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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언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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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왕 앞에 서는 자 (Ⅰ)
< he shall stand before kings >
성 경 : 잠 언 22장 1절-8. 29절 (2020.7.26.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02예수를위해. 409나의영원. 399이세상열락 >
(잠 22:1-8)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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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태어나 활동하던 권 태 응 시인은 33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을 얻어 6년밖에 시를 쓰지 못했지만,
참 아름다운 글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 중 널리 알려진 것이 ‘감자꽃’입니다.
그의 노래비에도 그 시가 새겨져 있으니 대표작이라
할 만하겠습니다. 동요로도 불리는 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습이 파 보나 마나 그리스도인이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잠언 22장 말씀을 통하여
“왕 앞에 서는 자 !”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언젠가는 만왕의 왕되신 주님 앞에 서게 될것입니다.
이는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요, 복된 순간 일 것입니다.
왕 앞에 설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이여야 합니까 ?
1. 우리가 왕 앞에 설 때 재물보다 명애를 중요시 하는 신앙으로 살았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잠 22: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 명애 = A GOOD name = 휼륭한 이름
우리의 명애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이름은 무엇이니까?
우리가 가슴에 달 명찰에 무슨 이름이 있어야 합니까>?
재물이 많다 / 부자이다 / 라는 이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 성도의 이름입니다.
이는 가장 값진 이름 인줄 믿습니다.
= 연봉을 묻지 않은 이유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한 교수가 있었습니다.
교수는 나이가 매우 어렸지만 물리학에 인생을 바쳤다고
할 정도로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스카우트하러 세계에서 가장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교의 직원이 찾아왔습니다.
교수는 이들을 보자마자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절대로 연봉을 말하지 말아주십시오.
그 조건만 지켜진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별 수 없이 시카고 대학교 직원은 연봉을 빼고,
다른 부분을 제시했고,
연구 환경은 지금이 더 좋다는 생각에 교수는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우연히 친구를 통해 시카고 대학교가 제시하려던 연봉이 지금의 4배나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얘기를 들은 교수는 연봉 얘기를 들었다면
제안에 넘어갈 뻔 했다며 오히려 안도했습니다.
훗날 교수는 계속된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탔고
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만으로 물리학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 제 사역 중에 실수한 일이 많치만 그중에 한가지 입니다.
83년도 밀양교회에서 산상교회로 올기는데,
선교사님과 성도들이 목사 사례금을 얼마를 원하느냐?
참 말하기가 어려워 망설이는데,
지금 밀양에서 얼마를 받느냐? 물어보기에 20 만원입니다.
그럼 우리도 20만원 드리면 되겠습니까?
저는 ‘예’ 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생활은 밀양 생활의 두배는 더 필요한 것을 몰랐습니다.
쌀, 부식. 교통비...모두가 돈으로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밀양교회는 성도들이 다 가져오고. 교통비도 필요없습니다.
걸어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거든요.
사례비가 충분하였지만. 부산은 아난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건축까지...수년 동안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뒤돌아보면
주님이 돌보아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면,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눈앞의 이익보다도 더 먼 미래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인생의 최우선 목표로 삼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나갔으며』
(욥 31:24-28) 『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니라』
2. 우리가 왕 앞에 설 때, 재앙을 보고 슬기롭게 피하였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잠 22: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요즘 우리는 세 가지를 꼭 지켜야 합니다.
1 = 손을 씻고 - 말씀.
2 = 마스크 - 죄의 영향력 을 막아라 .
3 = 거리두기 - 죄와 가까이 하지말라.
(지금 우리 신앙 생활과 비교되는 일입니다)
@@ 요셉은 우리아의 아내가 유혹 할 때 =
옷을 벗어버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후에 애굽의 총리가 되지 안았습니까 ?
(신 1: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시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3. 우리가 왕 앞에 설 때, 겸손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경외하였노라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 갈대와 억새 = (갈대 그림)
갈대는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자라는 곳을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억새는 산에서 자라는데,
갈대는 강가나 바닷가에 서식합니다.
환경은 달라도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약한 풀이지만 바람과 물살을 잘 견디며 살아갑니다.
줄기 안이 비어있어 자유롭게 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연함 덕에 아무리 세찬 바람과 비에도 꺾이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말로 유명한 파스칼.
파스칼은 인간은 3가지의 영역에서 조화를 잘 이루어야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자신과의 조화입니다.
둘째는 이웃과의 조화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과의 조화입니다.
성경은 교만하고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사람을
‘목이 곧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님이 열매를 허락할 때, 갈대 억새 풀처럼
고개 숙이는 감사와 겸손의 모습의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시 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4. 우리가 왕 앞에 설 때, 말씀으로 자녀를 교육하였노라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잠 22:6) 『마땅히 갈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depart from it.』
영국의 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도중에 너무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발견해 조금 둘러보니
저 멀리 갈매기들이 떼로 죽어 널려 있었습니다.
혹시 바다가 오염됐나 싶어 둘러봤지만
바다는 청명했고 눈부신 햇살에 공기까지 좋았습니다.
도저히 갈매기가 죽을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갈매기 시체를 치우는 청소부가 있어
이유를 물었고, 청소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곳은 여름에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관광객들이 와서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죠.
그런데 여름이 지나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집니다.
그러면 던져주는 쉬운 먹이에 익숙해진 갈매기들이
힘든 사냥을 않고 무작정 기다리다가 굶어죽는 것입니다.
저기 하늘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은 모두 바다에서
먹이를 잡을 줄 아는 녀석들입니다.”
@ 탈무드에 유명한 자녀 교육 =
‘아이에게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범을 가르치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우리는 서슴지 않고 말할 것입니다.
= 자녀 교육 =
우리 성도의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 믿음 (예배) 삶의 우선순위
2) 기도 (자녀) 주님의 도우심.
3) 사랑 (헌신) 이기적이지 않는 인생.
지녀 교육은 신앙의 본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해도 안되면,
좀 힘들지만 자기 고생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주님 축복하심을 기대하면서...
(눅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울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위하여 울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야 합니다.
우는 자의 기도를 주님은 축복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찬 송 = 주만 바라볼지라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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