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41-2250] 은신처,보호,피할 길,목자와 양,아버지 손,금수저,확신,함께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60 추천 수 0 2020.06.28 23:21:23
[원고지 한장 칼럼]
2241.은신처
사람들은 나보다 힘이 쎈 누군가에게 보호받기를 원하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숨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숨겨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으며(시32:7) 주님의 은신처에 거하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2242.보호
아기를 낳은 엄마는 아기를 위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는 모성애(母性愛)라는 것이 생겨서 아기를 키우게 됩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코를 비틀어 막던 똥도 자기 아기 똥에서는 향기가 난다며 똥기저귀도 기쁘게 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지키십니다.(시121:4-5) 마치 엄마가 아기를 돌보듯이 보호해 주십니다.
2243.하나님은 나의 목자
하나님은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분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키심과 돌보심, 그리고 도우심이 없다면 한시도 살기 힘든 양입니다. 그러나 목자가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아는 양은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121:8) 목자는 양 울타리의 입구에서 가로 누워 침입자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키십니다.
2244.피할 길
인간의 생은 많은 환란, 고난 가운데 놓여있고, 누구도 이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려움 중에 있어도 주는 나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주는 손을 내미시고 나의 원수들의 분노로부터 나를 구해 내시며,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십니다.(시138:7)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2245.목자와 양
보라, 목자가 자기 양 떼를 돌보듯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어린 양을 두 팔로 안아 그 품에 안아 주시고, 젖 먹는 새끼양들을 조심스럽게 몰고 오신다!(사40:11)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4)
2246.아버지 손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들이 손으로 하는 일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시며 인간들의 삶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손은 그 자녀들을 위험 가운데서 안전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요10:29) 아무도 그를 빼앗을 수 없습니다.
2247.금수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富)를 대물림 할 수 있어 아버지의 재산이 자식에게로 내려가 자식은 노동 없는 자본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로 말미암는 불평등의 문제는 많은 사회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러나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요17:10) 하나님 아버지의 대물림은 부가 아닌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의 대물림입니다.
2248.확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그렇지만 예수 밖에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게 됩니다.
2249.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함께 세우셨으며 지금도 하나님은 어느 한 사람만이 아닌 모두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고후1:21) 견고하게 하십니다. 교회는 한 몸 공동체이며 다 함께 견고해야 건강한 것입니다.
2250.주님의 보호
주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말과 달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믿을 만 합니다. 믿음의 주님께서 우리를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세력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3:3)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