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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42번째 쪽지
□임재를 못 받는 사람들
1.똑똑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비판적이고 부정적이고 교만하여 성령님의 임재를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연구를 해 보니 성령의 임재라는 것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마음속에 나타나는 자기암시 같은 것이다.” 하며 자신이 정한 어떤 기준과 생각에 맞지 않으면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2.놀랍게도 목회자들 가운데에도 성령은 믿지만 임재는 거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성령님을 찬양하고 성령이 불로 임하시기를 기도하고 설교까지 하면서도 정작 성령이 임재하여 방언을 하게 한다거나 쓰러뜨리면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점잖은(?) 방법이 아닌 비인격적인 방법이라며 성령님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3.이것은 아마도 과거에 일부 부흥사들이 “성령받으라~ 여기에서는 개도 성령을 물고 다니는데 성령을 못 받으면 개만도 못한 것이다.”라거나 사람을 강제로 쓰러뜨리거나 심리적으로 흥분을 시켜서 조작하고 유도했던 안 좋은 선례 때문에 성령의 임재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생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임재와 성령님에 대한 오해와 무지가 만든 생각이 잘못이지 성령의 임재가 문제있는 것은 아닙니다.
4.임재가 주는 그 풍성한 축복을 모르기 때문에 임재를 사모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가 없는 교회 공동체를 보면 온갖 세상 문제들의 축소판 같습니다. 권력과 암투와 비방과 파당과 시기와 질투와 미움이 가득합니다. 성령의 임재가 이런 것들을 덮어버려야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데, 임재가 없으니 교회가 세상에 민폐를 끼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1.1.8. 추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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