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36 추천 수 0 2020.11.03 10:05:26
.........

hb6788.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788번째 쪽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사도신경은 기독교의 가장 대표적인 ‘신앙고백’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믿는다는 내용이며 예수님에 관련된 부분은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입니다.
2.종교는 어떤 초월적인 신(神)을 절대 신앙 하면서 이 세상, 역사, 세계와 상관없이 실존적 체험(기적)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기독교가 ‘하나님’만 신앙한다면 다른 종교와 다를 것이 없죠. 하나님께서 ‘초월적인 창조주’ 차원에 머무르고 만다면 하나님과 창조 세상은 완전히 따로 노는 ‘종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3.그러나 ‘창조’와 ‘세상’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가 개입하심으로 하나님과 세상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Jesus)는 실존했던 사람 이름으로 ‘역사’이고, 그리스도(Christ)는 ‘구원자’라는 뜻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고백은 ‘신이지만 인간이 되어 역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입니다. 그렇게 기독교는 더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일원론적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다른 종교와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4.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믿습니까? 라는 질문을 압축해 놓은 것이 사도신경이고 사도신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신경으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최용우


♥2020.11.3. 불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91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까? 최용우 2020-11-07 209
6790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최용우 2020-11-05 147
6789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용우 2020-11-04 141
»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최용우 2020-11-03 136
6787 2020년 예동 창문을 열면 최용우 2020-11-02 258
6786 2020년 예동 십자가를 짊어지고 최용우 2020-10-31 184
6785 2020년 예동 얼빠진 얼간이 [3] 최용우 2020-10-30 211
6784 2020년 예동 산을 오르다 보면 최용우 2020-10-29 142
6783 2020년 예동 반응력(反應力) 최용우 2020-10-28 119
6782 2020년 예동 고상한 삶 [1] 최용우 2020-10-27 151
6781 2020년 예동 구원의 삶 [1] 최용우 2020-10-26 148
6780 2020년 예동 해방의 삶 [1] 최용우 2020-10-24 1027
6779 2020년 예동 자유의 삶 [1] 최용우 2020-10-22 132
6778 2020년 예동 기쁨의 삶 [1] 최용우 2020-10-21 133
6777 2020년 예동 평안의 삶 [1] 최용우 2020-10-20 190
6776 2020년 예동 행복의 삶 [2] 최용우 2020-10-19 180
6775 2020년 예동 영성의 삶 [1] 최용우 2020-10-18 155
6774 2020년 예동 진리의 삶 최용우 2020-10-17 170
6773 2020년 예동 새로운 삶 [1] 최용우 2020-10-16 174
6772 2020년 예동 하나님 사랑이 내 안에 [3] 최용우 2020-10-15 208
6771 2020년 예동 하나님 안에서 사랑 [2] 최용우 2020-10-14 178
6770 2020년 예동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1] 최용우 2020-10-13 238
6769 2020년 예동 충분한 기도시간 [1] 최용우 2020-10-12 181
6768 2020년 예동 유교와 기독교 [1] 최용우 2020-10-10 204
6767 2020년 예동 똥방구 최용우 2020-10-08 127
6766 2020년 예동 문명전환과 기독교 file 최용우 2020-10-07 905
6765 2020년 예동 새로운 예배 [3] 최용우 2020-10-06 352
6764 2020년 예동 그때 하나님과 지금 하나님 [1] 최용우 2020-10-05 218
6763 2020년 예동 웃음천국 울음지옥 [1] 최용우 2020-09-30 271
6762 2020년 예동 공회 공교회 공동교회 [3] 최용우 2020-09-28 215
6761 2020년 예동 세계정복의 역사 [1] 최용우 2020-09-26 182
6760 2020년 예동 신자유주의와 민주공화국 [2] 최용우 2020-09-25 178
6759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일곱 번째 말 최용우 2020-09-24 110
6758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여섯 번째 말 최용우 2020-09-23 103
6757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다섯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22 1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