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아침 뉴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자가 많이 늘어서 추적을 해보니 상주 인터콥선교회 참석자로부터 코로나가 전염이 되었다고 했다.
교회는 이 시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전해야 할 교회가 확실한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어떤 분이 말하기를 동남아에 감염율이 낮은 것은 교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믿고 싶지 않지만 최근에 교회를 통해서 감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중에도 감염에 철저히 신경썼던 작은 교회를 알고 있다.
교인 오십 여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지만 상황이 심각할 때는 비대면 예배를 드렸다.
상황이 호전 되어도 예배를 드릴 때는 넓게 거리를 두고 앉기, 식사금지, 마스크착용을 철저히 했다.
그 결과 교인이 직장에서 감염이 되었지만 교회에는 감염이 전혀 없었고, 예배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교회에 나오면 하나님이 보이는가.
무교회주의자들이 한 때는 이단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이 시대는 무교회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무교회주의자였던 일본의 우치무라 간조는 기독교를 배척하는 일본이지만 정재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힘든 시대 하나님과 1대1로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시라.
메리 크리스마스-!!
(Emoticon)
첫 페이지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