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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의 사람 1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221 추천 수 0 2021.01.23 07: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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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55번째 쪽지!


□성령의 사람 1


1.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해야 합니다.(갈5:25)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을 이해하는 태도를 살펴보면, 성령님과 인격적인 교통을 하는 분으로 이해를 하거나, 또 성령님을 은사나 능력을 주시는 분으로만 이해합니다. 주로 사역자들은 성령님의 은사나 능력을 받아서 교회를 성장시키거나 뭔가 확실하게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다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성령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2.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구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때가 많습니다. 병자들을 고치고, 예언을 하고... 그리하여 ‘신령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뭔가 그럴싸 하지요? 하지만 점점 교만해지고 더 교만해질 뿐입니다.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구하는 사람은 성령님을 섭섭하게 하는 죄를 짓지는 않는지 늘 자신을 살핍니다. 크게 드러나는 업적을 남기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인격적인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3.성령의 사람은 자신이 성령님이 통로이자 성령님의 도구임을 늘 자각하고 성령님보다 앞서 행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하여 늘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고, 성령님의 인도대로 행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잘 안 됩니다. 될 때까지 인내함으로 계속 노력하면 결국 성령님께 묻고 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4.성령의 사람은 항상 세 가지를 생각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나의 동기는 순전한가? 영혼을 세워주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스스로 거리낌이 없으면 그것은 성령님도 기뻐하시는 일이니 해도 됩니다. ⓒ최용우


♥2021.1.2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신간<우리 커피한잔 할까요?>168쪽11,300원(컬러)https://c11.kr/yw01
최용우詩2<설레임>146쪽 6700원 https://c11.kr/cyw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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