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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70번째 쪽지!
□ 진짜로 예수님을 믿어보자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어느 인간의 학설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좋을 대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길을 따라 천국으로 가는 신도(神道)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의 길과 세상의 길 사이에는 항상 투쟁과 다툼과 갈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드렸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요 왕으로 인정한다는 고백을 전제로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길이요 나의 진리요 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오늘날 기독교회는 예수님을 자기 편리한대로, 자기 맘대로 믿는 가짜 그리스도인들로 가득 차버렸지 않습니까? 교회가 기업이 되어 버렸고, 사회 친목 단체처럼 변해버렸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기쁨과 즐거움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습니다. 이 세상 즐거움과 향락에 빠져 사는 길은 멸망으로 가는 넓은 길입니다. 세상에서도 재미를 보고 천국에도 가겠다는 태도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길에는 중간이 없습니다. 적당히 믿는 사고방식은 가짜입니다. 우리가 물려받은 성경과 진리는 피 묻은 것들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생명을 바쳐가며 지켜온 유산입니다. 우리의 가짜 신앙으로 그 유산들을 더럽힐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진짜로 진짜 진지하게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최용우
♥2020.6.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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