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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신앙의 참모습

잠언 빌립............... 조회 수 369 추천 수 0 2020.06.13 13:33:14
.........
성경본문 : 잠언20;1-7 
설교자 : 전원준목사 
참고 :  

제 목 : 충성된 성도의 참모습

< Through desire a man, having separated himself >

성 경 : 잠언 201- 7(2020.6.14.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521기쁜소리. 504어둔밤. 519우리가지금. >

 

(20:1-7) [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

말 한마디의 중요성

1980년대 미국의 대통령선거 토론회가

전국에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카터 대통령의 연임이 조금 우세한 상황이었는데,

상대인 레이건 후보가 마지막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습니까?

그렇다면 카터 대통령을 찍으십시오.

그러나 4년 동안 나아진 것이 없다면 저를 찍어주십시오.”

 

역사상 가장 멋진 클로징 멘트로 미국 언론인들의

평가를 받은 이 한 마디 때문에

레이건은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며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믿음에 대한 분명한 말 한 마디가

사람들에게 이 길이 진리라는 확신을 심어 줄 것입니다.

 

(20: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오늘은 잠언 20장 말씀 중성된 신앙의 참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언을 설교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잠언 속에 귀한 말씀이 너무 많아 무엇을 주체로 삼아야 할지 큰 고민꺼리였습니다.

 

우리 자매님들도 매 식사 때마다 냉장고를 열어보고

고민을 할것입니다. 냉장고에 재료는 많이 있는데 무얼 할까 ?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기가 일 수 였는데,

참으로 감사할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충성된 신앙으로 살려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

 

 

1. 충성된 성도는 술취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 본분을 잊지 말라

화가 휘슬러는 비숑 프리제라는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매우 비싼 개라 애지중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목이 심하게 아파 제대로 짖지를 못했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사랑했기에 수의사보다 더 믿을만한 의사를 찾던 휘슬러는 명의로 소문난 메킨지 박사를 불러 진찰을 부탁했습니다.

박사는 당연히 휘슬러가 아픈 줄 알고 왕진을 왔다가

반려견의 진찰인 것을 알고 매우 화가 났으나 일단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휘슬러에게 연락을 해 사무실에 일이 있으니 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휘슬러는 사무실에 걸만한 그림을 구입하려는 줄 알고 흔쾌히 달려갔는데 도착한 그를 보고 메킨지 박사가 말했습니다.

, 오셨군요. 실은 병원 입구 문 가장자리의 칠이 좀 벗겨져서요.

깨끗하게 칠을 좀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우리 성도는 왕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1) 성경시대에 술은 주로 포도주’(야인 ן)이다.

물론 독주’(쉐카르 ר)도 있었다.

 

2) 본문은 포도주나 독주가 사람을 거만케 하고

떠들게 하는 유익이 없는 음식이라고 말한다.

 

술은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만들며 남을 경멸하고

조소하게 하고 허풍과 허세를 부리게 만든다.

 

3) 술에 미혹되는 자는 지혜가 없다.

 

미혹되는 자라는 원어(쇼게 ה)취하는 자’(NASB), ‘곁길로 가는 자’(NIV)라는 뜻이다(BDB).

 

사람이 술 취하면 이성과 양심의 통제력을 잃어버리고

실수하고 범죄하게 되기 때문에 술을 경계하는 것이다.

 

## 의인 노아라도 술 취함으로 그 장막에서 벌거벗는 실수를 하였고(9:20-27),

 

## 의로운 롯도 술 취함으로 근친상간의 부끄러운 죄를 범했다(19:30-38).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도주가 음식입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포도주를 많이 접하게 되고

많이 먹다보니 취하여 잘못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고 교훈하였고(5:18),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주님의 충성된 신앙이 되려면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주님을 바라보며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충성된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충성된 신앙은 왕의 명령에 잘 순종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20: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 요나의 불순종 =

요나 1장에 보면 니느웨로 가서 심판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고 다시스로 향하는 배를 타고 가는

요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불순종의 길에서 배는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폭풍이 누구 때문인지 제비를 뽑자 요나가 걸렸습니다.

배 안의 사람들은 너는 누구냐고 물었을 때,

요나는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2:9)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답 속에서 우리는 요나의 우선순위를 봅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이 히브리 사람임을 먼저 밝혔습니다.

그의 무의식 속에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민족이 우선이었습니다. 자기 민족이 아니라 이방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이 싫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왕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역하고 잘못하면 노하십니다.

 

왕이 언제 진노하는가 ?

백성이나 신하들이 악을 행하거나 거짓되이 행할 때,

특히 반역을 꾀할 때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충성된 성도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2020년 올 한해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충성된 신앙인의 참모습은 모든 사람과 화목합니다.

(20: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 용서의 조건 =

독일의 유명한 작가 베레킨트가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베레킨트는 자신의 라이벌 막스 할베와 아주 앙숙지간이었는데,

주변의 사람들은 베레킨트가 죽기 전 서로의 앙금을 푸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잘 설득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베레킨트와 막스는 병상에서 그간의 실수를 서로 인정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친한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베레킨트의 병이 극적으로 회복되어서 다시 건강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막스가 퇴원을 도우러 찾아왔는데

베레킨트는 못 본 척 지나쳤습니다.

막스가 돌아서서 베레킨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는 화해하지 않았나? 갑자기 나에게 왜 이러나?”

그러자 베레킨트가 냉랭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거야 내가 죽어갈 때의 이야기지.”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0 사람들은 교만 때문에 다툰다.

잠언 13: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0 자기 욕심 =

잠언 28:25,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0 자기 정욕 =

(야고보서 4:1-2,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0 미움 =

(잠언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본문은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온유와 겸손의 덕을 가질 때,

또 세상적인 욕심을 버릴 때,

또 이웃에 대한 참 사랑을 가질 때 다툼을 멀리할 수 있다.

 

(딤후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함으로 충성된 참 모습을 보이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충성된 신앙은 부지런하게 섬기는 신앙입니다.

 

(20: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가을에라는 원어(메코레프 ף),

가을이 지난 후’(NASB) 혹은 추수가 지난 후’(BDB)라는 뜻이라고 본다.

 

유대 땅에는 가을에, 씨를 뿌리기에 적합한 이른비가 내리고 그런 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밭을 가는 것은 땀을 흘리는 수고로운 일이다.

게으른 자는 일해야 할 시기에 일하지 않는다.

 

 

@@ 청지기 비유에서 =

충성스러운 종은 열심히 일을 하여

100. 50. 30배를 얻었습니다.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게으르다고 지적 받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 보다 내 생각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 충성된 신앙은 >

 

1) 성령충만한 신앙.

2) 왕의 명령에 순종;

3) 다툼없는 섬기는 믿음.

4) 부지런한 일꾼.

 

우리 산상교회 모든 성도들의 모습이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찬 양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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