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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076-3.17】 대한민국의 중심
▲제496회 듣산은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중봉1446m) 이상호 외 5명이 다녀왔다. 보통 화악터널에서 출발하는데 우리는 최단거리를 찾다가 지도에도 네비에도 안 나오는 공군부대 작전도로를 도보로 오르기로 하고 화악터널 상부 공군부대 입구까지 갔다.
그런데 공군부대 쪽에서 차들이 계속 내려오느라 철조망 입구가 열려있었다. 냅다 차를 몰고 들어가 위로 계속 올라갔다. 5km 정도를 오르니 제법 넓은 공터가 있어 차를 댔다. 아찔한 고도이다.
화악산 정상에는 부대가 있어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이고 그 옆에 중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어 중봉에 기어올라 인증사진을 찍었다. 중봉까지 거리는 짧지만 로프와 발판의 연속이고 경사도 급했다.
중봉은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가장 중심 지점이라는 ‘정중’ 표시가 있었다. 여기가 우리나라의 배꼽인 셈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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