함은 그들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믿음은 인간 자신의 실력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전능하신 분입니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도 하실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에 인생을 접목하는 힘입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창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은 이삭과 그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는 것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번성하여 마귀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세계를 정복하여 천하만국을 복되게 하는 민족으로 헌신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모리아 땅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 것은 이삭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함으로 인해서 아담과 하와에게서 태어난 전 인류가 죄인이 되고 사망의 지배 아래 살게 된 것과 같이, 하나님께 번제로 드려진 이삭의 자손으로 태어난 자손들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민족으로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구별 받아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에게  (렘1:5)"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고 하신 말씀도 조상때부터 구별받고 태어난 백성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자손들에게 육신만 태어나게 하는 부모만 되어선 안됩니다. 거룩한 민족으로 자손들이 태어나게 하는 거룩한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서원하는 부모는 자녀들을 모태에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6)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삭은 에서와 야곱 쌍둥이 두 아들을 두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형이면서도 장자의 명분과 축복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장자의 명분과 축복이 너무나 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장자가 되지 못한 것을 한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받고, 앞못보는 아버지 이삭에게 자기가 에서라 속여서 장자의 축복까지 가로챘다가 아버지와 형의 노여움을 사서 하란에 있는 외삼촌의 집으로 피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루스라는 곳에 이르러 해가 졌기 때문에 한 돌을 취하여 베개를 삼고 잠을 자는데 꿈에 하늘 문이 열리며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보이더니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왔던 것입니다. 창세기 28:14-16은 이 때에 임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입니다. 
인간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에서와 야곱의 중심을 보시고 이러한 언약을 야곱에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야곱의 행위의 상급이 아니라 그의 중심을 보시고 주신 언약인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창15: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나님은 장차 아브라함이 세상을 떠난 후에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 민족을 섬기면서 시련을 받게 되다가 큰 민족이 되고 많은 재물을 이끌고 나와서 언약의 땅 가나안에 제사장 나라를 건설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에는 시련을 통한 성장도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후에 요셉을 따라 애굽으로 이주하여 400년 동안 애굽에서 시련 속에 자기들의 나라가 소중하고 신앙의 자유가 소중하며 자기들의 민족끼리 단합하여 사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배우며 성장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련 속에서 성장한 것입니다. 그들이 모세를 따라 애굽을 떠난 것은 그 깨달음 때문입니다. .  
부모님이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은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아 보아야 그 귀중함을 알게 되고, 형제가 귀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형제들이 없는 곳에서 살아 보아야 형제의 귀중함도 알게 됩니다.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없이 사는 시련 속에서 귀중한 존재들임을 깨닫게 되는데 이것을 철이 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은 400년간의 이방 민족의 학대와 억압 속에서 거룩한 민족으로서의 존귀함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23:10)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은 형제 중에 열한 번째 동생이라 매우 어렸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대의 관심 밖에서 노는 철없는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역사의 축은 요셉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의해서 애굽왕 바로의 시위대장의 집에 노예로 팔리어 갔을 때 역사의 축은 요셉과 함께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유다 민족의 400년 동안의 시련의 현장은 예비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역사가 요셉을 중심으로 해서 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래서 400년간 시련을 받아야 할 현장으로서 애굽이 선택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윗도 같습니다.  사무엘이 기름 뿔을 가지고 베들레헴에 있는 다윗의 가정에 갔더니 첫째부터 일곱째까지는 사무엘 앞에 데려 왔으나 여덟째 아들인 다윗은 양을 치는 들판에서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다윗은 그 시대의 역사의 축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행방을 조심스럽게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어린 소년이라 하더라도 그를 중심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권세가 강해졌을 때 역사는 조용히 다윗에게로 옮겨진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39:4)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요셉은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의해서 애굽왕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노예로 팔리어 왔습니다. 외모로 볼 땐 요셉이 보디발 집의 노예중 노예인 신세였습니다만 하나님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케 하심으로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가정 총무로 선택함을 받아 보디발의 소유 전체를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요셉 한 사람의 성공이나 출세의 기회로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요셉의 생애가 애굽에서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장차 유대 민족 전체의 운명이 애굽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예는 현대 역사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한 어린아이가 입양아가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성인이 되고 성공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의 부모와 형제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이미 마련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봅니다. 한 사람의 움직임과 뿌리를 내림이 한 개인의 운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운명과 관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한 사람의 거취를 하찮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은 시련받았으나 소리없이 유대 민족의 뿌리는 내리고 있었습니다. 
