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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950번째 쪽지!
□5.성령의 은사를 받으려면
1.“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7-11) 성령님에 대하여 ‘관념적으로’ 이해하는 교파와 ‘은사적으로’이해하는 교파가 각각 자신들의 이해가 옳다고 주장합니다. 주로 ‘오순절교’ 쪽에서 성령을 은사적으로 이해하며, 그래서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외적 표현’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면, 성령의 은사는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권능의 영역이기 때문에 아주 센 햇살같은 불이 나오며, 성령의 열매는 감화의 영역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햇볕같은 열이 나옵니다. 성령의 열매와 성령의 은사가 다 중요합니다.
3.그런데 안타깝게도 은사주의자들은 성령의 열매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관념주의자들은 은사가 없어 무기력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열매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매가 풍성한 사람이 강력한 은사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4.성령의 은사는 성령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구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사는 기능이기 때문에 주신 은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마해야 합니다. ⓒ최용우
♥2021.5.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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