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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9:28-3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928-36: 이 말씀을 하신 후 팔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저희가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34-35: 구름이 왜 가리느냐? 앞에 멋있는 장면들이 있는데, 베드로가 헛소리를 하니까 하나님이 가렸다. 왜 가려버렸느냐? 이제 그만 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만 보라는 말의 의미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계속 보여주고 있으면 산에서 내려오려고 하겠느냐?

 

구름이 가리면서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기를 35절에 너희는 저희 말을 들으라. 나의 아들이라는 의미 속에는 나의 아들의 일은 하나님과 죄인 된 인간을 화목케 하는 역할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그 역할은 중보사역이다. 그리고 교훈적으로 우리들에게 볼 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즉, 이게 구원인데 이 교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주님과 밀착시키면, 하나님과 밀착시키면 하나님의 아들의 일을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다. 마귀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천국의 상속권이 들어있는 거다.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하늘의 상속권을 받지 못한다면 아들의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 상속이라는 말에는 물론 예수 믿는 사람은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전제를 하고, 그 다음에 상속이라 할 때는 그걸 운영해 나가는 실력이 들어있는 거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은 멍청이가 아니고, 꼬리가 아니고 머리다. 다른 사람을 인도할 줄도 알고, 가르칠 줄도 알고, 폭도 넓고 지혜도 있다. 그런 의미가 들어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닌다 하면, 예수 믿는다 하면 사람이 날로 성장하고 일반인보다 올라가야 한다. 모든 이단들의 정신 사상을 들추어내고.

 

누구는 이단이다말할 필요는 없고 하나님의 옳은 것을 드러내면서, 절대적인 것을 드러내면서 그 다음에 이단사상을 가져다 비교해 주면 그냥 드러나게 되는 거다. ‘누구는 이단이다라고만 하면서 자기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옳은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그러는 사이에 네 이룰구원의 시간은 다 지나간다. 그거 연구하느라고 시간 다 잡아먹어 버리고.

 

그거 연구하는 사람치고 이룰구원의 차원에서 볼 때 그건 일반이다. 아무리 떠들어도 일반이다. 성경 속에 속속들이 깊이 들어있는 하나님의 본질의 성질을 모르고 학문적 교리적인 것을 가지고 백날을 말해봐야 너는 네 이룰구원을 다 놓쳤구나. 실속은 놓쳤다. 남을 말은 했는데 네 실속은 놓쳤구나.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본인이 무슨 은혜를 받겠느냐? 그러는 사이에 이단은 자꾸 퍼져나간다. 이단자들의 허점은 자기가 교주가 돼 있고, 구세주가 돼 있고, 성경구절을 그대로 붙여서 나는 성경 속의 아무개다자꾸 그런다. 그게 공통점이다. 천주교에 가면 너는 베드로다. 너는 안드레다라고 이름을 짓는데, 말하자면 그들의 세계가 그렇다.

 

세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아들과 같은 대우가 즉, 예수님과 같은 아들에게 대해주는 대우가 들어있다.

 

네 번째는 나의 아들처럼 되면 즉,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면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너를 아들처럼 택해서 일을 맡기시겠다는 뜻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예수를 믿으려면 아들이 되게 믿어야 한다. 왜 종 되게 믿고 머슴 되게 믿겠느냐? 그건 죽을 때까지 믿어도 아들이라고 하는 실속은 없다. 이렇게 되면 사람이 건성으로 돼서 이방 불신자들도 안 알아주고, 교회에 가도 그런 사람은 안 알아준다. 회사에서도 건성건성 하면 나가라고 한다. 그게 인격의 세계다. 우리는 아들 되게 믿어야 한다.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의 것을 받아 가진 사람으로 돼야지 세상만 잔뜩 담고 있으면 아들이라고 취급을 안 한다. 마귀가 말하기를 너는 내 자식이다한다.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택함을 받은 자니하는 의미는 우리 인간을 사망과 죄에서 해방시켜 줄 자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뭐하는데 택함을 받았느냐?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하시는 것은 영원히 빛나는 존귀영광의 실력을 가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에 있다는 것이다.

