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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313-11.8】 설교 복기
정용섭 목사님은 설교를 끝내고 하루 중 마지막에 일기처럼 쓰는 글에 ‘설교복기’를 하신다. 그날 설교한 내용 중에 설명이 필요했던 부분이나 미처 다하지 못한 내용을 더 나누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도 하는데, 나도 설교복기 그런 거를 꼭 해보고 싶었다.
오늘 설교복기이다. 제목은 ‘소원’이었다. <마음>씨리이즈 5편의 설교 세 번째이다. 청년 때 받았던 소원, 비전, 꿈, 소명.... 살다보니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서 ‘소원’을 일으키자... 그런 내용이었는데, 설교가 자꾸 늘어진다고 해서 짧게 하려고 신경쓰다보니 시간은 줄었지만 내용은 중구난방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설교문을 작성하는데 설교문대로 설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설교문과 설교어가 따로 놀면 안 되는데 하다보면 따로 논다. 설교문과 설교어를 일치시키는 노력을 더 해야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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