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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더 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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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신앙되자
< If I perish, I perish >
성 경 : 에스더 4장 7절-17절 (2020.9.13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09나의영원. 397내주의뜻. 399이세상열락 >
< 특 송 = 주여 내가 여기 있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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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4:7-17)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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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7월 말 리투아니아 공화국에 주둔하고 있었던
스케아라 치우너 란 일본인 총영사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주 놀라운 광경을 목도하게 됩니다.
영사관 밖에 수많은 유대인 무리가 줄을 서 있었던 것입니다.
연유를 알아보니, 나치의 핍박을 피해서 폴란드로부터
망명해 온 유대인들이 러시아, 일본을 거쳐서 카리브해로
가려고 비자 발급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 심각한 문제를 접수하고 총영사는 일본 정부에 전문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많은 유대인들이 일본을 통과할 비자를 발급받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일본 정부로부터 온 대답은 거절이었습니다.
총영사는 고민을 거듭하다가 또 한번 전문을 보내 사정을 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그냥 두면 나치에 의해서 학살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로부터 날아온 답신은 역시나 안된다는 회신이었습니다.
스케아라 치우너란 총영사는 이 문제를 갖고 고민하며 기도합니다.
그는 일본의 미신에서 얼마 전에 기독교로 개종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며 그냥 있을 수 있나,
내 신앙양심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그는 40대의 장래가 촉망되는 외교관이었지만, 나라의 명령을 어기고 그 유대인들에게 비자 발급 작업을 해 주기 시작합니다.
29일 동안 그 일에 전념을 해서 6000명의 비자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그 많은 유대인들이 그 비자 덕분에 러시아를 거쳐서 일본을 통과해서 카리브해로 나가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곧 이어서 본국으로 송환되어 지위를 박탈당하고 평범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됩니다.
누가 물었답니다.
“당신이 한 일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습니까?”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후회란 없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것만 해도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는 이후 1985년, 이스라엘의 최고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언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되는 일을 한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의 기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보람된 일이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아름다운 한 여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에스더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 제국이 망하고 페르시아 제국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 페르시아 제국 시대 때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끌려온
한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부모도 없었습니다.
사촌 오빠 모르드개에 의해서 양육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외모도 아름다울뿐더러 마음씨도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심도 돈독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 페르시아에 아하수에르 왕의 부인인 와스디가
왕의 명령에 불순종해서 폐위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왕비를 선택하는데
바로 이 에스더가 간택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 불쌍한 포로 에스더는 아하수에르 왕의 부인이 되어서
왕궁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유대인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진 것 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큰 위기가 이닐 수 없습니다.
이런 위기속에서 유대인들을 구출하고자 지도자 모르드개는
왕비 에스더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이 편지의 내용이 바로 오늘 설교의 주제입니다.
1. 하나님은 위기속에서도 갈 길을 찾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더 4: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속히 왕에게 나아가서 유대인을 살려주도록
요청하라는 것입니다.
1) 우리가 위기를 당하면 어떻게 처신해야 합니까 ?
가)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나)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 당황하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마) 마음을 굳게 하여야 합니다.
바) 바라 보아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 사사로운 것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아)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신앙이 굳어집니다.
2) 모세의 신앙 =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할려고
합니다. 그는 먼저 애굽왕을 찾아갑니다.
‘내 백성 보내라!‘
3) 다윗의 신앙 =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골리앗을 보고 쩔쩔매는 군사들을 보는 순간 울분이 터졌습니다.
“내가 나가서 저 골리앗과 싸우겠다.” 용기있게 자세입니다.
오늘 우리도 살아가다보면 어려운 위기를 당할 것입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을 찾아야 합니다.
모르드개는 유대인을 구원할 핵심은 왕이다.
그 왕에게 나갈 수 있는 사람은 왕비이다.
왕비인 너 에스더가 이 일을 해야한다, 고 말하는 것입니다.
(눅 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눅 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이런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같이. 다윗 같이 당당당하게 나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런 신앙을 가진 자를 주님은 쓰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행동하는 신앙을 쓰시고 축복하십니다.
(더 4:11) 『...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 이에 에스더는 난색을 표합니다.
그 이유가 왕의 보름을 받지 않앗는데 왕에게 나아가는 것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왕이 처음과 같은 사랑이 식어서 그런지, 아님 국사에 바빠서 그런지 자기를 부르지 않은지가 30일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왕에게 나아갈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 가다가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 내가 길이 되리라 ”
변명은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우리는 변명하지 말고, 내가 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왕궁에 있다고 홀로 면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더 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너는 왕궁에 있으니 홀로 면하려고 생각지 말라.”
유대인이 멸망하면 너도 유대인이니 죽을 것이다.
왕궁에 있다고 너는 살 수 있을까? 아니다. 이말입니다.
3) 네가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쓰십니다....
(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누구를 통하여서든지 반드시 이루십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를 통하여 이루십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쓰신것에 대하여 감사하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있지만, 나를 통하여 이 산상교회를 섬기게 하신 것을
진실로 감사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눅 19:38-40) 『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
찬송하며 호산나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고,
바리세인들이 제자들을 책망하라고 말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
(눅 19:40)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 맡기신 사역을 내가 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서는 다른 누구를 통하여 하실 것입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시옵소서 !
고백하며 헌신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네가 잠잠하면...너와 네 집은 멸망한다
(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을 하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이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주님의 일입니다.
이것을 거부하는 것은 주님의 일을 거부한 것입니다.
결과 주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5) 지금 이 일을 위하여 주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0 요셉의 이야기 = 애굽에서 형들에게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애굽에서 총리가 된 요셉을 보는 순간 형님들은 이제 우리는 죽었다고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살리려고,
나를 이곳으로 먼저 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이 길로 보낸 것이,
바로 주님이 이렇게 쓰실 려고 인도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산상교회로 인도하신 것이,
바로 산상교회를 위하여 일하라고 보내신 줄 믿습니다. 아멘 !
3, 하나님은 믿음으로 결단하고 나아가는 신앙을 쓰시고 축복하십니다.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 3일 동안 간절히 기도합시다.
2) 죽으면 죽으리라 .
따라 해 보십시오. “죽으면 죽으리라!”
이것이 바로 순교의 정신(신앙)입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4, 왕앞에 나아간 에스더 결과 =
(더 8: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유대인의 멸망의 위기속에서 구원 받은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리고 모르드개의 간절한 열정과 기도이며,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에스더의 헌신이였습니다.
오늘 어려움을 당한 우리들에게도
간절한 열정의 기도와 헌신으로 승리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송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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