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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059-2.28】 화성 착륙
그동안 인간들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화성’에 무수히 많은 우주선을 날려 보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처음으로 착륙하기 직전의 모습을 찍어 보내왔다고 한다.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30일 발사된지 약 7개월 만에 4억7200만km를 날아 ‘공포의 7분’으로 불리는 착륙순간을 무사히 통과해 화성에 안착했다.
미국은 이번 화번 화성 착륙 프로젝트에 약 2조9870억원(27억달러)를 투입했다고 하니 화성에 한번 가는 요금이 정말 엄청나다. NASA는 2030년대에 화성 유인 탐사를 계획하고 있고, 2050년까지 100만명을 화성에 이주시키겠다고 하니 화성에 가려면 지금부터 천문학적인 ‘차비’를 모아야 한다.
내 생애에 인간이 화성에 내려앉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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