 

이 실력을 산에서 봤다. 그러니까 그렇게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 말씀에 네가 순종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들어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면 순종이 들어가는 거다. 순종 없이 네가 빛나는 영광자가 되겠느냐? 안 된다.

 

인간을 구원할 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은 하늘로부터 나온 말씀인데, 거짓 인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순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에 불속에서 타서 없어질 세상에 속한 것을 구하고 가르치고 자랑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건 마귀가 예수님께 다가와서 시험을 치는 것과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다.

 

거짓 종들은 마귀가 예수님께 시험을 치는 식으로 들어가 있다. 이걸 교인들이 구하는 것을 집어넣으면 예수 믿는 자기가 세상 것을 예수님께 구하고 있다면 이치적으로 말하면 그 교인은 예수님을 시험하는 격이다. 자기가 마귀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예수이름을 불러서 예수여, 저 세상 것을 갖다 주십시오라고 한다면 마귀가 예수님께 시험을 걸 때 뭐라고 했느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믿는 사람이면 세상 것을 구하라.’ 누구 이름으로? 예수이름으로. 그러면 누가 주겠다? 마귀가 주겠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 온 세상이 마귀 것이냐? 아니다. 마귀도 권세가 있다. 무슨 권세냐? 쉽게 말하면 주님이 아무개를 데려다가 패라하면 하고 패는 권세는 있다.

 

안 믿는 사람은 돈이고 건강이고 축복이고 마귀가 가져다 주는 거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냐? 그것도 하나님이 알아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꼭 내가 달라고 해야 예수님이 듣고 주시는 것이냐?

 

안 믿는 사람도 잘 먹고 잘 산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은 누가 다 입히고 먹이고 하는 거냐? 하나님께서 먹고 입히신다. 안 믿는 사람이 우리보다 더 잘 먹고 입는 것은 우리로 약을 올리려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보면 시험이고, 어떻게 보면 우리로 깨닫게 하는 것이다. 또 어떻게 보면 세상 사람들이 사는 걸 보고, 임시적인 권력과 권세 능력을 보고 우리로 영원한 것을 깨달아서 가지게 하려는 것이다. 그건 영원히 가는 건 아니니까 우리로 영원한 것을 깨닫게 하는 이용물이다. 보조계시요 일반계시다. 일반적인 것을 들어서 우리로 영원한 것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그걸 보고 자꾸 따라가면 얻어맞는다. :에 보면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을 너에게 주겠다고 한다. 그게 들어있다.

 

우리가 깨달으면 예수 믿기가 참 쉽다. 공부를 잘하면 학교에서 어떤 시험이던 참 쉽다. 공부를 못하면 밤잠도 못 자고 죽을 지경이다. 시험을 못 치면 집에 와서 얻어맞고 학교에서 돌리고 얻어맞고. 공부를 잘하면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치던 상관이 없다. 시험을 칠수록 자꾸 올라간다. 그런데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어려웠네. 어쨌네맨날 그 소리다.

 

네가 영원히 빛나는 존영자가 되고 싶으냐?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있다. 인간을 구원할 자는 주님이라는 것이 하늘로부터 나온 말씀인데 거짓 인도자들은 그렇게 인도하지를 않고 불에 타질 것을 구하게 한다. 이건 마귀소리와 똑같다.

 

이제 세 제자들의 눈앞에서 순간적으로 보여준 천국의 영광의 장면은 사라졌다. 그리고 아무리 구름이 와서 덮어버려도 그 천국의 장면은 제자들의 마음속에 간직이 돼 있다. 변화산상에서 그 영광을 본 자들은 고난과 환난과 핍박을 받는다고 해도 산에서 보여준 영광의 그 장면들을 잊지를 못한다.

