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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본분을 잊지 말라
화가 휘슬러는 비숑 프리제라는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매우 비싼 개라 애지중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목이 심하게 아파 제대로 짖지를 못했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사랑했기에 수의사보다 더 믿을만한 의사를 찾던 휘슬러는 명의로 소문난 메킨지 박사를 불러 진찰을 부탁했습니다.
박사는 당연히 휘슬러가 아픈 줄 알고 왕진을 왔다가 반려견의 진찰인 것을 알고 매우 화가 났으나 일단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휘슬러에게 연락을 해 사무실에 일이 있으니 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휘슬러는 사무실에 걸만한 그림을 구입하려는 줄 알고 흔쾌히 달려갔는데 도착한 그를 보고 메킨지 박사가 말했습니다.
“아, 오셨군요. 실은 병원 입구 문 가장자리의 칠이 좀 벗겨져서요. 깨끗하게 칠을 좀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잊고 제멋대로 살면 사는 그대로 같은 취급을 받게 됩니다. 이제껏 그렇게 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라도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심을 고백하고 그 고백에 합당한 그리스도의 자녀로 살아가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의 가치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소서.
사람들이 복음을 복음으로 알 수 있게 생활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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