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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忿怒)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43 추천 수 0 2021.04.17 1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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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22번째 쪽지


□분노(忿怒)


1.분노(anger)하지 말라! -분노와 화를 폭발하는 일, 이것은 인체에 치명적인 독이며, 영혼을 파괴하고 기도를 가로막는다! -분노는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한 번의 분노는 그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한순간에 무효로 만들어버립니다. 마음속에 ‘분노의 영’을 제거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식별할 수 없고, 영적 지식을 얻을 수 없고, 선한 의도를 이룰 수 없고, 참된 새생명에 참여할 수도 없습니다. 또 지성은 참되고 거룩한 빛의 관상에 대해 여전히 무감각할 것입니다. ‘사무친 울화(분노)로, 내 눈은 시력까지 흐려지고’(시6:7),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7:9)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1:20)
2.신앙의 완전함(성화)에 이르는 영성의 삶을 추구한다면, 분과 노를 영원히 버려야 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 억울한 일, 모함, 누군가가 나에게 고통을 준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래도 화는 내면 안 됩니다. 변명도 안 됩니다. 보복도 안 됩니다. 세상 법정에 고발해도 안 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성경은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시4:4)하라고 합니다.
3.바울은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4:26-27)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분노함으로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가 마음에서 떠나가게 하고 그 자리를 자기가 틈타려고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인은 어떤 경우에도 분노를 폭발시키면 안 됩니다. ⓒ최용우


♥2021.4.1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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