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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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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9.
<말씀>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12:25)
<밥>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반찬>
‘생명’이라는 단어에 달린 각주에는 생명을 영혼으로 읽어도 된다고 나온다.
헬라어로 생명은 ‘조에’이고 영혼은 ‘푸시케’이다.
프시케는 인간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내적 생명을 가리키고,
조에는 이보다 훨씬 넓고 깊고 통전적인 의미의 생명을 가리킨다.
조에와 프시케가 다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다. 어렵다.
<기도>
주님!
세상에 자기 목숨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미워하라고 하는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이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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