 

구름 속에서 말씀이 들려왔다. 이제는 주님의 말씀만 듣고 믿고 깨닫고 만들어지면서 살면 되는 것이다. 산꼭대기 올라가서 또 뭘 보려고 하지 말아라. 오늘날 기도원에 늘 올라가는 사람들은 변화산상의 그걸 보려고 올라가는 것이다.

 

주님이 왜 기도를 했느냐? 주님이 당신 스스로를 위해서는 기도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시는 거다. 보여주는 그 장면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보여주는 거다. 그러니 보여줬으니 그 뜻만 잘 생각하고 그것을 자기 뜻으로 삼으면 된다.

 

올라가서 기도할 때에했으니 그 내용이 뭐냐? 왜 기도를 하느냐? 네가 변화되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속사람이 변화되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바꿔지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장면을 보여주는 그것이 기도의 내용이다.

 

그런데 교인들이 그걸 보았으면서도 기도의 내용이 자기가 바꿔지려고는 하지 않고, 자기 속에 세상욕심이 잔뜩 들어있는 것은 다 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이런 변화는 생각지도 못하고 하나님, 그 장면 한 번만 보여주시면 내가 목숨을 바치기까지 잘 믿겠습니다한다. 그러면 누가 응답을 하겠느냐? 마귀가 응답을 하게 된다.

 

구름 속에서 말씀이 그쳐지니 누구만 보이느냐? 예수님만 보인다. 주님만 보였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왜 세상에서 부자 되는 것이 보여지고, 왜 세상 영웅성이 들어가느냐? 주님만 보여져야 할 텐데,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의사성 성경의 뜻만 깨달아져야 하는데 왜 부자가 보여지고, 왜 영웅성이 보여지는 것이냐? 무엇이 잘못된 것이냐? 듣는 자가 잘못된 건지, 가르치는 목사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둘 다 잘못된 가능성이 있는 건지?

 

예수님과 나 사이에 아무 것도 끼우지 말아라. :에 달과 나 사이에 구름이 끼면 어떻게 되느냐? 달이 환하면 내 얼굴도 환한 것이다. 그런데 구름이 싹 끼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달이 검어지느냐, 내 얼굴이 검어지느냐? 달과 나 사이에 구름이 가려있지 않으면 내 얼굴의 빛을 달이 받는 것이냐, 달빛을 내가 받는 것이냐? 내가 달빛을 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구름이 끼면 달빛은 여전히 빛나지만 그 빛을 받는 내 얼굴은 검어진다. 다른 사람이 나를 못 알아보게 된다. 남에게 안 보인다.

 

그러니까 주님과 나 사이에 아무 것도 끼우지 말아라. 끼면 네 인격이 더러워지고, 네 마음이 더러워지고, 네 생각 사고방식이 다 더러워진다. 똑똑하게 확 보이는 것이 아니고 희미하게 보이고, 다가가서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인다. 그러니 사람이 나를 알아보기가 얼마나 힘이 드느냐?

 

주님과 나 사이에 아무 것도 끼우지 말자. 정확하고 확실하게 보여져야지 희미하게 보여지면 안 된다. 무슨 모양을 본다는 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구원의 주님을, 그 이치를 확실히 깨닫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산에서 본 그 영광성은 가만히 앉아서 평안하고 안일한 가운데서 된 것이 아니다. 모세나 엘리야나 우리 주님도 그렇다. 말씀순종에서 된 것이다. 말씀순종은 사람을 연단 연마시키면서 차원을 높인다. 인격의 차원, 도덕성의 차원, 모든 차원을 높인다.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이제 미래의 그 분과 선지자들이 받은 영광을 봤으면 하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이다. 하늘의 말씀의 실상이 바로 그 분의 성역인데 그 분의 거룩한 역사도 모르고 보지도 못하고 성경을 등 뒤로 던져놓고 그 장면만 보여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은 악령의 짓인 줄 알아라.

