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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579]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수고와 노력을 하셨습니까?
샬롬! 새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 ‘아침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영국에서 패스트푸드 배달음식만 먹다가 몸무게가 300kg이 넘어버린 30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하여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했다는 것입니다. 이 남성의 몸무게는 정확히 317.5㎏인데, 침대에서 움직일 수도 없고 외출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명창(名唱)들이 전하는 ‘똥물 복용법’은 대개 이렇습니다. ‘전통적인 재래 화장실에 속을 파낸 왕죽(대나무)을 꽂아 약 한 달간 인분(人糞)을 모아 숙성시킨다. 이후 왕대를 걷어와 면을 덮은 단지 위에 걸러내면 맑은 똥물이 모이는데, 이를 병에 담아 약처럼 몇 개월에 걸쳐 장복해야 효과가 있다. 마실 때 생강조각 등을 곁들이면 역한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가수 조관우의 부친으로도 유명한 조통달 명창이나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도 젊은 시절 상한 목을 달래기 위하여 똥물을 걸러 마셨던 근성으로 유명합니다. 살아생전 일세를 풍미했던, 박동진과 임방울 명창도 목에서 피가 날 때까지 수련을 하다가 똥물을 구해 마시고 득음에 이른 일화로 유명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하찮고 더러운 것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똥’에 비유하곤 합니다.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하여, 그 더럽고 냄새 나는 똥물까지 목으로 넘기길 마다하지 않던 소리꾼의 열정과 노력을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누군가 ‘당신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똥물까지 마실 의지와 용기가 있는가?’하고 묻는다면, 우리는 과연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출처; 샘터, 이종원)
어느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 똥물을 먹어야만 한다면, 저는 진작 포기하고 말 것 같습니다. 하지만, ‘뼈를 깎는 수고가 없이 성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만은 확실한 듯합니다. ‘땀 흘리는 수고와 노력은 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기대하는 사람’을 ‘불한당(不汗黨)’이라고 한다죠?(물맷돌)
[주님,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가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렘16:19, 현대어) 이 세상에서 너희는 많은 시련과 슬픔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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