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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459] 2020.06.09. (T.01032343038)
가장 위대한 선물은 ‘삶’이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얼마 전엔 ‘불면증환자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걱정 많은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65이상 성인 524명을 평가했는데, ‘신경성 성격’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6% 더 높았다는 겁니다. 신경성 성격이란, 걱정 불안 슬픔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는 성격’을 말한답니다.
미국인들이 연말에 가장 즐겨보는 영화는 ‘카프라’감독의 ‘멋진 인생’입니다. 극 중에서, 천사 ‘클라렌스’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상에 가서 ‘베일리’라는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베일리’와 ‘클라렌스’는 처음 다리 위에서 만났습니다. 베일리는 강으로 뛰어들어 인생을 끝낼 작정이었습니다. 그와 동업하던 삼촌이 거액을 잃어버려, 둘 중 하나가 감옥에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화풀이 하고, 술집에서 싸움이 붙어 얼굴을 다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전하다가 수백 년이 된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베일리’의 소원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이었습니다. 천사 ‘클라렌스’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베일리는 ‘태어나지 않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지인 중 몇몇은 세상을 떠났거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베일리가 목숨을 구해주었거나 위기를 모면하게 해 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베일리는 썰매를 타다가 웅덩이에 빠진 동생을 살렸고, 실수로 독약을 준 약사의 처방을 바로잡아준 적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그의 도움을 받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기억하고 깨닫게 되자, 베일리는 자신의 소원을 번복하고, 다시 살아나서 자기 자신이 됩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클라렌스’는 ‘베일리’에게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친구가 살아있는 한 실패한 인생은 아니네.” 영화번역가 ‘이미도’는 인생을 바꾼 명대사 중 하나로 영화 ‘멋진 인생’ 속의 한 줄을 꼽았습니다. “가장 위대한 선물은 삶이다.”(출처; 좋은생각, 이호성 기자)
사는 게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그 자신이 살려고 애쓰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에게 살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물맷돌)
[누구나 겪는 시험 이외에 여러분에게 닥칠 시험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셔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시험을 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 그 시험을 견디어내고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고전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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