 

그러니까 모세의 그 역할 속에 뭐가 들어 있느냐? 예수님이 인간 되어 오시기 전에 선재적 그리스도로 하늘나라에 계시면서 내 백성을 인도하라하고 모세를 보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하실 그 역할을 모세로 통해서 우리에게 미리 역사로 보여줬다. 무슨 역사? 애굽 같은 세상에서 너희들을 약속의 땅으로 불러낼 것이다. 불러내시는데 그냥 불러내서 댕강 올리는 게 아니라 광야에서 40년간 애굽의 때를 벗겨내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넣는다. 하늘의 생각 하늘의 도덕성을 자꾸 넣으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가 되는 거다.

 

각 교회마다 가르치는 교훈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몸이 애굽에서 광야로 나오듯이 성도들은 몸이 교회로 나왔으니 나와서 뭘 하느냐?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성질을 빼고 애굽의 정신을 빼고 애굽의 취미 그 이해타산 소원 목적을 다 빼듯이 교회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 소원 목적을 빼고 하나님의 것을 집어넣는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애굽성을 빼고 말씀의 이치가 들어가게 해야 하는 건데 그렇게 하지를 않는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죽는 거다. 땅이 갈라져 죽고, 벼락을 맞아 죽는다. 이게 무슨 뜻이냐? 하나님의 형벌과 징벌로 애굽사람들이 열 가지 재앙을 받은 것처럼 너도 그렇게 살지 않으면 너에게도 재앙이 떨어진다.

 

그런데 교회가 애굽 같은 세상의 정신을 왜 자꾸 집어넣느냐? 이게 교회냐? 그런 교회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이 많으냐? 장사꾼 보험쟁이 다단계 판매자가 많다. 이건 계:에서 바벨론은 장사하는 터인데 바벨론이 불에 타니 거기에서 장사꾼들이 이제는 장사를 다 해 먹었다고 운 것과 같이 된다. 이치적으로 보면 오늘날 교회가 장사하는 교회가 많다. 그게 바벨론이다.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황홀하고 신비스런 그 장면을 봤으면 서로 자기의 느낌을 말할 텐데 왜 입을 다물었을까? 오늘날 기도원에 가서 뭔가 신비로운 것을 봤으면 그걸 간증하러 다니느라고 야단이지 않느냐? 그것도 마귀가 보여준 것인데도. 그런데 이거는 주님이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한 말도 안 한다. 광고도 안 하고 자랑도 안 한다. 왜 침묵했을까?

 

오늘날 귀신들리고 악령을 받은 자들이 무엇을 봤네. 꿈을 꿨네. 음성을 들었네하는 체험을 떠들고 있는데 그 때의 세 제자는 참 실상을 봤는데도 침묵했다. 왜 침묵을 했을까?

 

1. 주님의 영광스런 그 장면을 본 후에 그 장면이 사라지고 현재적 주님을 보니 너무 실망을 해서 할 말을 잊어서다?

 

2. 베드로는 자기가 너무 어리석은 말을 한 것 같아서 또 다시 무슨 말을 하게 되면 어리석은 말이 될까봐 그냥 가만히 있었다?

 

3. 구름이 덮어버리고 하늘에서 나온 말씀이 너무 무서워서 그 무서움이 떠나지를 않아서 벌벌 떨려서 가만히 있었다? 그러니까 딱 봐서 , 그건 아닌데하는 그 정신이 묻는 속에 있다.

 

우리는 말을 들을 때 한 마디로 틀렸으면 틀렸습니다하고, 맞으면 맞습니다하라. 틀린 답을 말했으면 , 내가 답을 잘 못 했구나하고 옳은 답을 찾아서 회개하면 된다.

4.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어리둥절해서 정신과 마음을 수습하느라고 한 말도 못했다?

 

5.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할 것을 보고 들었기 때문에 수심이 가득해서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6. 하늘의 영광과, 예루살렘에서의 별세와, 하늘에서 나온 말씀과, 앞에 나타난 이 어마어마한 예수님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겠다는 심정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게 맞는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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