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보일기229-8.16】 하루 가족휴가
기나긴 장마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위해 반짝 비 갠 틈을 타 하루 가족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밝은이가 ‘군산에 가자’ 하였고 별 이의 없이 아침 일찍 군산으로 출발하였다. 아이들은 일찍 일어난 탓에 차 안에서 군산 도착할 때까지 비실비실 헤롱헤롱...
먼저 ‘이성당 빵집’에 가서 길게 줄을 서있는 사람들 보고 놀라서 얼른 다른 짬뽕집을 검색하여 찾아갔다....가 거기서도 늘어서 있는 사람들 보고 ‘다른데 가자’ 문득 누군가 입에서 ‘선유도’라는 단어가 나왔다. 운전대를 잡은 나는 무조건 선유도로 갔다....가 입구에서부터 차가 막혀 한시간 반 만에 겨우 도착, 바다는 봤고...
다시 돌아나와 몇 군데 들려 인증사진을 찍고 저녁을 ‘구워주는 삼겹살’로 근사하게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하루종일 운전을 한 내가 비실비실 헤롱헤롱 하니 아내가 운전대를 뺏어가 버린다. ⓒ최용우
첫 페이지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