 
 
 
 
 


 
영혼의 양식               [거룩한 민족의 탄생]
            
 
 
   
(창45: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창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창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요셉의 인간 됨을 가장 분명하게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7년 풍년에 장차 있을 7년간의 흉년을 대비하는 명 정치를 펼친 애굽의 총리인 요셉은 2년간에 벌써 중동 각국에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요셉의 아버지와 형들은 예외 없이 애굽으로 양곡 구매차 세 번째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은 전연 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양곡을 구하러 두 번이나 애굽을 찾아 왔으나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붙여서 아직 아버지 야곱이 생존해 계신지, 그리고 아우 베냐민의 신변에는 별 일이 없었는지 알아 본 뒤, 세 번째 왔을 때는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자기를 노예로 판 형들이 공포에 질려 하는 것을 위로하며 자신이 애굽으로 온 것은 야곱의 가족을 돌보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 정말 신앙인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역사관(歷史觀)입니다. 이 역사관은 모든 믿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역사관이라는 것을 강조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1: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출1: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출1: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출1:13)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출1:14)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역사는 흘러서 400년이 가까워 왔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400년이 가까워졌습니다. 애굽왕 바로는 그 옛날의 요셉의 공로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민족이 놀랍도록 번성하는데 불안만 했습니다. 만일에 어느 나라와 전쟁이 일어나면 이스라엘 민족은 어느 편에서 싸울 것인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생각해 낸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라암셋과 비돔성을 쌓는 중노동에 동원할 것과 남자 아이를 낳으면 살해하는 방도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마음이 떠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만일 그들이 애굽에서 시련이나 환난이 없었다면 그 곳에서 평안히 살려는 마음을 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민족의 환난은 출애굽의 기회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2:1)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출2:2)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을 숨겼더니 (출2:3)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2:4)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출2: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출2:6)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고 했기 때문에 아이를 석달 동안 숨겨서 키워야 했습니다. 감당 못한 부모는 갈대 상자에 아기를 넣어 나일강 가에 넣었습니다. 결국 모세는 바로의 딸에 의해서 구조되어 양아들이 되었습니다. 
(출2: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출2:10)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세를 원수인 바로왕의 공주의 손에 의해서 키웠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 줍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2: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출2:12)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출2: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그른 자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출2:14)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출2: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곁에 앉았더라 
모세가 동족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때는 애굽으로 이주한지 390년이 되던 때였습니다. 400년이 되려면 아직도 10년이 남아 있을 때였습니다. 그것을 모세가 유념했더라면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더라도 유하게 말리는 정도로 하고 죽이기까지 하지 않았더라면 미디안으로 망명하여 40년이나 세월을 보내는 일까지는 생기지 않았을는지 모르고 또 30년이나 출애굽의 시기를 늦추지 않았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애굽 사람을 쳐죽이면서 이스라엘 사람을 옹호한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늦추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성급하게 서둘면 실수를 일으키는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 자신의 예정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겸허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려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출3: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출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가 80세 되었을 때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에게 부름받던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높고 높은 보좌에서 그를 부르시지 않으시고, 가시떨기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가시나무 불꽃은 고난받는 이스라엘 민족의 형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받는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멀리 계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셔서 애굽에서 고통받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그 일을 위하여 부름 받아 애굽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자기의 나이가 많음과 입술이 굳은 것을 핑계했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여 그 일을 성사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애굽으로 가도록 명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에게만 맡기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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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지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내리니 (출11:2) 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출11: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국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40년 전에 애굽왕 바로가 무서워 시내 광야로 도피한 모세로서는 바로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내 보내 달라는 요구를 하기에는 마음이 심히 떨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을 애굽 땅에 내림으로서 바로를 굴복시켜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모세를 따라 애굽을 떠나도록 허락하게 만드셨던 것입니다.
그 열 가지 재앙은 피, 개구리, 이, 파리, 전염병, 독종, 우박과 불, 메뚜기, 어두움, 장자의 죽음이었습니다. 다른 재앙은 그런 대로 견딜 수 있었으나 장자의 죽음 앞에는 도저히 고집을 부리지 못하고 굴복했습니다. 
모세가 말하는 대로 열 가지 재앙이 애굽에 임하는 것을 보고, 바로 왕과 바로의 신하들과 백성들은 모세가 심히 위대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위를 함께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하나님께 부름 받은 종들은 두려움 없이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을 동원하여 바로왕의 교만과 고집을 꺾으셨습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출12: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출12: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출12:32)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출12: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출12: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떠나던 날 밤 즉 유월절에 있었던 장면이 그려진 말씀입니다.  모세의 지시를 따라 양을 잡아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집에는 죽음의 재앙이 임하지 않았고 애굽 백성의 집에만 임하는 것을 보고야 애굽왕 바로와 그 백성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 보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 날을 [유월절]로 정하여 매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대하심을 잊지 않도록 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유월절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까지 큰 명절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 날에는 많은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14: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출14: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 도다 (출14: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출14: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출14: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홍해까지 뒤 따라 오는 애굽 군대를 본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를 원망하며 통곡 하다가 홍해가 갈라지자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갔습니다. 그 뒤를 따르던 애굽 군대들은 그 밤에 홍해에서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만 보았고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습니다. 
