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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나라를 구합니다

열왕기하 크리스............... 조회 수 422 추천 수 0 2020.08.18 14: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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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왕하19:14-19 
설교자 : 김기성 목사 
참고 : 말씀의 숲 교회(대한 예수교 장로회) 네이버 카페: 말씀의 숲 교회(서울은평) 


기도는 나라를 구합니다.


(왕하19:14-19)

 

 

이번 주일을, 교회들은, 광복절 기념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가 소속해 있는 교단의 권고 사항으로, 저희 교회도 오늘은 특별히 광복절을 맞이해서 광복절 기념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빼앗긴 주권을 다시 찾는 광복을 주시고, 그 광복의 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이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며 외쳤던 독립만세는, 전국에 메아리쳤습니다. 일본은 총칼로 우리를 진압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평화적으로 저들에게 민족의 독립을 호소했습니다.

 

여기에 희생된 애국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유관순, 안창호, 안중근, 윤봉길, 수없이 많은 분들의 희생과 죽음으로, 오늘 이 민족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 우리는 나라 없는 설움으로 살았지요. 나라 없는 설움은 고난이고 고통입니다. 나라가 못 살면, 그만큼 대우 받지 못합니다. 우리가 세계에서 잘 살고 있는지는 직접 외국에 나가봐야 압니다. 우리나라처럼 다른 나라를 들어갈 때 무비자로, 비자 심사 없이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북한에 살면 절대로 쉽게 다른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중국에 살아도, 다른 나라에 가려면 사전에 비자 심사를 다 받아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비자 심사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가 많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나라가 힘이 있다는 것을 대변해 주고 있지요.

 

한국은 정말 조그만 나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한반도는 작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반으로 나누어, 남한만 보면 정말 작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가 전 세계 20위 안에 들고, 다른 선진국과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나라를 찾고, 그 나라를 다시 빼앗기지 아니하려는 분들의 노력이겠지요. 믿는 사람들은 그 이유를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기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려 주셨다고 믿습니다. 복음이 우리 조선 땅에 들어올 때부터, 이 민족은 미신을 타파했습니다. 우매한 지식에서 정말 깨어났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조선 땅에 처음 복음 들고 들어왔을 때는, 정말 미개한 나라였습니다. 술과. 담배 그리고 도박이 모든 삶의 낙이 되었던 나라입니다. 우리 민족은 사랑방 문화입니다. 농번기를 제외하고는 사랑방에 모이기만 하면 술, 담배 그리고 도박이 난무하던 그런 보잘 것 없는 민족이지요.

 

그런 보잘 것 없는 민족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기독교 학교가 세워지고, 병원이 세워지면서, 잠자던 조선인의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잠자던 여자들의 의식이 깨어나고, 신앙의 힘이 삶의 개혁을 이루게 했지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힘이, 점점 모든 민족을 깨우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지요.

 

그 신앙의 힘이 나라를 찾는 일에 앞장을 섰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기독교 신앙인의 지도자들을 수없이 배출했고, 마치 그들의 신앙과 믿음이, 나라의 정신적인 지주처럼 붙들고 있었습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니까? 그 당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33인 중에, 목사는 11, 전도사가 3, 장로가 1, 평교인 1명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의식이 깨어나면서, 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때, 잃어 버렸던 나를 찾고, 그리고 그 신앙의 힘이, 바로 민족의 힘으로 발전하게 되었지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은 이스라엘 역대 왕 가운데서 다윗 다음으로 손꼽히는 훌륭한 왕입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아하스 왕이 저지른 악행을 개혁하지요. 히스기야 왕은 이방신들을 제거 합니다. 또한 아버지 통치기간 중에 닫았던 성전 문을 다시 열어 수리하고, 제사장들을 다시금 성결케 하여 직무를 감당케 했습니다.

이런 그에게 큰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하나는 개인적인 위기였지요. 그것은 그가 병에 걸렸다는 것이죠. 그때 그는 하나님 앞에 자기의 생명을 위해 통곡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눈물과 기도를 보시고, 15년의 생명을 연장 시켜줍니다.

 

또 다른 하나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국가적인 위기입니다. 그것은 185천명이나 되는 앗수르 군대가 이스라엘에 쳐들어 왔습니다. 앗수르왕 산헤립이 항복하라고, 문서를 보내지요. 그 문서를 보니 앗수르왕은, 하나님까지도 조롱하는 내용의 편지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편지를 받아들고 믿음의 행동을 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그 편지를 들고 어디로 갔을까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 안으로, 그 편지를 들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 펴놓고 기도를 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그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185천명을 물리쳐 주십니다. 결국 히스기야 왕은 기도로 그에게 다가왔던 두 가지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 사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어쩌면 조롱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지 않나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구하고, 그리고 이 민족의 정신적인 역할을 감당하여, 독립을 이루고 광복을 이루었던, 그 기독교 정신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어쩌면 우리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조롱하는 이방나라의 조롱꺼리를 들고,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서 그것을 펴 놓고, 낱낱이 고하며 기도했던 히스기야의 기도가, 어쩌면 이 시대 우리들에게 다시 회복되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이 시대에, 마치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 앞에서, 우리는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기도하시겠습니까?

