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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95번째 쪽지!
□냉수 같은 시원한 기쁨
1.성령세례를 받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①자신만 알 수 있도록 내적으로 조용하게 나타날 때도 있고, ②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외적으로 요란스럽게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성령세례에 대한 여러 가지 현상은 전 세기에 걸쳐 나라와 장소와 교파를 불문하고 동일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인정하느냐 거부하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2.성령세례를 받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내적인 현상은 냉수를 마시는 것 같은 시원한 기쁨이 심령 안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7-38)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며, 지금 그를 볼 수 없으면서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영광과 즐거움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벧전1:8)
3.제가 청년 때 성령세례에 대해 인식하고 처음 성령세례를 받았을 때 얼마나 좋던지 활돌하던 선교회 이름을 ‘기뻐하는사람들’이라고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새로운 이름(천주교의 세례명 같은 것)을 ‘최기쁨’이라고 지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4.성령세례를 받으면 그 심령에서 기쁨이 뿜어져 올라와 저절로하나님을 찬미하며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하게 됩니다.(행2:46-47, 행4:31-35, 행9:20)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을 ‘은혜’라고도 표현합니다. “은혜 받았습니다.”라는 말은 성령세례를 받아서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해졌다는 뜻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이와같이 냉수를 마신것 같은 큰 은혜와 기쁨이 심령 가득 충만하게 됩니다. ⓒ최용우
♥2021.3.1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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