후에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1절에서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을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자유케 하셨습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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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35) 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행7: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행7: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행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모세를 따라 홍해를 건너 와 시내광야에 이른 그들은 모든 것이 부족한 것, 불편한 것, 미숙한 것, 염려스러운 것들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갈등과 혼란만이 계속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모세가 머무는 천막 앞에는 문제를 가지고 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모세는 시내산으로 올라가 40일 간 금식하며 기도하여 십계명 돌판과 성막을 지을 설계도를 가지고 내려 왔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가진 은금 패물을 하나님께 헌물로 드려 그 양식대로 성막을 완성하였고, 완성한 성막을 중심하여 12지파의 위치를 배정했습니다. 그리고 십부장과 백부장과 천부장을 명하여 광야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관원들에게 마지막 전도를 하면서 이것을 [광야교회]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지상 교회는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의 광야교회의 조직과 질서와 순종과 인내를 본받아 영원한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출13:22)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된 표시는 자기 지파들의 장막을 치되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하여 위치를 정한 것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중심하여 천부장과 백부장과 십부장을 중심하여 조직하여 그 질서를 지킨 것입니다. 그리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따라 행동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언약의 땅에 들어가 제사장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민(聖民)으로서의 영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중심훈련(中心訓練)인 것입니다. 그들은 그 중심훈련(中心訓練)을 위해 40년이나 광야생활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중심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그들은 성막의 지성소 위로 솟아 있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움직이기 전에는 몇 년, 몇 십년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철저한 하나님의 중심의 생활을 말하고, 성막 주위에 장막을 친 것은 성막 중심의 생활을 말합니다. 그리고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 모세로 조직하여 모든 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게 한 것은 지도자 중심의 생활을 말합니다.
이러한 중심은 언약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나라를 세웠을 때 전 국민의 거룩한 영성(靈性)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다윗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중심이 합당했던 것입니다. . 
 
 
 
 
 


 
영혼의 양식                    [언약의 땅으로]
            
 
 
   
(신34: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신34: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신34:3)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신34: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신34: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신34: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신34: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민족을 인솔하여 40년의 광야 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러는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다가 멸망하였고, 더러는 모압 땅에서 간음하다가 멸망하였으며, 더러는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었고, 더러는 모세를 원망하다가 문둥병에 걸리는 시련을 당하면서 광야를 방황하다가 드디어 요단강 건너로 가나안 땅이 뵈는 곳까지 이르러 열두 사람의 정탐에 의해 그 땅과 주민의 어떠함도 다 정탐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므리바에서 화를 내며 반석을 두 번 친 것이 하나님께 노여움을 사서 언약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그리던 언약의 땅을 느보 산에 올라 바라보며 임종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삼상1: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그 의자에 앉았더라 (삼상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1:11)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게 한 하나님의 목적은 그들로 거룩한 민족이 되어 가나안 땅에 제사장 나라를 건설하여 세계 만민을 복되게 하고자 함입니다. 여호수아에서 사사시대에 이르기 까지는 가나안 땅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라면 사무엘 상에서 부터는 제사장 나라를 이룩하는 일이 진행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지기 시작한 것은 사울왕 부터인데 그러나 그에게 기름부은 것은 사무엘입니다. 그리고 제사장 나라가 뿌리를 내린 것은 다윗왕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 나라가 태동하기 시작한 것은 사무엘을 잉태케 한 한나의 기도라고 보아야 합니다. 한나의 몸부림치는 기도에서 사무엘이 태어났고 그 기도에 따라 사무엘은 실로에 있는 엘리 제사장의 성막에서 봉사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지자로 헌신한 것이 실제로 가나안 땅에 제사장 나라가 싹트기 시작한 것입니다.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계시가 곧 거룩한 제사장 나라의 뿌리인 것입니다. 기도와 서원, 탄생과 소명, 기름부음과 헌신이 제사장 나라 건설의 과정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삼상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삼상3: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삼상4: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제사장 나라의 기초는 역시 예언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예정이 계시로 선지자에게 임하고, 계시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한 언약이 기초가 되어 세워진 나라가 제사장 나라인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는 온 세계를 복되게 하는 사명을 수행함으로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천하만국이 그 민족으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헌신은 제사장 나라의 기초인 하나님의 언약이 임하는데 절대적인 조건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 나라의 기초는 사울왕이나 다윗왕이 아니라 그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계시요 예정이요 언약인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문민정부]를 건설하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문민정부도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각가지 문제를 통해서 나타난 사실입니다. 대통령의 신앙적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계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전하는 오늘의 사무엘과 그를 낳아서 키우는 오늘의 한나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나라의 기초는 기도와 말씀입니다. 기도없는 민족, 말씀없는 민족은 문민정부를 이룩할 양심을 갖출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이 백성은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삼상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
