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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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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5.
<말씀>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12:3)
<밥>
마리아가 매우 비싼 나드 향유 약 300그램을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습니다.
그러자 그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였습니다.
<반찬>
나드 한 근의 가격은 오늘날 돈으로 환산하면 노동자의 1년 연봉에 해당하는 큰 돈이다.
마리아는 그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와 발에 붓고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는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황당해했고 심지어 제자들조차 “어리석은 행동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의 마음과 사랑과 그리고 (마리아는 모르고 행한 일이지만)
예수님의 구속사역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칭찬한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하는 버릇이 있고
예수님은 항상 그 마음과 사랑으로 판단하신다.
<기도>
주님!
저도 제 판단의 기준이 돈이 아니라 사랑이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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