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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23;2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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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십자가의 일곱 말씀 (架上七言)
< The Seven Last Words from the Cross >
성 경 : 누가복음 23장 26절-35절(2021.3.21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09 갈보리산, 107예수나를위하여. 슬픔걱정가득, >
< 특 송 = 가시관을 쓰신 예수 >
(눅 23:32-35) 『[ [32] 또 다른 두 범죄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그분과 함께 끌려가니라. [33]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 범죄자들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분의 옷을 나누어 제비를 뽑고 [35] 백성은 서서 지켜보는데 치리자들도 그들과 함께 그분을 비웃어 이르되,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 곧 그리스도이면 자기도 구원할 것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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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일방통행
1919년 미국에서는 뉴욕에서 파리까지 비행기로 날아가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성공할 때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던 이 대회에는
10억이나 되는 상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비행기를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로는 아직 개인 비행기를 가지고 태평양을 횡단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절반 정도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 대회를 지켜보던 한 청년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참 이상하단 말이야. 파리를 가려고 도전을 한 사람들이
어째서 중간에 돌아올 생각을 하지?’
청년은 몇 주의 준비를 한 뒤 대회에 도전을 했고,
당당히 성공을 했습니다.
뉴욕에서 파리까지 최초로 횡단을 한 찰스 린드버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험을 대비해 구조에 필요한
무전기, 라디오, 비상 식량 등을 챙기더군요.
그런 자세로는 절대로 5800킬로미터를 비행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오로지 연료를 더 싣기 위해 낙하산조차 싣지 않았습니다.
내 목표는 오직 뉴욕에서 파리로 가는 것이었으니까요.”
인생은 천국으로 가는 여정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일방통행입니다.
떠났다 다시 돌아올 고향처럼 세상에 집착하지 말고
우리의 본향으로 가기 위한 삶을 준비하십시오. 아멘!!
21년 4월 첫 주일 부활절 예배 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십자가에서 하신 주님의 마지막으로 하신 일곱 말씀.
오늘 성도들이 깊히 깨닫고 실천해야 할 말씀인 줄 믿습니다.
1. 용서의 말씀 =
(눅 23: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
-주님은 저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저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1) 저들은 정녕 주님을 몰랐을까요 ?
주님을 박해하는 자들은 지금 몰라서 하는 것입니까?
그분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까?
그리고 사실 그 죄가 얼마나 중한지도 모랐을까요 ?
아닐 것입니다.
다 알면서도 주님을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2) 저들의 말을 보세요.
0 조롱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면서
남을 구원한다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0 지금이라도 십자가에서 내려 와 보라고 외칩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라고 말합니다.
3) 예수님의 마음은 용서입니다.
%% 간음중에 잡힌 여인 =
사람들은 돌로 치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저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 !
- 사람들은 하나 둘 씩, 다 도망 갔습니다.
(요 8:11) 『그녀가 이르되, [주] 여, 아무도 없나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범죄하지 말라, 하시니라.』
4) 주님이 우리를 용서 하신 것 같이, 우리도 용서해야 합니다.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엡 4:32)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
5) 진정한 용서 = forgive
0 자기 중심적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0 잘못을 인정할 때 우리는 받아 주어야 합니다.
일곱 번식, 칠십번 이라도 무한한 의미)
용서가 있는 곳에 십자가의 신앙 참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정신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구원의 말씀 =
(눅 23:4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1)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39절)고 했습니다.
이 고백이 진심이면 얼마나 다행이었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에 보면 비방하였다고 했습니다.
현재도 십자가를 신앙적으로, 주관적으로, 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 이 강도처럼 비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강도처럼 죽어가면서도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비방하는 자가 많습니다.
2) 그러나 한 다른 강도는 -
(눅 23:41-42)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마땅한 보응(報應)을 받는 것이니 참으로 공정하거니와 이 사람은 아무 잘못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고 [42] 예수님께 이르되, [주] 여,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들어오실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니』
주님의 약속 -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구원받은 모든 사람, 우리도 -
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아, 하늘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시다.
이것이 십자가의 신앙입니다.
3. 애정(효)의 말씀 =
(요 19:26-27) 『[26]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자기 어머니와 자기가 사랑하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보소서, 당신의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그 뒤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시니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녀를 자기 집에 모시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상태에서 예수님의 얼굴은 땀과 피범벅이 되어있어서
눈을 바로 뜨기도 어려웠습니다. 쓰라림을 참으시며
눈을 비친 예수님께 어머니 마리아가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다 도망갔지만 어머니는 떠날 수 없었습니다.
죽더라도 함께 죽겠다는 것이 어머니 아닙니까?
25절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클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등 네 여인이 울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울고 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고 하면서 부탁하였습니다.
효 = 십계명 중 5계명 인간 관계에서 제일 먼저 효를 말씀하심.
불신자들은 성도들을 비난합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부모에게 불효한다고....
= 죽고 난 후에 잘하면 뭐하나 ? 살아계실 때 잘해야지.
제가 늘 주장 하는 말 =
제사 - 죽은 후 10만원 짜리 고기 제사 - 누가 먹나 ?
살아계실 때 용돈 드리면, 귀하게 씁니다.
성도들 부모님께 잘 해 드리세요...
(신 5:16)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준 땅에서 네 날들이 길고 네가 잘되리라.』 부모님 잘 섬기면 하나님이 더욱 축복해 주십니다.
4. 고뇌의 말씀 =
(마 27:46) 『아홉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은 곧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죄의 결과 무서운 형벌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말할 수 없는 고뇌에서 비롯된 절규였습니다.
인간의 죄를 홀로 지시고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시는 순간
주님으로서는 매우 심각한 세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주님은 세상에 대하여는 더 할 말씀이 없고
성경에 응하기 위한 말씀을 하실 뿐이었습니다.
이런 절규를 통해서
주님도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순간은 인간의 죄를 사하는 순간입니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모든 인류를 구원하는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위대한 가치입니다.
@ 진짜 가치 =
케네디의 아내였던 재클린의 진주 목걸이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목걸이는 재클린이 결혼 전에 샀던 모조품으로 3만 원 정도 밖에
안하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작가는 500만 원이었고 최종적으로
린다 레즈닉이라는 여인이 2억 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3만 원 짜리를 2억에 샀다며
린다를 미련한 여자라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그러나 린다는 그 목걸이를 고급스런 투명 케이스에 담아 미국 전역을 돌며 전시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박물관에 영구 기증을 했습니다.
그러나 몇 주 뒤에 린다는 ´영부인 재클린의 진주 목걸이´라는
제품을 들고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높은 낙찰가와 미국 전역을 돌며 유명세를 탄 목걸이기에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린다는 이 목걸이를 13만개나 팔아 300억이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당시에는 비참한 고통과 절망이였습니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지금은 온 인류를 구원하는 놀라운 축복의
열매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들의 신앙과 삶이 사람들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일지
모르지만, 먼 훗날 주님앞에서 귀한 열매로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소원합니다.
찬 송 = 가시관을 쓰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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