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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쓰러짐과 떨림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58 추천 수 0 2021.03.16 0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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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96번째 쪽지!


□쓰러짐과 떨림


1.성령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힘없이 쓰러지거나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진동이 오기도 합니다.(요18:5-6, 마28:1-4, 마17:1-6, 행9:4, 계1:17)
2.어느 날 저는 책방 기도자리에 서서 조용히 눈을 감고 잠깐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매일 중보기도하는 분들의 이름을 불러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한 5분? 기도하고 눈을 떴는데 시계를 보니 2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게 뭐지? 시계가 고장났나? 분명히 두 시간 흘렀다는 것을 확인하니 무섭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서 다리가 풀려 스르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두 시간을 5분처럼 흐르게 하신 하나님의 엄위하심에 온몸에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사람처럼 그대로 방바닥에 쓰러져 뻣어 있었는데 제 안에는 큰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18-19세기에 쓰여진 책에는 설교 중에 쓰러지는 사람들 얘기가 많습니다. 오늘날에는 안수 기도를 할 때 쓰러지는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과거에 부흥사들이 장풍(?)을 쏘면서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퍼포먼스를 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령세례를 받을 때 쓰러지고 떨리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4.만약 교회가 역동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교인들의 영적 성장이 없다면 그것은 교회가 성령님을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교회의 성장은 교육이나 세미나 같은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자유롭게 역사하셔서 교인들이 막 쓰러지고 진동도 오고 입이 비틀어져서 방언도 나오는 성령세례를 받아야 역동적으로 성장합니다. ⓒ최용우

 
♥2021.3.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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