제사장 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워진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천하만국을 복되게 하는 일입니다.  천하만국을 복되게 한다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나라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러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선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왕이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사장 나라의 왕에게 가장 요구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사울왕은 체격이 준수해서 외모로 볼 때 누구보다도 왕의 자격이 있어 보였습니다. 가정적으로 볼 때도 한 아내에 효성스러운 아들 요나단이 있어 모범적 가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신앙적 자세가 부족했습니다.  순종하는 신앙이 부족한 결과는 자기의 후계자로 요나단을 왕의 후계자로 세우고 대대로 왕의 자리를 이어가려는데만 급급하여 다윗을 살해 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는 이유가 되었고 끝내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왕자인 요나단과 함께 전사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습니다. 제사장 나라를 이룩하는 절대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제사장 나라를 파괴하는 일은 곧 불순종입니다. 순종은 제사보다 나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삼상16: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삼상16:12)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삼상16: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아직 사울왕의 권세가 극도에 달해 있을 때였습니다. 누구도 사울왕을 어길 수 없는 그런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역행하는 사울왕 때문에, 그리고 이제 갓 태어난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 사무엘 선지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은 울음을 멈추고 기름병을 가지고 이새가 사는 베들레헴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새는 후에 왕이 된 다윗의 아버지였습니다. 이새의 아들 가운데 기름부을 자가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새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어서 일곱째 아들까지 사무엘 앞을 지나갔지만 기름을 부으라는 아들은 없었습니다.  외모로는 다 임금될만한 아들들인데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들에서 양을 지키던 다윗은 아직 어리다고 생각되어서 아버지 이새가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부르도록 하여 그에게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사울왕의 권세가 극도에 달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버리시고 어린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장차의 왕으로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다윗은 왕이 된 후에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여 그 때까지 장막 안에 법궤를 모시던 광야생활을 끝내고 영원히 안정된 나라를 이룩하고 싶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다윗의 시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축복의 언약을 해 주셨습니다.
(삼하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삼하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삼하7: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삼하7: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그리고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대해서는 다윗이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하여 건축케 하실 것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삼하7: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나님의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자가 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왕상9: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전 역사가 마치니라
다윗왕은 평생 예루살렘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왕이 평생에 주위의 나라와 전쟁을 하는 중에 있었고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지을 수 없다고 금했던 것입니다.(왕상18:17-20)
다윗왕이 죽고 어린 왕자인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면서 부황의 뜻을 받들어서 예루살렘에 7년이나 걸려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음으로서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는 지성소는 영원히 예루살렘에 정착하게 되었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민족의 영원한 시온성이 된 것입니다. 
"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창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13:14,15) 고 하셨던 그 언약이 솔로몬 시대에 와서 그 뜻을 이룬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던 그 자리에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 19:6)고 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정착하지 아니하면 제사장 나라의 터가 안정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왕은 성전을 짓고자 갈망했던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 1 )
                     [왕상 8:31-50] 
솔로몬왕은 성전을 헌당한 자리에서 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기도문을 두 번에 걸쳐 전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계속)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 2 )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뺀 성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왕상11:31-33)
솔로몬왕은 7년 걸려 성전을 건축하고, 13년 걸려 왕궁을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20년 동안 백성들은 말할 수 없이 시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화려하게 왕궁을 꾸민 솔로몬왕은 꾸며놓은 화려한 왕궁에 천여 명이나 되는 각국의 미녀들을 후궁으로 모아 놓고 타락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화려하고 지혜로움에 이웃 나라 시바 여왕까지 찾아와 솔로몬과 대면한 다음에 그의 지혜와 왕궁의 화려함에 매혹이 되어 솔로몬과 사이에 아이를 임신하고 돌아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타락하게 될 때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그의 나라가 둘로 쪼개어질 것을 예고하기 시작했고, 그러나 다윗왕를 생각하여 솔로몬 시대에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르호보암의 시대에 이르러서는 결정적인 실정으로 결국 나라가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종에게 나라를 맡기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                      [제사장 나라]
            
 
 
 
(사38:1)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사38: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사38: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사38: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사38: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사38:6) 너와 이 앗수르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B.C. 716년에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까지는 유다 왕 중에서 다윗과 솔로몬의 종교 개혁에 견비할 만한 업적을 남겼던 왕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패망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임을 분명히 깨닫고 왕위에 오른지 16일 만에 성전을 수리하고 이방의 우상들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성전은 노래와 음악으로 가득찼고 날마다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왕은 또 유월절 축제를 부활시켜 유다 백성과 남은 이스라엘 백성까지도 초대했습니다. 
