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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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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아기 예수께 드린 세 가지 보배.
< They presented unto him gifts >
성 경 : 마태복음 2장 7절- 12절 (2020.12.25. 성탄절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97참반가운 91기쁘다구주. 90고요한밤 >
< 특 송 = 100 거룩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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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7-12) 『[7] 이에 헤롯이 은밀히 지혜자들을 불러 그 별이 나타난 시간을 부지런히 묻고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어린아이를 부지런히 찾아보고 찾거든 또 내게 말을 전해 주어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하니라. [9] 그들이 왕의 말을 듣고 떠나가더니, 보라,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어린아이가 있는 곳에 멈추어 서 있으매 [10] 그들이 그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 그 어린아이가 자기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이에게 경배하고 자기들의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乳香)과 몰약(沒藥)을 선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이 꿈에 하나님으로부터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떠나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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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의 전설 토마스 풀러는 나중에 자신의 이름을 딴 칫솔회사 ‘풀러 브러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원을 모집해 자신의 방문판매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그 내용을 4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샘플’이라고 하지 말고 ‘선물’이라고 한다.
2. 물건을 팔지 못해도 무조건 ‘선물’을 전해준다.
3.‘선물’은 되도록 현관이 아니라 거실에 들어가서 준다.
4. 바빠서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선물이 필요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할 때는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저에게는 선물을 드릴 의무가 있습니다.
한 때 미국에서는 ‘돈을 벌고 싶으면 반드시 풀러에서 일을 해봐라’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재벌로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도 대학생 시절에
풀러 브러시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잇터넷으로 조그만 물건을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물건이 도착하였는데, 추가로 작은 물건이 하나 더 들어있었습니다.
어, 이것은 내가 주문하지 않았는데. 하면서 자세히 보니,
표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뇌물입니다’
뇌물이라....앞으로 자주 구입해 달라는 의미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했습니다.
2020년 성탄절 예배를 드리면서,
‘세가지 보배’ 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신앙 정신을 말하자고 하면,
고전13;13절 말씀에 “믿음, 소망, 사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함께 생각하려고 하는 것은
오늘날의 교회에 반드시 있어야 할 세 가지 보배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 이 세 가지 보배가 꼭 있어야 하고,
또 우리 성도들 개인마다 세 가지 보배가 다 있어야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날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세 가지 보배는
무엇이겠습니까?
1. 첫 번째 우리 신앙의 보배는 황금과 같은 믿음입니다.
(히 11:1-2)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이란 우리가 말로 하는 것처럼 그런 것이 다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 좋은 신앙. 믿음이 약한 신앙. 믿음이 적은 신앙...
믿음이 각각 다릅니다.
폭풍에 시달리며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주님하신 말씀,
(막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참 믿음을 황금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찬송 = 금보다 귀한 믿음은 참 보배 되도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 불과 같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단련하고 연단 된 정금과 같은 믿음이 바로 온전한 믿음입니다.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께 황금을 드린 박사들처럼,
주님 앞에 칭찬 받는 정금같은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2. 두 번째 우리 신앙의 보배는 유향과 같은 향기로운 기도입니다.
믿음이 귀하지만 기도 역시 중요합니다.
기도는 믿음을 기초로 하는 신앙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도할 수 없고,
기도하지 않으면 축복도 없습니다.‘
위대한 사역 뒤에는 위대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산상교회가 이렇게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2020년 한해를 놀랍게 지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의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보배는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렘 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내 기도가 우리 교회를 복되게 할 것입니다.
내 기도가 우리 온 성도들을 복되게 할 것입니다.
내 기도가 온 세상을 복되게 할 것입니다.
믿고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
3. 세 번째 우리 신앙의 보배는 몰약과 같은 희생과 봉사입니다.
몰약은 썩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시체에 바르면 시체가 부패하지 않는 희귀한 약품입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죄악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드렸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믿음의 열매는 헌신입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어린아이가 가졌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렸더니 5,000명이나 배불리 먹고 열 두 광주리나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소년이 자신이 먹을 것을 먹지 않고 드릴 때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 교육자이시며 독립운동가로서 1919년 3.1독립운동 때에 33인대표의 한사람인 남강 이승훈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감옥 생활을 마치시고 죽을 때 제자들에게 유언을 하기를
“내가 죽으면 나를 땅에다 묻지 말고 내 뼈는 오산학교의 박물관에 표본으로 써 달라” 고 부탁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신이 살아 있을 때에는 나라를 위하여 몸 바쳐 독립운동을 하였고
죽어서는 모교에 자신의 유골을 바치는 이 얼마나 고귀한 희생입니까?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사회가 썩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와 사회가 썩고, 정치도 썩고, 심지어는 종교도 썩고
기독교도 썩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썩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사명인 줄 믿습니다.
세상이 다 썩어도 교회가 썩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들 모두가 다 썩어도 우리 교인들은 썩으면 안 됩니다.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은 몰약과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 멘!>
찬송 = 100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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