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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322-11.17] 청량산
제485회 듣산은 봉화 청량산(869m)에 이상호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다. 블렉야크 100대 명산 도전이 아니었으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을 산인데, 생전 처음 가보는 ‘봉화’라는 동네는 참으로 멀고도 멀었다. 안동에서도 한참을 더 올라갔더니 봉화가 나왔다.
청량폭포 인근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청량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 인증하고 하늘다리로 향했다. 덕분에 선학봉과 자란봉을 공으로 오른다.
이제 금탑봉 지나 하산이다. 비소식과 갈길이 멀어서 뒷실고개에서 청량사로 내려왔다. 아주 급경사 아스라한 곳에 천년고찰이 아름답다. 트랭글로 5.7km를 걸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오니 한밤중이다. 왕복 460km를 운전하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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