얼마 후 앗수르왕 산혜립의 공격을 받는가 하면 병에 걸려 죽고 살지 못하리라는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기도로 병은 치유되고 적군은 패배하고 물러갔습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열왕기하 17장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황금 시대는 다윗왕 시대인데 그 연대는 B.C. 1010-970년에 해당합니다. 다윗은 무적의 용사로 주위의 적을 정복했지만 통치할 때는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고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렸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도 하나님을 섬기며 나라를 다스렸으나 주위의 왕국들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 나라의 공주들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이방 나라의 공주들은 이스라엘로 시집오면서 자신들의 이방 신들도 함께 가져왔는데 이런 신들의 신전을 짓게 하고 솔로몬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 신들을 섬기게 했습니다. 솔로몬의 재위 말년에 하나님을 배반했고 백성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징수하여 왕궁의 사치스러운 생활의 경비로 충당했습니다. 
백성들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부왕인 솔로몬 왕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더 포학한 정치를 한다고 선언하는 것을 듣고 반기를 들고 일어나 10지파가 떨어져 나가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습니다. 이따금 경건한 왕이 선정을 베풀기도 했으나 두 왕국은 영적으로 쇠퇴일로를 걸어서 급기야 국력이 악화되어 적에게 정복되었습니다. 북쪽에서 일어난 앗수르는 호세아왕(B.C.732- 722)시대에 사마리아를 함락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앗수르인들은 포로를 짐승처럼 잔인하게 다뤘습니다. 그들은 산 채로 사람의 살갗을 벗기거나 입술이나 코에 고리를 꿰어 끌고 다니거나 포로가 굶어 죽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 이스라엘은 사라지고 그들의 정책에 호응하여 앗수르인과 결혼한 사람들은 사마리아인이라는 혼혈족으로 남아 이방화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왕하 24-25장, 대하36:5-21절]
유다 나라는 여호사밧, 웃시야, 히스기아 같은  요시아왕이 죽자, 남 왕국 유다는 급속히 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5년동안에 4명의 왕이 바꾸어 통치했으나 점점 멸망의 순간으로 다가갔습니다. 그 때에 세계의 강국으로 군림하던 바벨론이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을 정복해 버렸습니다. 
시드기야왕은 아들들이 살해되는 것을 본 후에 눈이 뽑혔고, 역사의 심장부였던 예루살렘은 바벨론에게 정복되면서 20년이나 걸려 지었던 성전과 왕궁은 모두 불태워졌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은 모두 바벨론으로 옮겨졌습니다.
급속하게 세력을 펼쳐나간 바벨론은 강대국 앗수르를 쳐 부수고 중동의 강국의 위치를 차지하면서 유다 백성들을 3번에 걸처 바벨론으로 옮겨다 포로로 삼았던 것입니다. 바벨론에는 유다인들을 수용하는 포로 수용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여러 선지자들이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경고했지만 선지자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 유다의 왕실과 백성들은 큰 대가를 치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윗왕은 나단 선지의 경고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했지만 사울왕은 사무엘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뜻을 등지고 행동했기 때문에 망했던 사실이 역사의 교훈으로 남아 있지만 멸망을 앞둔 왕들은 다윗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사울왕의 행위를 따랐던 것입니다. 
거룩했던 선임 왕들의 모범을 따르지 않았던 왕들의 운명은 이와같이 비참했던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다음에는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1 7 ]
7년간의 성전 건축과 13년간의 왕궁 건축으로 지쳐 있는 백성들을 아랑곳 없이 화려하게 지은 왕궁에서 자신의 위세를 자랑하면서 각국의 미녀들을 모아다 후궁을 삼고 그들의 신전까지 지으며, 타락의 길로 들어선 솔로몬왕의 모습에 항의하다가, 애굽으로 망명길에 올랐던 여로보암이, 솔로몬왕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는 기회를 틈타서 반 르호보암 세력을 형성하여 세워졌던 이스라엘은 호세아왕 때에 앗수르에게 함락되어 주전 722년에 망함으로써 분단 왕국의 막이 내려지고 말았습니다. 
앗수르인들은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짐승처럼 잔인하게 다뤘습니다. 그들을 산 채로 살갗을 벗기거나 입술이나 코에 고리를 꿰어 끌고 다니거나 포로가 굶어 죽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렇게 잔학한 앗수르인들에 의해서 이스라엘인들은 사라져 갔습니다. 