 

첫째로, 먼저 우리는 히스기야의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의 마음속에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 그분의 자녀라는 확신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귀 기울여 들으시는 소리는 우리의 기도소리인줄 믿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그분은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을 뺏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마음에는 그 확신이 있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은 듣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히스기야 왕은 알고 있고, 그래서 그 모든 염려를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들고 들어간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설움과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을 하셨습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있다 하리라(58:9)

 

여러분, 믿는 자는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인줄 믿습니다. 나라 잃어버린 설움 가운데 그 신앙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고통과 문제에 눌려 있는 우리를 해방 시켜 주셨습니다.

 

여러분, 믿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기독교를 비방하고, 문제가 있다고 손가락질 하고, 교회 때문이라고, 기독교인들이 문제라고 하는 그 손가락질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것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야 달라고 기도해야 하고, 우리를 이 모든 악에서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어쩌면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 되어 한 목소리 되어,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 기도 소리를 듣고자 하는지 모릅니다.

1980812일 우리는 여의도 광장에서 세계 복음화 대성회를 열었습니다. 대회 추산으로 그 광장에 100만명이 모였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때는 어떤 정치적인 이슈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몬인 것이 아니라, 순전한 회개 운동과 복음화의 물결이 그곳을 가득 메웠다고 합니다. 여의도 광장 바닥에 무릎을 꿇고,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회개 기도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떠난 모든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겠다는 회개기도가, 우리를 살립니다. 그리고 정말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그 기도로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믿는 사람들이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은, 우리는 어쩌면 나라는 있지만, 다시 나라를 빼앗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영적으로 보면, 우리가 그 신앙의 힘으로 지켰던 나라를 어쩌면 영적인 면에서는, 다시 빼앗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치의 안정과 경제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도덕하고 음란한, 모든 우상에서 우리는 나라를 다시 빼앗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 히스기야 왕 통치기간 중 큰 위기를 겪은 이유 중 하나는 끝나지 않는 우상숭배였습니다. 하나님이 위기를 주시고, 그 위기 가운데 회개의 목적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부도덕한 삶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분명 그것을 위해 기도했고, 그것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정치의 안정, 경제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시대에 특별히 기도해야 할 것은, 우리 안에 파고 들어온 죄악의 모습들을 찾아야 하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면 이루어질 일들을 아십니까? 그런데 이법이 통과되기 시작하면, 지금이야 별로 바뀌지 아니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파고 들어오는 생각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성은 남자와 여자 타고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성과도 자연스럽게 사랑할 수 있고, 그게 당연한 것이라 배우게 됩니다.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고, 내 마음대로 성을 선택하여 행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서운 것은 무엇인지 아세요? 이제는 남자의 성기를 가지고, 여자의 가슴을 달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자연스러워 진다는 거예요. 여자의 성기를 가지고, 남자의 가슴으로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세월이 지나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는 거지요.

 

그래서 어느 날, 여러분의 손자가 남자인데, 결혼 상대를 남자인지, 여자인지 도저히 구분할 수 없는 사람을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슴을 보면 여자인 것 같은데, 남자라고 하고, 여자라고 하는데 남자처럼 가슴은 없는 사람을 데려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영상들은 점점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고, 조금씩 우리 안으로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지요.

 

벌써 유럽은 좀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영국 tv에서 어떤 내용을 방영하였는데, 두 부부 이야기예요. 남편의 직업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부인의 직업은 목사예요. 그런데 그 부부는 둘 다 남자예요. 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함께 일어나는 영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요. 아침밥을 먹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출근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나와요.

 

영국에서 살았지만, 저희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자란다면,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 드린다면, 그리고 그것을 지키겠다고 부모와 싸운다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우리에게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는 한 번에 들어오지 않아요. 스며들지!, 죄는 한 번에 넘어트리지 안하요. 점점 망하게 하지!, 죄는 한사람만 공격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넘어지를 원하지!

 

그래서 기독교가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결사적으로 막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법이 통과되면, 여자가 남자 화장실 들어가면 이제는 막지 못해요. 남자가 여자 화장실 들어가는 더 이상 막지 못해요. 이제는 화장실도 자기가 원하는 데로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

 

서울 큐어 축제가 뭔가요? 이번에 무려 12일간 한 대요. 우리는 반대해야 합니다. 축제니까 재미삼아 보겠다! 해도 안 돼요. 그 재미가 나중엔 생각을 바꿔놓는다니까요? 이제는 동성애를 들어내 놓고 하겠다는 것이지요. 남자들끼리 나와서 서로 키스하고, 여자들끼리 나와서 키스하는 것 당연한 것이니까, 우리 축제 좀 봐 달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게이이고, 우리는 레즈비언이니까 우리의 결혼 좀 인정해 달라는 것이지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에 인간이 있고, 그 인간은 무엇보다 더 존중 받아야 한다는 생각! 인간존중이 우상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저와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이 법칙이요. 그것이 순리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당연시 되는 음란과 부도덕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을 막는 길이 나라 살 길입니다. 우리는 광복으로 나를 찾았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그 나라를 사단에게 빼앗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인간의 이 모든 것에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거예요. 여러분, 죄 악된 문화의 뿌리들이 이 땅에 내리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를, 우리는 영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모든 것에, 진노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살길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결코 회개하지 아니하면, 진노하시는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고통과 고난 속에서 건져내지 않으실 것입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우리는 광복을 이루었지만, 어쩌면 우리는 사단에게 우리의 땅, 나라를 잃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 땅을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만이 살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우리는 진정한 광복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구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나가지 아니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살 릴 수 없습니다. 광복절은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은 날입니다.

 

우리가 어쩌면 우리 죄로 인하여 사단에게 빼앗긴 영적인 나라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기도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진정한 광복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의 기도가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가 다시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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