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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466] 2020.06.17. (T.01032343038)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샬롬! 오늘 하루도 ‘행복 만땅(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 한 사회학자가 말하기를 “공감(共感)은 괴로워하는 그 누군가의 복잡한 감정을 끄집어내어 ‘당신은 지금 이런 상태인 거죠?’라고 짚어주는 기술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공감(共感)은 괴로운 누군가가 입을 열고 자신을 사로잡은 눅눅한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기다려주는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그가 쓴 ‘순수이성비판’ 서문에서 ‘사람은 반드시 다음 세 가지 문제를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내가 누구냐?’고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뭘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가?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이런 문제를 놓고, 우리는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나의 때, 나의 한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한계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다가오는 백발’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인간 한계를 알아야, 우리는 분수(分數)를 지켜 살 수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는, 때가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분수를 잘 깨달아야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셋째, 궁극성(窮極性)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과거도 아니고 현재도 아닌, 궁극적으로 장차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이 70이 되고 80이 되었을 때, 과연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아니,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원한 모습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출처; 2012년 주일설교)
비단, 철학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누군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는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물론, 그 무엇보다 먼저, 현실에 충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문제는, 우리 인간이 언제나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물맷돌)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만 대에 이를 것입니다.(시103:17) 예수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복음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딤후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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