이러한 잔인한 학대와 함께 또 한 편으로는 이스라엘 사람의 순수성을 말살하는 정책을 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과 앗수르 사람을 혼인하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의 순수성을 말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생겨난 것이, 후에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다 사람들에게 개나 돼지처럼 천대받았던 사마리아인들이었던 것입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순수한 앗수르 사람도 아니고 순수한 유다인도 아닌 혼혈족으로써 그들의 천대 속에 주로 사마리아 지방에 삶의 터를 잡고 살았던 것입니다. 거룩하고 순수성을 유지하지 못한 민족은 천대를 받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1 - 2 ]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들도 강력한 느브갓네살 왕의 정책에 굴복시키는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정책의 하나는 잡혀 온 왕족들 가운데 외모가 준수한 소년들을 택하여 잘 교육시킨 다음에 바벨론을 위하여 일하게 한다는 인재등용 정책이었습니다. 바벨론 쪽에서 보면, 인재를 말살하는 정책보다는 아주 훌륭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들 가운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뽑힌 사람들은 먼저 이름부터 개명을 했습니다. 다니엘은 벧드사살로, 하나냐는 사드락으로, 미사엘은 메삭으로, 아사랴는 아벳느고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치 죄수로 옥에 갇히면 이름을 번호로 바꾸어 부르듯 포로들은 이름이 바뀌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요구 당한 것은 신전에 드려졌던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도 이러한 강요에 견디어 내느라 어려움을 많이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훌륭하게 견디며 이겨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결정적으로 어려웠던 것은 바벨론의 신에게 경배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그들의 신으로 모시는 거룩한 민족으로서 다른 신에게 절하고 섬기는 것은 계명 중에도 제1계명과 제2계명으로 금해져 있었습니다. 만일 그 명령을 어기고 그 정책에 반대하면 극열히 타는 풀무불에 던지움을 받는 혹독한 형벌이 가해졌던 것입니다. 망국민의 서러움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
다니엘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게서 셋째 총리의 자리에 까지 올랐던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에서 포로로 잡혀 온 사람으로써 그런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 많은 바벨론 출신 신하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을 이겨나가느라고 그는 매일 정한 시간에 예루살렘 쪽으로 들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사자의 굴에 던지움을 받는 어려움을 당하는 빌미를 만들어 준 결과가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의 명성이 널리 떨치는 일이 되어 바벨론을 정복한 메데와 파사의 다리오 왕에게도 더욱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자리에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들의 총애를 받고 있음을 만족해 하지 않고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음식을 절제하며 기도하다가 가브리엘 천사의 내방으로 민족의 운명뿐만 아니라 세계의 운명에 관한 계시를 받아 대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쓴 다니엘서는 구약 예언서 중에도 귀중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예언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시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포로생활 중에도 절망하지 않고 그들의 시온성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날을 마음에 그리면서 포로생활의 어려움을 잘 견디어 갔던 것입니다. 
소망은 환란중에도 인내하게 하고, 인내는 소망의 날까지 실족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합니다.그리고 환란 중에도 기도와 명상에 힘쓰면 세계의 운명을 영적으로 바라보는 영감이 넘칠 뿐 아니라 민족의 앞날을 예언할 계시와 능력을 받습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
젊은 제사장 출신의 에스겔에 의해서 쓰여진 에스겔서는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에게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이 바로 그들의 죄 때문임을 깨닫게 하며,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끝까지 회복에의 소망을 갖게 하고자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교만한 열방들에 대해 심판을 단행하시는 온 우주의 통치자이심을 보이고자 본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편 본서의 최종적인 독자는 신약 시대의 우리 모두입니다. 즉 본서는 메시야로 세상에 오셔서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산 소망을 지니게 하고자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인간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인자]라는 말이 93회나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일꾼인 인간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2.만유의 통치자 하나님:  '나는 여호와이다'란 표현이 49회로서 인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표시합니다.  3.하나님 말씀의 진실성:  인간이 보기에는 어렵게 보이는 것도 성취되는 진실성이 증명된 것입니다.  4..하나님의 백성의 책임:  선민의 특권은 주장하면서도 의무는 무시하는 것을 책망했습니다.   5: 새 언약:  모세의 언약보다도 더 완전한 새 언약을 주실 것이라고 선언한다.   6.새 성전:  에스겔은 천사를 통해서 아주 세부적으로 새 성전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7.하나님 나라의 도래 : 천상의 하나님 나라가 그리스도에 의해 도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
B.C.538년 파사왕 고레스의 귀한 허락으로 포로로 잡혀 갔던 유다의 유민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구속사적으로는 이스라엘 선민 역사의 재개입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은 자기 피의 댓가로 당연한 심판을 당했으나 한 번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징계하시고 그들의 역사상 한 시기에 세웠던 왕국을 멸망시키셨으나 그 민족만은 사라아사 회복시키셔서 새로운 역사 창출의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포로 귀환은 전 3회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B. C. 537년 (스룹바벨의 영도) 458년(에스라의 영도) 444년 (느혜미아의 영도)에 이루어졌습니다. 
