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낀일기119-4.29】 중앙공원 산책
아내와 함께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고 왔다. 세종중앙공원 안에는 축구장, 야구장, 리틀야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RC카 경기장, 익스트림장, 육상트랙, 다목적운동장등 체육시설 13개와 여름연못, 구름연못, 음악분수, 쿨링포그, 물빛연못, 단풍수막연못 등 수경시설 9개를 만들어 이번에 1차로 문을 열었다.
아내가 “그냥 엄청 넓어서 다리만 아프네...”라고 한다. 음...
원래 중앙공원 자리는 ‘장남평야’였었다. 근처 합강에 날아드는 수만마리의 철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던 곳이었는데 평야가 없어지고 먹이가 없으니 새들은 온데간데 없고 깨구락지만 깨굴깨굴 우는 곳이 되었다. 원래는 생태공원으로 새들이 날아다녀야 할 공간에 운동장만 많이 만들어서 사람들만 고라니 처럼 뛰어다니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