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물맷돌............... 조회 수 183 추천 수 0 2021.03.26 23:49:24
.........

[아침편지2702]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샬롬! 지난밤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아침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먹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샐러드가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차가운 샐러드가 림프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괜찮아 보이는 날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상황이 뒤집어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깥세상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변한 것은 우리 내면입니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갑자기 깊고 어두운 바닥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무엇이 우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소리, 어떤 냄새, 혹은 어떤 말, 그런 무언가가 우리를 내면의 어둠과 공포 혹은 절망 속으로 돌려보냅니다. /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특히 어린시절 학대를 겪었을 경우에 그런 일이 자주 나타납니다. 제 경우에는 분필이나 우유상자처럼 작은 것들이 그렇게 만듭니다. /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저를 깊은 밑바닥으로 떨어뜨립니다.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 저는 두려움과 외로움, 세상과의 단절감에 시달립니다. 그 밑바닥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여러 날이 걸립니다. / 그런 와중에도 일하러 가야 하고, 저녁을 차려야 하고, 아이와 놀아주어야 합니다. 저의 내면은 여전히 감정적 고통에서 놓여나지 못하고 있는데, 어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꼭두각시 인형처럼 저를 조종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 끈을 끓어버리고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출처;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레지나 브렛)

 

사도 바울이 실토했듯이, ‘내 마음을 내가 어쩌지 못할 때’가 적잖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내 생각이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나 자신이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남의 마음과 행동을 좌우하려고 하는 어리석음까지 범하곤 합니다. 그야말로, 그 자신은 올바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서 말입니다. 참으로 가련한 우리네 인생입니다.(물맷돌)

 

[나의 내적 존재(속사람)는 하나님의 법을 좋아하지만, 내 육체에는 또 다른 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내 마음과 싸워서 나를 아직도 내 안에 있는 죄의 종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요?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해내겠습니까?(롬7:22-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20 참된 주기도문 김장환 목사 2021-03-28 566
36519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21-03-28 805
36518 중요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3-28 388
36517 세 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3-28 406
36516 매력이 된 약점 김장환 목사 2021-03-28 350
36515 보여주고 설득하라 김장환 목사 2021-03-28 289
36514 내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었으면’하고 바라기 전에 물맷돌 2021-03-26 271
36513 그 안에는 5만 원짜리 두 장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1-03-26 273
36512 아저씨,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요 물맷돌 2021-03-26 259
36511 그 모든 꿈들은 저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03-26 260
»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물맷돌 2021-03-26 183
36509 딱 좋은 크리스천의 모습 물맷돌 2021-03-26 428
36508 그냥 여기서 지내면 어떻겠는가? 물맷돌 2021-03-26 151
36507 사람이 살면서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물맷돌 2021-03-26 270
36506 손길 한재욱 목사 2021-03-24 487
36505 낡은 스펀지 한희철 목사 2021-03-24 339
36504 주린이 이성준 목사 2021-03-24 258
36503 동파된 수도관 차진호 목사 2021-03-24 259
36502 하늘의 언어를 익히다 전담양 목사 2021-03-24 425
36501 타이태닉호 노부부의 사랑 손석일 목사 2021-03-24 369
36500 당연한 것에 하나님의 은혜가 한재욱 목사 2021-03-24 804
36499 싱크홀 한희철 목사 2021-03-24 187
36498 나의 진짜 가치 김장환 목사 2021-03-19 958
36497 마음을 움직이는 두 마디 김장환 목사 2021-03-19 779
36496 주방장을 부른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3-19 421
36495 옷장으로 알아보는 성공철학 김장환 목사 2021-03-19 306
36494 하나님께 귀 기울여라 김장환 목사 2021-03-19 521
36493 내가 섬기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3-19 424
36492 성장 김장환 목사 2021-03-19 375
36491 고정관념의 테두리 김장환 목사 2021-03-19 365
36490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2) 물맷돌 2021-03-16 347
36489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1) 물맷돌 2021-03-16 358
36488 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 물맷돌 2021-03-16 144
36487 남편은 ‘안 된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이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1-03-16 162
36486 내 최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줄 때도 있다 물맷돌 2021-03-16 1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