본서에서 보여주는 기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언 성취의 확실성:  예레미아의 예언대로(렘29:10-14) 이스라엘 본토로 귀환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2. 신앙 우선주의:  귀환한 백성들은 무엇 보다도 성전을 재건함으로 신앙우선주의로 나갔습니다.  3. 역사의 통치자 하나님:  포로의 귀환은 고레스가 허락한 것 같으나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4.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  하나님은 일차 귀환때 수룹바벨, 2차 귀환때 에스라와 같은 유능한 지도자를 세워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5. 복음전파 사명의 완수:  인근 주민들의 방해를 받으면서도 성전건축을 완성하였습니다.  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성도의 희생 감수:  신앙의 순수성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
유대 민족에게는 [부림절]이라는 이색적인 절기가 있습니다. 이 절기는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된 절기로서, 본토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낯선 절기였습니다. 에스더서는 그 절기 전후에 얽힌 사실을 널리 알려서 포로 생활 중에 겪었던 어려움과 또 그들을 위기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증언함으로써 후대에게 전하기 위해서 부림절에는 꼭 읽는 성경입니다. 에스더서는 아하스에로 왕의 왕후였던 에스더의 이름을 딴 책으로서 하나님이란 이름이 한번도 안 나타나면서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강하게 드러나는 책입니다. 
이 내용을 요약하면 바사왕 아하수에로가 수산궁에서 잔치를 베풀었는데, 베푼지 칠 일째 되던 날에 왕후 와스디를 불러 그의 아리따움을 만조 백관들에게 보이도록 했으나, 와스디가 명령에 불복하여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어 결국 왕후의 자리에서 추방되고, 하닷사라는 유대인 여자가 에스더라는 이름으로 왕후가 된 것입니다.
그의 양부 모르드개는 왕궁의 문지기였는데, 그 당시 바사의 왕의 신임을 받던 총리 하만은 모르드개를 몹시 미워한 나머지 그의 족속인 유대인을 몰살할 계획을 세우고 왕의 제가까지 받았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드개에게서 전해들은 에스더와 유대인은 3일간 금식 기도를 한 후에 왕에게 나아가 왕을 왕후의 잔치에 초대하여 그 사실을 알림으로서 유대인들이 구사일생의 구원을 받은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적적인 구원의 사실을 후대에 전하는 성경입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
느헤미야는 에스라처럼 바벨론에서 귀국한 사람인데 예루살렘성 재건과 유대교 부흥에 힘쓴 사람입니다.  주전 442년에서 432년 동안의 역사인데, 느헤미야는 445년에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술맡은 관원으로 있다가 유대의 통치자로 임명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유대 나라를 사랑하고 예루살렘을 동경했던지, 그의 얼굴이 수척해서 왕이 그 모습의 변화를 다 알아 볼 정도였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왕에게 예루살렘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왕의 마음이 감동되어 그를 유대 나라의 통치자로 파견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그는 예루살렘 성벽을 쌓았고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지켰고, 성전 예배를 주장했기 때문에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라처럼 느헤미야는 유대인들이 이방 사라들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어느 시대나 한 시대의 역사가 변화되려면 옛 역사를 청산하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런 고통을 얼마나 잘 감수하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역사 건설이 제대로 되느냐 안되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리 민족의 경우 일본 제국의 억압에서 해방되었다고는 하나, 그들에 의해서 날조된 역사 기록도 바로 잡지 못하고,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제도와 전통까지 바로 잡지 못하고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을 탄압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던 사람들을 청산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크게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시온의 대로]
            
 
 
 
[   8 4 ]
유다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복된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고국과 성전을 떠나서 70여년이 지났으니 그 사모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여기에 그들의 마음을 표현한 순례자의 노래를 소개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12:2)고 하셨고,"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갈3:16)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루어진 족보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위한 거룩한 족보인 것입니다. 그 흐름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고 하여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거룩한 족보에 영적으로 연결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자손된 성도들은 천하만국을 복되게 할 선교적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그 부르심과 택하심을 마음에 굳게 해야 합니다.(벧후1:10)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가문을 택하여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의로운 요셉의 가정을 택하신 것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일찍이 결혼할 것을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결혼하기 전에 이미 잉태된 것이 나타나 요셉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요셉은 신중한 사람이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생각하다 잠이 들었을 때 꿈에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는 말씀을 듣고 마리아를 데려와 아기가 탄생할 때까지 동침치 않고 보살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가문과 거룩한 가정을 택하시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우리 성도들도 거룩한 가문을 이루고 거룩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은 거룩한 뜻을 이루는 세대주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눅1:30)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눅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눅1:33)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하여 만민을 구원하여 천하만국을 복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룩한 가문인 아브라함과 다윗의 가문을 택하시고, 또 거룩한 요셉의 가정을 택하셨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역시 십자가를 친히 질머져야 할 본인을 택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릇으로써 그리스도를 탄생하는데 택함받은 여인이었습니다. 
