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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582]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착한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들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걸을 때에 보폭을 10㎝만 늘려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따르면, 보폭을 넓게 하는 작은 변화만 주어도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걸을 때에 뇌와 온몸의 기관이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우리 아빠도 너의 아빠 같으면 좋겠다.”고 할 땐, 잠깐 우쭐했다가도 금세 분노가 북받쳐 오릅니다. 어딜 가나 ‘사람 좋다’는 평을 듣는 아빠는,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추울까 봐 이불을 가져다주는 가하면, 보증 서 준 지인이 집을 날렸을 때도 “사정이 있겠지”하면서 그를 두둔하기 바빴습니다. 엄마는 아빠 때문에 남몰래 눈물을 쏟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빠 같은 남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어른이 되었을 때, 저는 돈에 아주 민감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청하는 손길은 가차 없이 거절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눈물 흘리는 엄마의 모습이 깊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가까운 지인의 딱한 사정을 듣고 저축한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은 보란 듯이 잠수를 탔습니다. 주변에서는 “비싼 수업료 내고 인생공부 한 셈 치라”고 위로했으나, 제 속에서는 천불이 났습니다. ‘원망해봐야 소용없다’며 너털웃음 짓던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그 속없는 모습이 어쩌면 ‘슬픔을 밀어낼 유일한 방법’이었을까요? 문득 아버지가 보고 싶었습니다. 휴대전화 1번을 꾹 눌렀습니다. “아이고, 우리 공주님! 이게 얼마만이야?”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이용한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박다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물품이 있습니다. 한 박스에 1만5천원인데, 얼마 전에도 구입했던 물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간 곳에서 카드결제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3천원이 더 비쌌습니다. 구입할 때 가격을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실수였습니다. 아무튼, 서로 믿고 살아가는 세상이라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가 편한 세상’이 될 겁니다.(물맷돌)
[네가 재산을 담보로 잡혀 주고 네가 보증을 서준 게 잘못이다. 담보와 보증이라고 하는 것은 올가미와 같은 것이다.(잠6:2)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보증으로 우리에게 인을 치시고(도장을 찍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주셨습니다.(고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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