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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86번째 쪽지!
□베드로의 깨달음
1.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있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것이 ‘성령세례’인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흐른 후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복음을 전했습니다.(행10:24) 그때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 위에 내렸습니다. 이것을 보고 베드로가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행10:44-45) 그리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경험한 것이 성령세례였음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비로소 성령세례의 현상에 대해 교회에 알리게 되었습니다.(행11:1-18)
2.‘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전2:12)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입니다.(고전2:14)
3.오늘날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세례에 대해 하도 들어서 알기는 잘 아는 것 같은데, 그러나 아직 깨달음이 없어서 그 실체를 경험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피상적으로만 알기 때문에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없습니다.
4.깨닫지 못하고 성령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체험을 성령으로 착각하여 성령과 대적이 되기도 합니다. 신ㅇ지 교주 이ㅇ희처럼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집니다. 교회의 전통이나 율법 교리나 교회의 권위를 성경보다 우위에 두고 추종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최용우
♥2021.3.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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