마리아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마리아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인사가 보통 들어 넘길 인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들을 낳게 될 것임을 전해 들었습니다.
마리아는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였습니다. 그에게서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해서 탄생하실 그 아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할 때,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하고 천사의 소식을 받아 들였습니다. 이래서 성모 마리아는 역사적인 일에 참여했습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눅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눅2: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눅2: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눅2:18)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눅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마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마2: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선택받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거룩한 가문과 선택받은 의로운 요셉의 가정과 선택받은 사람 마리아를 통해서 이루어 졌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실 때 그것을 친히 보고 증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먼저 탄생하신 예수님을 본 사람들은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탄생의 증언자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었습니다. 목자들은 천사가 전해 주는 소식을 통해서 탄생의 사실을 알았고, 동방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연구하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누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허다한 증인들이 보는 가운데서 이 땅에 탄생하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첫 사람 아담이 에덴을 확대시키려고 할 때 나타나 하와를 유혹함으로 그들을 에덴에서 추방당하게 한 간교한 뱀은 예수님을 유혹하려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유혹을 물리치고 복음전파의 과업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마귀를 대적함이 곧 승리의 삶의 조건입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사도 마태는 마태복음 4:23,24과 9:35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되풀이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1)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2)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3)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고 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4복음서 전체를 총 막라한 내용인 것입니다. 
주로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산상보훈은 그 때까지 전해 내려 온 모든 율법과 잠언 등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가르치심인 것이다. 그러므로 "옛 사람은--이렇게 말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란 말씀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옛 사람은 말하기를 형제는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고 하였으나 나는 너희게 말하노니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도리어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3장에서는 7가지 비유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고, 복음서 전체를 거처 병든자와 약한 자를 고치신 말씀으로 가득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오늘의 교회가 역시 맡아서 어떤 면으로나 감당해야 괼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성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마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 날 밤에 예루살렘 다락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잡수시는 자리에서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예수님의 몸을 기념하여 먹으라 하셨고, 포도주를 주시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를 기념하여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이 말씀을 따라 주로 세례 받은 성도들에게 성만찬에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례가 구원의 표가 되기 때문에(벧전 3:21) 그들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사실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성만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만찬에 참여한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떡과 포도주를 마신 거룩한 몸임을 잊지 말고, 아무 것이나 먹거나 마셔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영혼에만 아니라 육체에도 미치는 은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시는 일이 억지로 가심이 아니라 스스로 자원하여 가시는 것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요10:18)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스스로 생명을 버리시고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그것이 창세전에 예정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미리 아시고 구원의 길을 예정해 놓으신 것입니다.(엡1:4,5) 둘째 그것이 인류를 사랑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원죄 아래서 태어난 죄인들을 가장 크게 사랑하는 것은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놓는 것 이상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그것이 부활에 이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죽음의 문턱을 넘어야 할 것이요 그 다음은 심판을 거쳐서 성도들은 생명의 부활로 새 하늘과 새 땅의 백성이 될 줄 압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억지로 매달리심을 당하신 것도 아니고, 억지로 끌려 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 스스로 정하신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는 길에서 예수님을 보고 우는 여인들을 향하여,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올라"고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십자가를 지신 주님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행1: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행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십자가에 못밖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예고하신 대로 3일만에 부활하셔서 먼저 무덤 앞에서 울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나타나 그들을 위로하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두려워 다락에 모여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하시면서 다시 사셨음을 알려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전도가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게 될 것이니,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가 전 인류에게 확산되는 시동이 걸리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만민에게 전하려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그대로 예수님이 40일이 지나 하늘로 올리우신 후 제자들은 전혀 기도에 힘쓰면서 성령의 세례를 간구한 결과 오순절 날이 이르러 다락에 모였던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는 다시 사셨다"다는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과 승천과 성령 강림이 없었더라면 교회는 이 땅위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영혼의 양식                      [십자가의 도]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어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십자가의 죽으심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과 다시 오시리라는 세 가지 사실은 기독교의 복음 가운데서 그 어느 하나도 소흘리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은 인류를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기 위함이고, 무덤을 열고 부활하신 것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구원의 사실을 믿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실상을 보여주는 첫 열매 부활이며, 다시 오심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에게 그 소망을 성취시켜 주시는 일인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 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고 하심으로써 불같은 시련을 참고 견딘 성도들니 얻게 될 은혜가 무엇인지를 명백히 밝히면서,"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1:13)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죽은 자들은 살아날 것이요 살아 있는 성도들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를 받으리라는 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요 믿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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